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3세 시어머님 사는 법에서 음식 하기 싫어 하시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4,748
작성일 : 2024-03-06 17:03:31

시어머니 해 주는 음식 못 먹어 봤다는 말씀이 이상해요

보통 싱크대 앞에 사시자나요

그 연세분들 며느리 보실 때쯤 시절에는 더욱요

IP : 118.41.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6 5:07 PM (76.33.xxx.12)

    외식하는 시어머니들도 많아요

  • 2. .대부분
    '24.3.6 5:15 PM (1.224.xxx.246)

    80새 넘으면 음식한다해도 예전 솜씨 안 나온다고 해요
    간도 잘 못 맞추고....
    그래도 요리하고 싶은 분들은 힘들어도 하시는데
    제가 그 나이되면 반 조리용품 그냥 사서 먹을 듯...

  • 3. ㅇㅇ
    '24.3.6 5:15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밥도 20년 못먹어봤어요,
    지금 80대 이신데 60대 중반부터 자식들하고는 외식했어요,
    저희도 좋아요, 집에서 음식하고 뒤처리 하고 설거지며
    집밥은 본인 식사만 챙겨드셔요,

  • 4. ----
    '24.3.6 5:18 PM (211.215.xxx.235)

    기본적인 식사는 만들지만 대량으로 만들어서 바리바리 싸주거나 보내주거나 하지 않는다는 의미인것 같아요. 현명하죠. 각자 알아서 먹어라...우리 아들 먹여라 등등 없는거

  • 5. ...
    '24.3.6 5:34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외식하면 다행이죠 며느리에게 미루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 6. ...
    '24.3.6 5:36 PM (1.235.xxx.154)

    음식많이해서 싸주시고 그런 분은 아닌듯한 느낌
    ...
    친정엄마가 음식은 많이 못하세요
    정갈하게 맛있게 하시는데

  • 7. ㅇㅇ
    '24.3.6 5:39 PM (118.41.xxx.243)

    아니요
    한번도 못 드셨다 해서요
    물려 주고 싶은 조리법도 있으실텐데요

  • 8. 사바사
    '24.3.6 5:41 PM (180.69.xxx.152)

    사람마다 다르죠....누구는 음식 안하고 운동하는게 건강에 도움이 되니 좋은 일이고,
    또 누구는 매일 소일거리 삼아 장 봐다가 음식만드는게 운동이고 낙이고...

    저는 30년 전 결혼하자마자 첫명절부터 전 부치고 명절음식 해간 사람입니다.
    시어머니 음식이요?? 저희 남편이 태어나서 결혼전까지 자기 엄마에게 얻어먹은
    음식보다 결혼 후 10년간 제가 시가에 해간 음식이 두 세배는 더 많을 듯...ㅎ

  • 9. 요리
    '24.3.6 5:4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안좋아하는 사람은 물려주고 싶은 요리법같은거 없어요. ㅎㅎㅎㅎ

  • 10. ..
    '24.3.6 6:02 PM (223.39.xxx.83)

    50살인 지금 제밥 하기싫어 다이어트식 먹으며 운동해요
    가족들 직장 학교때문에 흩어져살고요
    김장, 된장같은건 만들어요. (파는게 맛없어 제가 먄들어요)
    딸만 있으니 나중에 백년손님밥상따위 없을거고 외식할거에요

  • 11. 저요
    '24.3.6 6:37 PM (82.8.xxx.44)

    올해 80되신 시어머니 밥 신혼 때 딱 한 번 얻어먹었고 저도 시댁 가서 밥 한 적 없어요. 이후로는 다 외식인데 너무 편하고 좋아요.

  • 12. .....
    '24.3.6 9:27 PM (110.13.xxx.200)

    요리 안좋아하는데 물려줄게 어딨나요.ㅎㅎ
    그정도면 밥만 겨우 먹고 살정도죠.
    물려줄 방법 있는 분들은 나름 열심히 해먹고 사신분들..

  • 13.
    '24.3.6 9:52 PM (125.141.xxx.10)

    저의 어머니는 93데에 돌아가셨는데요.
    밥 할 시간에 돈벌고 밥은 사먹자 식이셨어요.
    저도 맨밥 한 번 직접음식하신걸 못 먹어봤어요.
    대신 돈은 많으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472 이게 이겼는데도 진것 같은 기분이 드냐면요 26 쏙이상한다증.. 2024/04/11 6,313
1578471 비례는 거의 확정인건가요? 15 ... 2024/04/11 4,308
1578470 사전투표함 개봉에도 순서가 있답니다 3 사전투표 2024/04/11 3,341
1578469 안철수. 나경원 18 안철수 2024/04/11 6,399
1578468 박시영 TV 보세요. 현장과 바로 연결 2 .. 2024/04/11 2,812
1578467 울산동구 김태선 이긴대요 4 ........ 2024/04/11 1,795
1578466 힘빼려는 분들이 들어왔나봐요. 15 ㅇㅁ 2024/04/11 2,093
1578465 현재 민주 158: 국힘 92 16 호들갑그만 2024/04/10 5,104
1578464 국힘이 101석 노래하는 이유는 1 ..... 2024/04/10 3,972
1578463 내가 사랑했던 부산 21 슬픈이 2024/04/10 2,605
1578462 출구조사 엉터리가 많네요. 19 ㄱㄱ 2024/04/10 5,975
1578461 이와중에 환율 1364원 1 시작 2024/04/10 2,000
1578460 김준혁 유력이라는데요!!! 13 .... 2024/04/10 4,762
1578459 왜 이렇게 호들갑인가요 23 ..... 2024/04/10 4,363
1578458 심리상담때 뭐가 제일 도움되셨나요? 13 ㅇㅇ 2024/04/10 1,301
1578457 MBC선거방송 보고는 있지만 3 aa 2024/04/10 2,890
1578456 권영세 당선 유력이네요 ㅡ ㅡ 8 ... 2024/04/10 2,649
1578455 성일종이 당선이라니ㅜㅜ 3 ... 2024/04/10 2,540
1578454 환율 박살나고 있습니다 1 ㅇㅇ 2024/04/10 3,853
1578453 오늘 의령 갔다가 의령소바먹었는데 완전 개빡침! 9 엄마 2024/04/10 2,318
1578452 부동산 시장 어떻게 돨까요? 9 지디 2024/04/10 2,595
1578451 내일 출근 해야하는데 욕이 나옵니다. 5 .... 2024/04/10 3,829
1578450 Mbc 유시민작가옆에서 토론하는 여성 누구인가요? 11 승리 2024/04/10 4,787
1578449 현재 개표상황 어떠신가요? 20 쩜쩜쩜 2024/04/10 5,153
1578448 김진 10 유권자 2024/04/10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