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에 의논해가며 역할분담 균등하신가요?

형제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24-03-06 13:05:53

부모 형제에게 자기 답답한건 의논하며

뜯어만 가고 자기 이익만 취하는 형제가 있고

받은건 없으면서 독박만 쓰는 형제는

할만해서 하는거고 지무덤 지가 판걸로 치부되며

균형이 깨진채 불합리한 상태입니다

늙고 병든 부모는 도움되고 편한 독박자식만 찾구요

 

부모나 집안일에 관해 형제간에 역할분담 잘되시나요?

다른 형제들이 어떻든 상관 말고

자기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해야한디는건 알겠어요

그런데 돕지 않고 이기적이려면

도움도 받지 말아야지요

이기적으로 실았는데 잘살지도 못하니 더 답답하구요

곤궁하면 상식도 염치도 없어지는건 어쩔수 없는일인가요?

아니면 성격 차이로 생각해야 할까요?

IP : 116.125.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6 1:11 PM (114.200.xxx.129)

    .저는 남동생 한명있는데 제가 독박을 써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저희집은 제동생이 저보다는 목소리 더 큰편인데..
    근데 워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스타일이구요 ..저도 거기에 맞춰서 가는편이었어요
    사업하는 동생이라서 그런가 그런 부분으로는 리더쉽도 있고 상대방이 따라오게 하는건 탁월한 동생이예요 .. 근데 전 불만없었고 저도 나름 거기에 맞춰서 역할 분담은 확실하게 했던것 같아요.

  • 2. ...
    '24.3.6 1:49 PM (211.218.xxx.194)

    도움은 주는 사람이 주고싶어 주는거구요.
    뭔가 고통 분담하는 집안은 윗분처럼 누구하나 총대매고 밀어붙여야되요.
    물론 총대매는 사람이 좀더 해야하는거구요. 그래야 따라오죠.

  • 3. 그걱
    '24.3.6 2:03 PM (1.235.xxx.154)

    어떻게 균등하게 되겠어요
    시간되는사람 돈있는 사람등등..

  • 4. 독박자
    '24.3.6 2:06 PM (1.236.xxx.71)

    저희집은 총대 맨 사람이 독박자에게 더 독박 씌우려다 튕겨 나갔어요. 독박자는 의무감에서 이미 할만큼 했으니 나머지 형제끼리 알어서들 하시라고.
    마음은 불편하지만 계속 독박쓰기엔 건강도 재력도 한계가 있네요.

  • 5.
    '24.3.6 2:23 PM (222.154.xxx.194)

    그런일 자로재듯 정확히 안될거에요, 집집마다 처한환경 성격 경제력이 다 다르니까요~

    저희는 시댁일은 장남인남편이 친정일은 하나밖에없는 제가 다 하고있어요, 그냥 이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상황이 시간이 지날수록 바로잡기가 힘들더군요~

  • 6. 시시비비
    '24.3.6 2:41 PM (58.29.xxx.196) - 삭제된댓글

    엄청 따지는 집안 유전자 때문에 저희는 그럭저럭 잘 나눠서 하고 있어요. 뭔가 쏠린다 싶으면 바로 따지거든요. 단톡방에 배우자 빼고 형제들끼리만 있는데 내가 이거 한다. 저거 누가할래?? 내가 이거 했으니 난 저건 빠진다 등 바로바로 즉시 해결합니다. 첨엔 쫌스럽고 치사스러웠지만 지나고 보니 이게 속편하네요.

  • 7. 결국
    '24.3.6 8:55 PM (116.125.xxx.21)

    자식들의 화합이 부모에게는 좋은것 같아요
    우애 좋은 형제들이신 분들이 참 부럽구요
    특히 장남이나 장녀가 잘살고 인간됨됨이가 좋으면
    형제관계가 더욱 원만하게 될수 있을텐데
    아닌 경우는 콩가루 되는것 같아요

  • 8. 보담
    '24.3.6 9:54 PM (223.38.xxx.194)

    뜯어간자식치고 자식도리하는 사람없는거 아시잖아요. 평생 일관성있게 한결같이 이기적으로 나올거에요. 가만히 몸사리고있으면 다른형제가 알아서 부모공양 하는데 왜 하기싫은 일을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568 발색잘되면서 글로시한 립제품 있을까요? 2 ㅇㅇ 2024/03/08 454
1563567 오은영 찍은 공익광고 왜 이러나요? 3 ... 2024/03/08 2,034
1563566 의료접근성 25 ..... 2024/03/08 633
1563565 내일 오전중으로 외출 4 현소 2024/03/08 703
1563564 lg폰에서 음석 녹음 했는데. 컴퓨터로 어떻게 다운받을까요? 6 안녕~ 2024/03/08 414
1563563 부모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노쇼핑 2024/03/08 809
1563562 이상황에서 집을 팔아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 2024/03/08 2,333
1563561 요거트 스타터 사용해보신 분? 2 2024/03/08 618
1563560 견과류인 피칸이 포화지방이 너무 높네요 2 견과류 2024/03/08 1,473
1563559 직장 점심시간에 말 잘하는 법 8 ㄴㄷ 2024/03/08 1,697
1563558 이제 완전 이기주의로 살려구요 2 ㅇㅇㅇ 2024/03/08 1,786
1563557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정책의 광고용으로 쓰지말라. 4 ..... 2024/03/08 505
1563556 거북등 자세브라 아시는 분 3 거북목 2024/03/08 586
1563555 패셔니스타분들, 벨트 추천 좀 궁금 2024/03/08 225
1563554 명품 대신 중년 해외여행 다녀요 23 2024/03/08 4,573
1563553 OTP 작품 추천해주세요 13 영화 2024/03/08 1,276
1563552 연금대출요 2 연금 2024/03/08 386
1563551 이낙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안 오른 물가가 없다&q.. 25 새로운미래 2024/03/08 1,369
1563550 엄마~ 나 회장 돼서 돌아올게 7 ... 2024/03/08 2,640
1563549 머리 아프고 속 울렁거릴때 어떤약이 낫나요 3 .... 2024/03/08 616
1563548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근황 (feat.최강욱)/펌 7 감사하네요 2024/03/08 2,159
1563547 아침에 빵 먹으면 못생겨져"…연구 결과 나왔다 15 ... 2024/03/08 4,398
1563546 오늘 추운 거 맞죠? 1 2024/03/08 1,546
1563545 부모님이나 배우자를 보낸지 10년이상 된분들도 이젠 잊혀지기도... 4 ... 2024/03/08 1,645
1563544 왜케 몸이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4 ㄴㄴㄴ 2024/03/0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