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 비싸지니 대형냉장고 필수네요

ㅇㅇㅇ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24-03-06 20:45:43

요즘 냉동고를 하나 더 살까 고민중이예요

마트를가도 특가세일이나 대용량제품 핫딜로 나올때 잔뜩사서 쟁이게되네요

이렇게 안살고는 버티질 못하겠어요

당일날 딱 하루 먹을만큼 신선한거 조금씩 산다는 분들이 부럽네요

딸기 몇번 못먹고

사과 하루 반쪽씩 먹고

단감 다섯개짜리 한줄 칠천원에

귤값 넘 비싸서 들었다놨다한건 내 살면서 평생 처음이네요

IP : 112.214.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6 8:46 PM (110.10.xxx.12)

    예전에 물러터진 귤은 무조건 버렸는데
    요즘은 부분이라도? 싶어

  • 2. ㅇㅇ
    '24.3.6 8:46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이 생각 했어요
    동네마트를 내 냉장고 삼아 미니멀하게 잘 유니해 오고 있었는데
    요즘엔 무조건 싸게 대량구매해서 소분해서 냉동해 둬요

  • 3. 아닙니다
    '24.3.6 8:53 PM (213.89.xxx.75)

    그거 아니에요.
    물가가 비쌀수록 적게 조금씩 사다먹어야 합니다.
    전기료도 치솟는때에 무슨 거꾸로 생각이십니까.

    비싸게 조금씩 사다먹는게 절약에 더 도움이 됩니다.
    대용량 마트 다 끊고 조금씩 사먹으면서 가계절약이 아주 많이 되고 있어요.

  • 4. ...
    '24.3.6 8:58 PM (76.33.xxx.12)

    비싸도 조금씩 사다먹는게 절약에 더 도움이 됩니다. 2222222

  • 5. ..
    '24.3.6 9:05 PM (211.234.xxx.177)

    조금만 쟁이면 확실히 식단이 풍요로와져요.
    소용량 대비 저렴한 것도 사실이구요
    제대로 된 식재료의 보관 및 활용이 가능한 분에 한해서 입니다.

  • 6. ㅇㅇㅇ
    '24.3.6 9:11 PM (122.43.xxx.34)

    쟁이고 손질하고 요리해서 소분하고 남은거 먹어치워야하고!
    에고 다 늙어서 이제 놀고싶은데
    힘들어죽겠어요

  • 7. wii
    '24.3.6 9:1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오늘 냉장고 정리해서 상해가던 애호박 잘라내고 낙지 볶음에 넣고. 시들락말락하는 오이 하나 발견해서 무쳐먹었어요. 그 와중에 먼저 산 토마토는 3개나 버렸고. 나중에 산 토마토와 루꼴라 한 뿌리 발견해서 샐러드 해먹었어요. 알뜰하게 냉장고 다 뒤지게 되네요.

  • 8. 오늘
    '24.3.6 9:1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냉장고 청소 정리했는데
    우리집은 이렇게 계속 가볍게 비우고 살려고요
    식생활 간소화
    물가도 비싼데 쟁이는 거 안할 거예요
    요즘 세상 많이 먹어서 탈이지
    못먹고 사는 세상 아니잖아요

  • 9. 비움이 최고
    '24.3.6 10:16 PM (125.215.xxx.194)

    비싸도 조금씩 사다먹는게 절약에 더 도움이 됩니다. 333

  • 10. ..
    '24.3.6 11:02 PM (116.126.xxx.144)

    조금씩 그때그때 사먹는게 더 나아요
    마트던 쿠#이던 최소량으로 자주 다양하게ㅡ
    트레이##같은 대량 위주 마트 불호
    냉장고 꽉 차면 해먹어야 한다는 압박감ㅡㅡ

  • 11. 임박의
    '24.3.6 11:20 PM (175.193.xxx.20)

    경우 냉동시키고 알아서 잘 찾아먹어야죠.
    쿠폰 출석포인트 등...이용하고
    자주 사먹는거 누가 좋은 줄 모르나요?
    식품 입출만 잘 관리하고 빨리 변하는 건 안 쟁여야죠.
    만약 자주 사먹는다치면 쌀도 4키로 단위로 사야죠..
    근데 판매상이 4키로짜리 당일도정 안허잖아요
    소분된게 신선하단 생각은 버리세요.
    냉동탑차 없는 70년 초도 아니고...

  • 12. 바람소리2
    '24.3.7 8:28 AM (114.204.xxx.203)

    가능한 조금사서 다 먹으려ㅠ해요
    쟁이면 버리는게 많아져요
    냉동실도 좁고 특히 야채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299 왜케 몸이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4 ㄴㄴㄴ 2024/03/08 1,348
1560298 명상하다 갑자기 눈물이 나와서 놀랬어요. 5 .... 2024/03/08 2,008
1560297 소주컵 김밥 만들어봤어요~ 18 소주컵김밥 2024/03/08 5,505
1560296 고집 쎈데 지 할일은 알아서 하는애 24 ㅇㅇ 2024/03/08 1,993
1560295 "복귀하고 싶은데…의사 집단, '칼 쑤신다'며 협박해 .. 19 ㅇㅇ 2024/03/08 2,196
1560294 등이 긁어서 작은 상처가 많은데 매끈한 등을 만들고 싶어요 5 매끈한 등 2024/03/08 939
1560293 야밤에 좀 먹었더니 얼굴이.. 4 얼굴 2024/03/08 760
1560292 촛불행동 멜번 호주대사 임명 반대 성명서/펌 jpg 4 응원합니다 2024/03/08 893
1560291 사교댄스 첫 수업 후 고민 16 문화센터 2024/03/08 2,475
1560290 (외국인선물용) 5만원 미만 피부 영양 탄력 화장품 뭐 있을까요.. 3 .. 2024/03/08 743
1560289 사실상 외국자본에 잠식된 한국 온라인 쇼핑몰 9 .. 2024/03/08 1,369
1560288 핸드폰 사진 정리 문의 ... 2024/03/08 565
1560287 한동훈 "고개 빳빳하게 쳐들지 말라' 24 you 2024/03/08 4,260
1560286 혹시 80년대 스웨덴 유명재즈 여가수 아시는 분 6 르플 2024/03/08 902
1560285 꿈이 넘 잘맞아요. 스스로에게 놀라는 중이요 8 ... 2024/03/08 2,306
1560284 한명이 유독 미운거 왜 그럴까요? 18 ㅇㅇㅇ 2024/03/08 2,395
1560283 교복세탁법 1 ㅈㅈ 2024/03/08 528
1560282 고1 신입생입니다.동아리 많이 중요한가요? 1 ... 2024/03/08 782
1560281 관제사도 전문직종에 포함인가요? 14 전문직종 2024/03/08 1,978
1560280 지하철 제옆여자 풀메이크업중 괴롭네요. 32 .. 2024/03/08 3,168
1560279 서울 - 꽃 24,500명 VS 갤럽 189명 조사 19 표본 차이 2024/03/08 1,712
1560278 런던인데 어디로 가야 해리포터 소품 많을까요? 1 Fhjkk 2024/03/08 631
1560277 김신영, 두번 죽이는 KBS 22 ... 2024/03/08 7,624
1560276 초1 영어학원 조언 부탁드려요! 2 ... 2024/03/08 577
1560275 중학교 체육복바지요~ 5 그리움 2024/03/08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