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년없는 직업이어서 걱정 안 하시는 분들

진짜 궁금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24-03-06 10:43:11

여기 노후대비 걱정하는 글들보면 댓글에 정년없는

직업이어서 걱정 안 하신다는 분들,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평범하게 사는데도 많이 힘들고 걱정되는

처지라서요ㅠ50대 경력단절 알바녀,남편은 사기업이니

정년이 무슨 소용ㅠ

근데 정년없는 직업은?전문직 (교수포함)말고 뭐 하실까요?

자영업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기반 탄탄하고 본인이 몸쓰지 않고 돌아가게끔 시스템이 되 있는 건가요?

어떤 직종인지 ,다들 말씀은 안 해주시네요 ㅎㅎ

물론 꼭 밝힐 필요는 없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IP : 211.109.xxx.9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24.3.6 10:44 AM (1.227.xxx.55)

    예술, 기술쪽 아닐지...

  • 2.
    '24.3.6 10:47 AM (211.114.xxx.77)

    전문직.고액 임대사업자 등

  • 3. 기술직
    '24.3.6 10:55 AM (121.133.xxx.93)

    남편이 자격증도 있고 프리랜서로 일하니
    일이 있는한 할 수 있는데
    지겨워하네요.
    언제까지 할지
    시한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마음 속 시한은 65세로 생각해요

  • 4. 전문직,
    '24.3.6 10:55 AM (27.166.xxx.240)

    기술직들은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거의 정년이 없어요
    요즘은 특히 전기에 관한 자격증이 좋은거 같아요
    기사자격증 그 위에 기술사 자격증 있으면 거의 80까지
    일 할 수 있을겁니다

  • 5. 자영업
    '24.3.6 11:01 AM (175.208.xxx.164)

    정년 없어요. 기업 대상으로 하는데 그 회사 안망하기만 바랍니다.

  • 6.
    '24.3.6 11:01 AM (112.147.xxx.68)

    남편 회사 상사분 정년퇴직하셨는데 바로 재취업하셨어요. 전기기술직이요.
    자격증있으니까 건강 허락하는데까지 일할수 있나봐요.

  • 7. dd
    '24.3.6 11:06 AM (186.233.xxx.39) - 삭제된댓글

    일단 전문직이야 자기 힘 닿을 때까지 할 수 있겠죠
    의사들이야 개원의야 환자만 오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가능할테고
    심지어 대학병원 은퇴하고 개원한 의사도 있던데
    저도 가봤는데 아직 은퇴한지 오래 안 되서 그런지 나쁘지 않더군요
    공대쪽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박사학위 가지고 있고 출연연 은퇴하고 작은 기업으로 바로 재취업해서 10년 넘게 다니는 케이스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 작은 기업이 그런 스펙의 신입사원을 뽑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스펙의 은퇴자야 작은데서도 일할 용의가 있으니까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았나 싶어요

  • 8. ㅇㅇ
    '24.3.6 11:09 AM (37.221.xxx.6)

    일단 전문직이야 자기 힘 닿을 때까지 할 수 있겠죠
    의사들이야 개원의야 환자만 오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가능할테고
    심지어 대학병원 정년퇴임하고 개원한 의사도 있던데
    저도 가봤는데 아직 퇴임한지 오래 안 되서 그런지 나쁘지 않더군요
    공대쪽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박사학위 가지고 있고 출연연 정년퇴임하고 작은 기업으로 바로 재취업해서 10년 넘게 다니는 케이스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 작은 기업이 그런 스펙의 신입사원을 뽑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스펙의 은퇴자야 작은데서도 일할 용의가 있으니까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았나 싶어요

  • 9. ....
    '24.3.6 11:11 AM (114.200.xxx.129)

    지금와서 전문직을 할수는 없고 기술직이나 그런걸 위주로 생각해봐야죠..

  • 10. 학교
    '24.3.6 11:13 AM (112.164.xxx.189) - 삭제된댓글

    급식 조리원들 모자라서 매일 구합니다,
    그런대 힘들어서 못 다닐거지요
    거기 얼마나 좋아졌는대요
    오래다니는 아는 사람들 많아요

  • 11. 원글
    '24.3.6 11:16 AM (211.109.xxx.92)

    그럼 기술직은 크게 몸에 무리하지 않고
    노후에도 일 할수 있는 꿀보직인가요??
    와!!부럽습니다

  • 12. ...
    '24.3.6 11:19 AM (211.243.xxx.59)

    알바 노가다 식당설거지도 정년 없어요

  • 13. ...
    '24.3.6 11:1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건 다른직종일것 같은데요... 몸안쓰는 직종은요... 기술직이 어떻게 몸을 안써요.???그냥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지 몸은 쓰죠

  • 14. ....
    '24.3.6 11:20 AM (114.200.xxx.129)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건 다른직종일것 같은데요... 몸안쓰는 직종은요... 기술직이 어떻게 몸을 안써요.???그냥 정년퇴직이 없는 직종이지 몸은 쓰죠.. 번역이나 그런직종일수도 있고 자기만의 기술가지고 하는거겠죠 ..

  • 15. ...
    '24.3.6 11:25 AM (202.20.xxx.210)

    남편이 사업 하는데 법인이고.. 몸 안 쓰고 제품 파는 거에요. 신상 내지만 매 시즌이 아니고 계속 아이디어를 짜내서 만드는 거지만 좀 다르고요. 정년이 없죠. 아들 물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임대도 하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부동산에 목 매는지 이해가 됩니다. 해보니 진짜 임대 사업자가 최고 편해요. 저는 it 기술자인데 여기 대부분 정년 채우고도 계약해서 더 다녀요.. 비지니스 구조를 알아야 되는 영역이라서 사람이 부족하거든요. 저는 하지만 길게 안하고 딱 3년만 더하고 쉬려고요. 이미 임대 사업자로 등록 해놓고 상가 사놔서..일 안하고 좀 쉬고 제 시간 가지려고요.

  • 16. 꿀보직
    '24.3.6 11:27 AM (175.223.xxx.3)

    아닙니다. 남편 전기쪽 동료들 죽음도 많이 봤고 장애된분도 많아요. 아이도 전기과인데 교수가 잘못하면 통닭구이 될수 있다고 했다네요. 목숨걸고 하는겁니다

  • 17. 589
    '24.3.6 12:03 PM (211.36.xxx.252)

    교수 정년 있어요 ㅎㅎ

  • 18. ㅇㅇ
    '24.3.6 12:14 PM (125.189.xxx.36)

    저 기술번역하는데 외국업체들이랑 일하면 나이같은거 이력서에 전혀안넣어도되긴해요 경력, 실력, 단가만 볼 뿐.. 근데 몸이 정년이 되어가고 있어서 ㅋ 예전처럼 일을 못하죠 근데 이건 번역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일이 다 그렇겠죠 나이들면 몸이 안따라주니

  • 19. ㅡㅡ
    '24.3.6 12:31 PM (116.39.xxx.174)

    미용사요. 73세인데 아직도 현직에서 원장님이세요.
    월2천이상 벌어요. 월급재료 다빼구요.
    친정엄마세요. 엄마 지인분은 76세신데 40년 하고 쉬다
    올해 재개업 하신데요 ㅋㅋ

  • 20. 친구
    '24.3.6 12:56 P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친구가 1인샵 미장원 하는데 67세
    월 천이상 번다네요

  • 21.
    '24.3.6 1:17 PM (61.255.xxx.96)

    제 엄마 고등친구의 남편이 인테리어 하는데
    올해 나이가 81세인데도 일 나간대요(아마도 목공?) 물론 작년부터는 부르는 곳이
    줄어들었다고는 합니다 연세가 있으니..
    제 아빠는 50세에 명예퇴직 했거든요
    남편들간의 사회생활이 30년 차이가 나네요

  • 22. 집 앞 이용실
    '24.3.6 1:38 PM (14.55.xxx.141)

    40대 중반
    월 2천 번대요

  • 23. ...
    '24.3.6 2:50 PM (222.239.xxx.231)

    미용실 천 이천 번다는거 본인이 말하는건가요?

  • 24. 근시안
    '24.3.6 3:19 PM (121.133.xxx.93)

    기술직이 어떻게 몸을 안써요??????? 몸 안써요
    컴퓨터로 작업하고 머리 쓰는 기술직도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665 개업떡을 20개 정도 돌리려는데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6 ... 2024/03/08 1,403
1563664 한총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월 100씩 지급.. 25 빨리 2024/03/08 2,428
1563663 고릴라가 이마트 회장 됐어요? 7 2024/03/08 2,738
1563662 의사수를 늘리지않고 필수과 전공의를 32 저기 2024/03/08 1,633
1563661 '행정가 출신' 조국,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윤석열 직격 16 ㅇㅇㅇ 2024/03/08 2,336
1563660 대장내시경 전인데 소금빵 먹어도되나요? 7 ㅇㅇ 2024/03/08 3,058
1563659 이탈리아 한 달 여행 예산 6 ... 2024/03/08 3,151
1563658 기독교가 신화나 설화, 단군신화 같다는 분들이 있으셔서요. 하나.. 36 ㄴㄴ 2024/03/08 1,770
1563657 당 관리 하시는분 7 ㄱㅂㄴ 2024/03/08 1,588
1563656 엄마가 둘째올케언니를 ... 47 매직 2024/03/08 22,482
1563655 간호법 재추진?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20 어이없어서 2024/03/08 2,694
1563654 3년은 너무 길다 3 디올댁 2024/03/08 1,287
1563653 퇴직연금 꼭 가입해야 하나요? 3 궁금해요 2024/03/08 1,724
1563652 귀걸이를 주문했는데 너무 빨리 배송되네요 8 질문 2024/03/08 2,064
1563651 당근, 감자깎아놓은거 냉장고 며칠보관 가능할까요? 5 ㅡㅡ 2024/03/08 1,038
1563650 3월말 경주 5 여행 2024/03/08 832
1563649 냉이를 얼렸는데 먹을수 있을까요? 10 .. 2024/03/08 1,225
1563648 아니 치료비가 싸다고? 이해할수가 없어. 5 .... 2024/03/08 949
1563647 정부는 뭐하냐 병원 정상화 시켜라 당장 13 참나 2024/03/08 1,235
1563646 주변에 사람 두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7 ........ 2024/03/08 2,199
1563645 에어프라이어 처분하고 미니오븐 사는 거 별로일까요? 10 ㅇㅇ 2024/03/08 2,298
1563644 밤 10시에 진동으로 문이 흔들렸어요. 소음 2024/03/08 1,199
1563643 암보험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2 ........ 2024/03/08 981
1563642 조국님 복지포인트 쌓여갑니다. 15 ㅎㅎㅎㅎ 2024/03/08 1,960
1563641 뜬금.... 손명순 여사는 헤어가 가발일까요? 7 ..... 2024/03/08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