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라서 그런가 엄마에게 원망이 들어요.

갱년기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24-03-06 18:41:13

내가 엄마보다 좋은 집으로 이사가니 대놓고 표정 이상해지던 엄마. 너 돈 많구나. 이렇게 돈 많으면서 엄마는 안줬구나. 자식들중에 가장 많이 드리고 여행 같이 다니는 자식도 저밖에 없어요. 산후조리도 해주는 것도 부담스러워해서 산후조리원 3주 예약하니 우리딸은 나 고생 안시킨다며 좋아했던 엄마. 우리 아이 돌전부터 어린이집 보내서 적응시켜야 한다해서 한귀로 듣고 안보내니 다른애들한테 쳐진다며 이상한 소리하던 엄마. 사위와 며느리 앞에서 딸 깍아내리는 엄마.  어릴적  초경했을때도 니가 알아서 하라며 차갑게 말했던 엄마, 그리 나를 때렸으면서 꼬질꼬질한 도시락통에 반찬은 김치 하나뿐 어쩌다 계란 말이 싸주면 좋아했던 나에게  정말 어쩜 그랬나 싶었던 엄마.  나를 제대로 돌보지도 않았으면서 본인 노후를 내가 책임져주길 바라는 엄마. 내가 엄마가 되보니 진짜 너무 했다 싶고 싫어집니다. 

IP : 115.21.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6 6:43 PM (218.212.xxx.182)

    무시하셔요…고통더는 받지 마시길…

  • 2. ..
    '24.3.6 6:44 PM (112.152.xxx.33)

    음..그동안 많이 하셨어요
    보통는 본인보다 좋은 곳 가면좋아하는게
    가족 입니다
    이제 엄마랑 멀어지세요

  • 3. 헐~~
    '24.3.6 6:50 PM (180.229.xxx.203)

    엄마 손절하세요.
    그래도 엄만데 하고 챙기시면
    더 상처가 커져요.
    그냥 모른척 쌩까야 조금 자책감에 덜 상처 받아요
    진짜 님 엄마 너무 하네요.
    근데
    그분은 몰라요.
    그니까 쌩까야 되요.
    뭐라 하든 신경 쓰지 마세요.
    근데 님이 그럴수 있을지 걱정되요.
    내팔내꼰 아시죠?

  • 4. 하찮은존재
    '24.3.6 6:58 PM (112.152.xxx.66)

    이제 상황이 바꼈으니
    과거의 과오?를 잊은척 하는거겠죠
    아님 양심이 없거나ᆢ

    저는 집안의 왕따였지만
    지금은 집안의 자랑이라서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저는 가볍게 무시합니다

  • 5. 저도..
    '24.3.6 7:06 PM (211.214.xxx.13)

    엄마에 대한 원망이 왜그리 들던지요 갱년기라 그런거였군요
    저는 엄마한테 다 얘기했어요 얼굴 보고는 못하겠고 카톡으로..
    그렇게 다 쏟아내고 나니 엄마도 어릴때 그런 사랑을 못받고 자라셔서 뭘 몰라서 그러셨겠구나 싶더라고요
    옛날엔 다들 자식한테 잘해줘봤자 돌아오는것도 없고 애만 약하게 자란다고 일부러 차갑게 대하고 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제가 쏟아놓은게 있어서인지 엄마도 저한테 말조심 하시고 서로 선지키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 6.
    '24.3.6 7:28 PM (211.206.xxx.180)

    저런 이기적인 사람은
    자녀뿐 아니라 본인 엄마에게도 안했을 걸요?
    너무 뻔뻔하게 바라면 말하세요.
    엄마나 자녀한테 바라기만 하는 인생이냐고.

  • 7. 보면서
    '24.3.6 7:29 PM (123.199.xxx.114)

    괴로울바에 안보고 편안하시길

  • 8. 바람소리2
    '24.3.6 7:50 PM (114.204.xxx.203)

    싫을 만 합니다

  • 9. 원래
    '24.3.6 8:1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정성 안들인 사람이 효도는 더 바라는거죠

  • 10. ...
    '24.3.6 8:48 PM (89.246.xxx.238)

    갱년기라 그런게 아니라 노친네가 인간이 아니네요. 팽해요!

  • 11. 갱년기무관
    '24.3.6 11:42 PM (124.61.xxx.181)

    싫을 만합니다22

  • 12. ㅇㅇㅇ
    '24.3.6 11:49 PM (187.190.xxx.219)

    이제서야 부모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신걸거에요.
    남편이 원글님 같아요. 대학도 안보내려는거 선생님이 장학금받고 다니게 해주고요. 뭐하나해준거없는대 참 당당하더군요. 엄청효자라 넘 힘들었는데 50넘어 서부터 부모에 부당한 요구에. 거절을 하더군요. 늦긴했지만 그나마 다행이긴해요. 아직도 시부모님이 금전적으로속썩이고 일만들거든요.
    원글님 죄책감같지 마시고.행복하시길 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040 눈이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0 안경 2024/03/18 2,071
1552039 암보험 진단비, 수술비 얼마 정도가 평균이에요? 2 .. 2024/03/18 2,605
1552038 40대 통통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8 호호 2024/03/18 3,232
1552037 김수현이 남자로 잘생겼다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23 2024/03/18 5,376
1552036 혼, 영혼, 귀신이 있을까요? 32 질문 2024/03/18 5,696
1552035 양문석 쳐내려는 자는 누굴까? 21 ㅂㅁㅈㄴ 2024/03/18 2,121
1552034 의료보험 피부양자 올릴수있나요? 4 의보 2024/03/18 2,189
1552033 비염-달리기 1 ... 2024/03/18 1,482
1552032 신범철, 임종득도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죠 1 ,,, 2024/03/18 595
1552031 왼쪽 골반이 아파요 4 ㅁㅁㄴㄴ 2024/03/18 1,661
1552030 한소희 소속사 고소공지 31 더쿠펌 2024/03/18 8,000
1552029 아파트 헬스장에 처음 가려는데 아무것도 몰라 6 걱정 2024/03/18 2,208
1552028 상담 선생님이 적합한지 좀 봐주세요 4 .... 2024/03/18 1,197
1552027 이종섭은 호주,신범철, 임종득은 단수공천을 하는.. 1 공범 2024/03/18 911
1552026 왜 남의물건에 손을 댈까요? 12 질문 2024/03/18 4,242
1552025 이종섭 전국방부장관 12 개아사리판 2024/03/18 2,167
1552024 망고 이상한 냄새 나는 거 정상인가요? 6 ,, 2024/03/18 3,574
1552023 이준석, ‘이종섭 즉시귀국’ 요구한 한동훈 향해 “바보야, 문제.. 6 성상납 2024/03/18 2,685
1552022 양문석, 공천면접때“수박발언 뭐가 문제냐” 언쟁 4 2024/03/18 1,047
1552021 화장실에서 안나오는 한동훈 3 ,,,, 2024/03/18 3,597
1552020 조국 혁신당 도대체 어디로 연락을?? 8 귀염뚱이 2024/03/18 1,715
1552019 아이 친구 할머니 23 ... 2024/03/18 6,225
1552018 제 주식계좌에도 드디어 빛이ㅠㅠㅠㅠ 4 해뜰날 2024/03/18 5,126
1552017 액땜...이란거. 믿으시나요?? 6 .. 2024/03/18 2,388
1552016 닭강정 웹툰 보신 분? 7 궁금 2024/03/18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