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에 달린 찍찍이들 너무 싫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24-03-06 19:01:11

 

패딩에 달린 무시무시한 칙칙이 너무 싫어요

불필요하게 붙어있는 칙칙이(벨크로) 아시나요?

전 이게 세상 무식해보이고 불필요해보여요

 

지하철에서 타인의 패딩에 붙어있는 특히 손바닥만하게 큰 칙칙이랑 제 코트가 붙어 안떨어지고 털이 뽑히는 경우가 종종있거든요

오늘도 방금 어떤아주머니 패딩, 아저씨 잠바에 코트가 붙어서 털이 뽑혔어요ㅠ

 

대체 유아옷도 아니고 칙칙이는 왜붙어있는건가민폐같고 너무 짜증나네요

사방의 사람들 다 주의할수도 없고

짜증나요ㅠㅠ

 

자크나 단추정도만 있으면 됬지

지하철 검은패딩들은 왜이리 죄다 칙칙이까지 붙어있나요??;;;;;

이것도 일종의 공황장애인가요

벨크로만보면 예민하네요

IP : 117.111.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3.6 7:03 PM (223.33.xxx.17)

    좋아요
    지퍼, 단추 귀찮.

  • 2. 모모
    '24.3.6 7:04 PM (219.251.xxx.104)

    저도 캐시미어 머플러 뜯길때마다
    속이 아려요

  • 3. ㅇㅂㅇ
    '24.3.6 7:12 PM (182.215.xxx.32)

    찍찍이요.. 칙칙이 아니구

  • 4. 표현보니
    '24.3.6 7:13 PM (175.120.xxx.173)

    과민하시긴 하네요..

  • 5. ..
    '24.3.6 7:15 PM (211.208.xxx.199)

    단추나 스냅보다 단가가 싸고도 옷값은 제대로 받으니까요.
    회사는 수십만 수백만벌 뽑아내니까 생산에 돈 10원
    더 쓰고 덜 쓰고에 목숨걸어요. ㅎㅎ
    저 윗분같이 벨크로를 더 선호하는 분도 있고요.

  • 6. ㅠㅠ
    '24.3.6 7:19 PM (117.111.xxx.27)

    지하철같은데선 민폐같아요
    칙칙이 덕지덕지 붙은 옷입고 잘오므리고 타던지
    너무 싫어요ㅠ

  • 7. 저도
    '24.3.6 7:25 PM (123.199.xxx.114)

    싫어해요
    옷을 뜯어놔서
    그거 단가싸게 하려고 벨크로 쓰는거에요.

  • 8. 저도 싫어
    '24.3.6 7:35 PM (117.111.xxx.178)

    벨크로에 옷 뜯겨서 너무 화나는데
    그. 여자는 어쩌라구 표정.

  • 9. 첫댓
    '24.3.6 7:49 PM (223.38.xxx.137)

    귀여워요 ㅋㅋㅋㅋ

  • 10. 저도
    '24.3.6 7:59 PM (117.111.xxx.91)

    첫댓 마인드 부러워요ㅠㅠ~~

  • 11. 저도요
    '24.3.6 8:01 PM (221.155.xxx.145)

    딸아이 패딩에 찍찍이라서 온갖 옷 다 상태 안좋게 만들어서 절대 찍찍이 붙은 옷 사지말라 했거늘
    제 옷 살때 디자인만 보고 신경안쓰고 구입한 패딩에 찍찍이 스카프.울 목도리 다 붙어 열받아 그냥 찍찍이를 다 뜯어 냈더니 지퍼로만 잠글수 있어 불편하긴해요 ㅠ.ㅠ
    다신 찍찍이 붙은 옷 안살거에요

  • 12. ...
    '24.3.6 8:27 PM (124.111.xxx.163)

    등산 같은 전문적인 아웃도어용 패딩들이 그렇게 찍찍이가 많이 달렸어요. 너무 추운 곳에서 금속을 만지면 손이 달라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퍼 손잡이 조차 플라스틱이나 끈으로 되어 있고 금속 단추 없이 찍찍이로 마감해요.

    우리나라가 겨울에 워낙 춥다보니 그런 전문가용 아웃도어 패딩을 많이 본따서 패딩을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 13. 그렇긴한데
    '24.3.6 8:38 PM (49.1.xxx.26) - 삭제된댓글

    다들 등산하러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시커먼 찍찍이 옷 못입어 안달인지..
    짜증나대요.....

  • 14. 네 그렇군요
    '24.3.6 8:39 PM (117.111.xxx.198)

    다들 등산하러 다니는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시커먼 찍찍이 옷 못입어 안달인지..
    짜증나대요.....

    작성자 :

  • 15. 에공
    '24.3.6 11:57 PM (68.172.xxx.55)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저도 벨크로테입 좋아하는데 지퍼 단추로 여미는 거 귀찮아서요
    다행히 지금까지 누구와 인연 닿은 경우는 없긴 한데 더 조심히 다닐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269 자식들 위해 헌신한 엄마 애틋해 하는 분들 많은데 16 엄마 2024/03/07 2,976
1560268 영어 파닉스 배우고나니 단어 쉽게 외우네요. 12 gㅣㅁㅁ 2024/03/07 2,402
1560267 결혼을 하고나서야 13 ㅡㅡ 2024/03/07 3,441
1560266 한동훈 중 2 병 ㅋㅋㅋㅋㅋㅋ 16 ㅇㅇㅇ 2024/03/07 2,917
1560265 블로그하는 방법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4 .. 2024/03/07 860
1560264 다이야반지 산다면 천연으로 살까요 18 ,,, 2024/03/07 1,637
1560263 올리브영에서 여드름화장품 사고싶어요 8 2024/03/07 1,565
1560262 민주당 뽑아준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56 2024/03/07 3,162
1560261 백만원짜리 호텔인데요 22 죄송 2024/03/07 5,712
1560260 미인정 결석이 있으면 대입에 어느정도 불리한가요? 5 ... 2024/03/07 1,162
1560259 LED등 컬러에 대해.. 3 급질문 드려.. 2024/03/07 410
1560258 대상포진후 신경통 신경과다니는데요 4 ㄱㄱㄱ 2024/03/07 1,253
1560257 먹찌빠 연예인들 부러워요 12 ... 2024/03/07 4,012
1560256 난,산호수,호야 같이 심어져있는 화분 물주기 6 화분관리 2024/03/07 744
1560255 저 민주당 권리당원인데요. 49 ........ 2024/03/07 2,744
1560254 저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려요 20 ... 2024/03/07 3,138
1560253 미국에서 부러워하던 한국진료 끝난거죠? 14 .... 2024/03/07 2,375
1560252 속초터미널 2 nicety.. 2024/03/07 958
1560251 남편이 쓴 타올에서 냄새가 최근 많이나요 9 ㅇㅇ 2024/03/07 2,756
1560250 복강경 수술도 피 많이 흘리나요? 3 2024/03/07 1,195
1560249 문재인 의대400명 증원이나 받지 22 ㄱㅂ 2024/03/07 3,996
1560248 응급실행은 막힌거네요 7 스스로 2024/03/07 2,461
1560247 간호법 거부한 윤 대통령 '간호사로 전공의 공백 메울 것' 16 너를거부한다.. 2024/03/07 2,362
1560246 윗집 티비소리 층간소음이 심해요 7 윗집 2024/03/07 3,613
1560245 의원→상급종합병원 직행, 스스로 응급실행 막힌다 20 .. 2024/03/07 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