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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까요?

아정말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24-03-06 16:48:35

집 한채 세주고 있는데 매번 세입자 들이고 고쳐주고 뭐하고 골치 아프네요.

남편은 팔아서 그돈 예금해놓고 그걸로 이자받아 쓰자는데(애들이 한창 돈 많이 들때예요 ㅠㅠ)

지금 어짜피 집값 상향선 같다구요. 

팔아서 이것저것 빚진치 하고 세금 떼고 니면 10억정도 남을것 같거든요.

현금은 나중에 휴지조각 될것 같아 불안한데 집 필아 예금에 넣어놓고 절대 원금 안건드리고 이자만 받아 쓰면 어떨까요?

아 머리아프네요

아, 지금 사는 집은 있어요 

 

IP : 175.114.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3.6 4:5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다 떼고 현금 10억이면 괜찮은데요
    근데 나이대가 어찌되시는지..

  • 2. 123123
    '24.3.6 5:00 PM (116.40.xxx.35)

    저도 세입자 관리하고, 노후주택 관리하기 번거로워 이번에 그냥 손해보고 팔았어요

  • 3. 결국
    '24.3.6 5:02 PM (121.182.xxx.73)

    내 선택이겠지요.
    저는 팔았어요.
    몇년 뒤에 기회 있으리라 믿어요.
    물론 내 집 있으니 하는 얘깁니다.저도요.

  • 4. 안팔려요
    '24.3.6 5:04 PM (211.117.xxx.139)

    지금은 팔고 싶어도 안팔려요. 팔려면 진작 파셨어야...
    그래서 부동산은 남들 팔때, 분위기에 묻어가서 팔아야돼요.
    물론 가격을 낮추면 팔릴수도 있겠지만요.

  • 5. ...
    '24.3.6 5:12 PM (180.70.xxx.231)

    팔리면 땡큐죠

  • 6. ..
    '24.3.6 5:13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서울 집은 파는 거 아닙니다. 인구소멸 지역이라면 파시길...
    현금 가지고 있으면 녹아요. 10년 전 10억 vs. 10년 후 10억
    자신 있게 비트코인, 주식 하실 거 아니고 예금 가지고 있을 거라면 걍 집으로 유지하시길..

  • 7. 과연
    '24.3.6 5:21 PM (118.100.xxx.62)

    10년 후에도 그 집이 지금 가격일까요?
    집값 상향선이라고 하시는거 보니 집 못파시겠네요.
    그냥 안팔려요.

  • 8. 아정말
    '24.3.6 6:17 PM (175.114.xxx.248)

    소형이긴 하나 서울 중심지역이예요

  • 9.
    '24.3.6 6:59 PM (175.120.xxx.173)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전 그냥 들고 있으려구요.

  • 10. ㅇㅇ
    '24.3.6 9:11 PM (58.234.xxx.21)

    팔더라도 내년에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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