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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생들 전공의들 뛰쳐나올 만큼 전망이 없다는 거잖아요.

!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24-03-06 09:30:58

근데 왜 아직도 수험생들은 무조건 의대를 간다는 거죠?

거꾸로 말하면 아직도 의대 인기는 최고치인데 왜 의대생 전공의는 뛰쳐나오는 건가요?

IP : 223.38.xxx.1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6 9:34 AM (1.225.xxx.130)

    그래도 정년이 없고 돈 잘 버는 직업이니
    월급쟁이랑 비교해서

  • 2. 늘려라
    '24.3.6 9:36 AM (166.198.xxx.44)

    점빼고 주름 펴고 코높이고 유방성형한다는 분 여기도 널렸쟎아요. 수요가 있는거죠. 점싸게 빼게 경쟁시키자는 수준으로 샹각하는 분들 있더라고요.

  • 3. 전공의
    '24.3.6 9:37 AM (125.128.xxx.139)

    뛰쳐나가도 해외로 취업하거나 피부과라도 개원하면 되지 않아요?
    의사를 안하겠다고 하지만 지금 뛰쳐 나간거야 내 밥그릇은 내가 지킨다는 집단행동인거고
    의사를 안하고 싶다면 면허를 자진 영구 반납해야죠
    그런 사람은 없잖아요.
    의사는 하겠다는거죠

  • 4.
    '24.3.6 9:40 AM (14.32.xxx.227)

    순금밥그릇이 18K금 밥그릇 될까봐요
    선배들이 누린 정도는 나도 누릴 줄 알았는데 하필 왜 자기 대에서
    개혁을 하냐는 거죠

  • 5. ...
    '24.3.6 9:46 AM (211.218.xxx.194)

    어차피 그 늘어나는 2000명은 치대, 한의대,수의대,약대 갈애들이겠죠..
    공대가야했을 애들이 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를 채울거구요.

  • 6. …..
    '24.3.6 9:46 AM (118.235.xxx.134)

    순금밥그릇이 18K금 밥그릇 될까봐요 22222
    그래도 의대로 몰리는것은
    그럼에도
    18k금 밥그릇은 다른 직군에 없다는거죠..
    얼마나 철옹성을 쌓아두었는지 다른 직군과 격차가 너무 나잖아요

  • 7. ...
    '24.3.6 9:48 AM (211.218.xxx.194)

    그만큼 이제 우리나라 과학계, 산업계가 전망이 없다는 겁니다.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니까요.
    그래도 20년 후에 나라망한다고 누워서 기다릴수 없잖아요.

  • 8. 의사란 직업은
    '24.3.6 9:5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공부잘하는 재주가진 사람이 가질수 있는 최상의 직업이란 생각때문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보상을 받길 원하는거죠
    근데 자식 키워본 사람이면 이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다는걸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병원 장기 입원해봐도 알수 있는데
    굥은 아마도 너무도 쌩쌩해서 모르거나 개인적 감정으로 모른체 하거나

  • 9. 그게
    '24.3.6 10:10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그 옛날 서울대 물리학과에 아이비리그 석박해도 보상 보장 못받아요. 의사가 국가에서 얼마 이상 벌게 해준다고 계약한적 없을텐데 무슨 보험계약처럼 보장된줄 아는게 신기하네요.

  • 10. dfd
    '24.3.6 10:10 AM (211.184.xxx.199)

    검사들 자존심만 지키면 되는 건가
    의사들이 더 똑똑한 사람들인데
    문정부때 조금 더 보완해서 받았으면 어땠을까
    의사들도 후회를 하겠죠...
    의사되려고 치열하게 공부하는 아들을 보니
    맘이 참 그렇습니다.

  • 11. 그게
    '24.3.6 10:11 AM (118.235.xxx.133)

    그 옛날 서울대 물리학과에 아이비리그 석박해도 보상 보장 못받아요. 의사가 국가에서 얼마 이상 벌게 해준다고 계약한적 없을텐데 무슨 보험계약처럼 보장된줄 아는게 신기하네요. 자식 키운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참 이상해요. 본인은 공부 안해봤나봐요.

  • 12. ....
    '24.3.6 10:13 AM (211.218.xxx.194)

    문과 최고 아웃풋인 검사, 판사가
    이과 최고 아웃풋이된 의사를 고까워한다고 변호사가 쓴 글을 봤습니다.
    재미로 쓴글이지만.

    실제 남자든 여자든 이혼이든 민사든 형사든
    의사인쪽에게 양보와 합의, 더 많은 위자료, 양육비를 선고하고,
    백퍼 의사의 승소를 예상하고 가더라도 일단 먼저 조정을 권한다고 하더군요. 의사더러 합의금 내라고 하고.(판사가 조정으로 끝내면 본인 점수가 올라간다나?)

  • 13.
    '24.3.6 10:28 AM (106.102.xxx.82)

    ㄴ법조계는 그런생각을 갖고 있군요

  • 14. 여의도변호사
    '24.3.6 10:38 AM (211.218.xxx.194)

    https://blog.naver.com/pyjlawyer/223364239734

  • 15. ㅋㅋㅋ
    '24.3.6 10:50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저 사람 신도시맘 허영이 어쩌고 하다가 신도시 집값 올라가서 숙지막한 사람 아닌가요.

  • 16. ㅋㅋ
    '24.3.6 11:04 AM (118.235.xxx.133)

    저사람 신도시맘 허영이 어쩌고 신도시 전업주부 뭐라다가 신도시 집값 올라가서 숙지막한 사람 아닌가요.

  • 17. 아니죠
    '24.3.6 12:21 PM (121.162.xxx.227)

    지키고싶은 직업이니까 저렇게 직을 걸고 싸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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