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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자 유부남이 플러팅! 토할것 같아요

조회수 : 11,061
작성일 : 2024-03-06 22:50:32

저는 외국에 살고 있고 40대 미혼입니다. 

한국 기업이랑 저의 회사랑 거래하는데 몇년전부터 그 책임자분이 일년에 두번 오십니다. 

50대 유부남인데 올때마다 어줍잖은 플러팅을 합니다. 

정말 토할 것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대쉬하거나 그런건 없지만 말투나 행동으로 알 수 있잖아요 

저는 정말 1도 사생활을 이야기하거나 여지를 준적이없고요. 

엊그제 왔는데

와 어제 오늘 하루가 1년 같이 길어요 

사표쓸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오늘 진짜 욱하네요 

아 씨발새끼 지 마누라한테나 잘하지 

 

IP : 60.105.xxx.1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6 10:55 PM (118.235.xxx.100)

    사회생활이 이래서 어렵죠 ㅜㅜ
    별 거지같은 인간들도 다 참아줘야 해서 힘들어요

  • 2.
    '24.3.6 10:57 PM (60.105.xxx.151)

    유학생활 포함해서 10년 있었다면서 영어도 진짜 못해요 에휴

  • 3. ..
    '24.3.6 10: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 XX. ㅠㅠ
    같이 토해드릴게요.
    심지어 지가 멋있는 줄 알아. ㅠㅠ XXXX

  • 4. 긍까
    '24.3.6 11:00 PM (122.42.xxx.82)

    똥파리 낀다니깐요 에휴

  • 5. ㅡㅡ
    '24.3.6 11:03 PM (223.38.xxx.162)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걸 플러팅이라 하나요?

  • 6. 늘 평생
    '24.3.6 11:06 PM (220.117.xxx.61)

    가임기동안 평생 당했어요
    백발되니 멈춰 이제 사는거같아요^^

  • 7.
    '24.3.6 11:11 PM (60.105.xxx.151) - 삭제된댓글

    1. 지난번 왔다 갈때 00씨를 여기 혼자 두고 가는것이 난 늘 맘이 그렇다. 안스럽다.
    2. 제가 00씨 너무 좋아하잖아요(이 말을 엄청 해댐)
    3. 자꾸 뭔가 신체적으로 터치를 하려고 함 (손이 작아보인다 자기랑 손크기 재보자 )
    4. 00씨가 계셔서 제가 여기 계속 오려고 하는 거예요(이말을 엄청 자주함_)
    5. 한국에 오시면 제가 무조건 풀로 모실테니까 무조건 연락해주세요 (백만번 들음)
    기타등등

  • 8.
    '24.3.6 11:13 PM (60.105.xxx.151)

    1. 지난번 왔다 갈때 00씨를 여기 혼자 두고 가는것이 난 늘 맘이 그렇다. 안스럽다.
    2. 제가 00씨 너무 좋아하잖아요(이 말을 엄청 해댐)
    3. 자꾸 뭔가 신체적으로 터치를 하려고 함 (손이 작아보인다 자기랑 손크기 재보자 )
    4. 00씨가 계셔서 제가 여기 계속 오려고 하는 거예요(이말을 엄청 자주함_)
    5. 한국에 오시면 제가 무조건 풀로 모실테니까 무조건 연락해주세요 (백만번 들음)
    기타등등
    그냥 절 여자로 대하는 촉이 너무 느껴져요

  • 9. ㅇ ㅇ
    '24.3.6 11:15 PM (123.111.xxx.211)

    원글님 댓글 읽고 욕이 육성으로 나왔어요
    진짜 토나오네요

  • 10. 거래처면
    '24.3.6 11:21 PM (70.106.xxx.95)

    님네가 영업해야 하는 입장인거에요?
    사장님이나 윗사람들한테 도움요청 해보세요

  • 11. 버티시길
    '24.3.6 11:54 PM (73.7.xxx.138)

    사표를 진지하게 생각하신다니.. 딸처럼 걱정이 되어
    씁니다. 별 시답잖은 놈이 별 지랄을 다해도 그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그래서 내게 두 쪽의 귀가 있다고 여기시고..

    잘 대처하고 계시네요.
    ㄴ 은 돌아가게 되있으니
    이 또한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 12. 뚜벅뚜벅
    '24.3.6 11:58 PM (115.23.xxx.135)

    정말 싫으네요.......으......

  • 13. 그럴땐
    '24.3.7 12:00 AM (180.71.xxx.112)

    철벽쳐야죠 뭐
    얘기할 때 절대 웃지말고. 미소조차도
    눈도 덜 마주치고
    혹시 개인적인 얘기하면 남친 있다고 하시고요
    남자한테 전화 해달라고하세요 남친인척

  • 14. 그냥
    '24.3.7 12:00 AM (58.29.xxx.142)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걸 자기 꼬실려고 한다고 생각하네
    예전에 이런 걸 흔히 공주병 걸렸다고 했죠
    그래서 아직 혼자신가 보다

  • 15. ...
    '24.3.7 12:09 AM (211.179.xxx.191)

    윗 덧글은 뭐에요?

    저런게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말이에요?

    요즘 저런말 회사에서 하면 성추행으로 걸려요.

    공주병이라니 뭔 헛소리에요?

  • 16. ...
    '24.3.7 12:12 A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역겹게 찔러보고 혼자 연애하네요. 정색하고 그런 말씀은 좀 불편하다고 하세요. 저도 예전에 유부남이 그러다가 고백까지할 기세라 뭐라하니까 너도 같은 마음인줄 알았어라고 해서 어의가없었던 경험이. 받아주면 예스인줄 알아요.

  • 17. ..
    '24.3.7 12:31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저런 덜 떨어진 댓글 하나 달릴줄 알았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이죽거리기는 어디서 배웠담

  • 18. 참눼
    '24.3.7 1:28 AM (14.33.xxx.113)

    사람 우습게 아나 역겹네요.
    현지처 둘려고 애쓰는 모양새가
    토나올거 같아요.
    그 넘도 누군가에 남편이고 아버지일텐데
    자격도 없어 보여요.

  • 19. 진짜
    '24.3.7 2:46 AM (118.235.xxx.168)

    진짜진짜 빡치는거 뭔지 아세요? 본인 마누라는 그새끼 얘기만 듣고는 내가 본인 남편한테 은근한 플러팅을 한거를 본인 남편이 천하에 없는 대선비라 무참히 뿌리쳤다고 반대로 아는거요

  • 20. 대놓고거절
    '24.3.7 4:47 AM (223.39.xxx.253)

    좋은 말로 돌랴 말하면 저런 남자는 못알아둘어요
    저는 이런거 진짜 싫습니다 대 놓고 이야기해야 꺼집니다
    미친놉이죠. 저 놈은 미국 갈때마다 하루밤 꿈꾸면서 갈텐데.....
    꿈 깨게한마디 하세요. 뭘 저런 인간 때문에 회사를 옮기나요..

  • 21. ...
    '24.3.7 8:50 AM (115.138.xxx.39)

    어휴 징그러라
    50대 다 늙은얼굴로 혐오스럽네요

  • 22. ㅡㅡ
    '24.3.7 9:32 AM (14.0.xxx.68)

    유학할때
    결혼반지끼고 출장와서 아는 언니한테 어떻게 해보려고 집까지 따라간 유부남 새끼 생각나네요 ㅋㅋ
    출장와서 현지 한국여자랑 하룻밤 어찌 해보려는 놈들 득시글 합디다 다들 좋은 학교 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는 엘리트들이었음 ㅋㅋㅋ

  • 23.
    '24.3.7 10:05 AM (163.225.xxx.59)

    50대 후반 너부대대한 얼굴에 푹퍼진코. 꺼져버린 머리숱 . 배좀 나오고 엉덩이 푹꺼진 완전 늙은 사람.
    이분이 뭔가 수줍어 하는듯한 어린애들이 하는 연애 이런걸 실현해 보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더 토할 것 같아요. 어제는 입냄새도 ㅠㅠ. 어린 남자애들이 할 만한 행동(작업거는거)을 하시는데 어제는 저도 모르게 뺨때릴뻔 했어요. 진심 징그러워요

  • 24. 00
    '24.3.7 1:32 PM (220.88.xxx.135)

    아고~~점심 먹은게 메슥거리네요 욕나올만 합니다~
    그래도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참 ~
    힘드시겠어요 ㅠㅠ

  • 25. …..
    '24.3.7 9:19 PM (218.212.xxx.182)

    아무리 역겨워도 그런 남자때문에 왜 관두세요?…아까워요. 그냥 무시하시고 다니세요 ㅠㅠ

  • 26. ...
    '24.3.7 9:19 PM (1.232.xxx.61)

    일년에 두 번인데 왜 원글님이 직장을 그만둬요?
    그냥 드런넘이다 생각하고 그넘 앞에서는 참지만 뒤돌아서 욕 한바가지 해 주세요.

  • 27. ..........
    '24.3.7 9:19 PM (59.13.xxx.51)

    글만봐도 울렁거리고 혐오스럽네요.
    늙어서도 미친놈들 많아..어휴.

  • 28. ㅇㅇ
    '24.3.7 9:20 PM (180.71.xxx.78)

    남친있다고 하세요

  • 29.
    '24.3.7 9:22 P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걸 자기 꼬실려고 한다고 생각하네
    예전에 이런 걸 흔히 공주병 걸렸다고 했죠
    ㅡㅡㅡㅡ
    님 웃기네요
    저거 꼬시는 거 맞아요
    님 세상물정 모르고 사회생활 안 해본 아주머니세요?
    아님 저런 행동은 아무것도 아니라 여기며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 아저씨예요?

  • 30. ㅇㄷㅇ
    '24.3.7 10:16 PM (58.234.xxx.21)

    아무렇지 않게 넘길 일이이라뇨
    그냥님 평소에 이성에게 그런 행동 아무렇지 않게 하시나봐요
    그러지마세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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