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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몇 시간 주무시나요?

...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4-03-06 08:47:13

워킹맘들 몇 시간 주무시나요?

젊어서는 잠을 이기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나이 들면서 정말 잠이 없어졌어요.

원래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 요즘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면 시간이 정말 짧아요.

2시 안 넘기려고 노력하는데 아침에는 출근도 해야 돼서 6시 반 정도에는 일어나요.

점심 때 잠깐 20분 정도 낮잠 자고요.

운전할 때 잠깐 졸려서 수면 시간을 늘려야 할 것 같은데 퇴근해서 집 치우고 애 공부 봐 주고 하면 기본이 11시는 넘어서 그 후에 제 시간 잠깐 갖다 보면 벌써 2시가 되네요.

남들도 이렇게 사는지 제가 특별히 수면 시간이 짦은 건지 모르겠어요.

 

IP : 59.17.xxx.1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6 8:48 AM (106.101.xxx.48)

    5시간 자는듯요ㅜ 고등아이 잘때까지 기다렸다 자고, 아침에 깨워주고 그러다보면 수면시간이 너무적네요ㅜ

  • 2. ㅇㅇ
    '24.3.6 8:51 AM (211.218.xxx.125)

    저도 집에 와서 최대한 파다닥대면서 집안일하면 11시쯤 자서 5시 반에 일어나요. 6시간 반 정도면 머, 충분하죠 ㅎㅎㅎ

  • 3. ...
    '24.3.6 8:52 AM (202.20.xxx.210)

    저도 하루 5시간이 수면인데.. 바빠서요. 전 그래서 출퇴근에 짬짬이 자고 점심시간에도 밥 안 먹고 자요. 밥 보다 잠이 더 소중..(전 잠 많은 편이라 어디에 머리만 대면 바로 자요.)
    바싹 바싹 마릅니다 ㅋㅋ 살 찌신다는 분...잠 못자면 살 빠져요.

  • 4.
    '24.3.6 8:53 AM (218.150.xxx.232)

    저도 5시간요.
    어쩌다 7시간 안깨고 자는날은 머리가 맑더라구요

  • 5. ..
    '24.3.6 8:54 AM (223.38.xxx.242)

    1시전에ㅜ자서 6시.기상 피곤해요

  • 6. 저도
    '24.3.6 8:55 AM (118.235.xxx.104)

    5-6시간..늘 피곤해요ㅠ

  • 7. ...
    '24.3.6 8:57 AM (112.220.xxx.250)

    전 12시 30분 취침 7시 기상이요..6시간 30분은 자네요^^;;

  • 8. 리보니
    '24.3.6 8:57 AM (175.120.xxx.173)

    그때는 5,6시간 잤네요.

    몸이 아파서 이른 퇴직했는데
    잠을 늘 푹자니까 머리도 맑고
    살도 포동포동 ㅜㅜ 찝니다.

    영양제 잘 챙겨 드시고요.

  • 9.
    '24.3.6 8:59 AM (118.235.xxx.137)

    10시에 자는데 3~4번깨요 새벽 5시면 기상합니다
    5시간 이상잔적이없어요
    낮잠도 안자요 출근하려면 왕복2시간 매일 피곤해요

  • 10. 하아
    '24.3.6 9:02 AM (118.220.xxx.115)

    애공부봐준다니 아직 아이가 어린가봐요 11시정도까지 봐주시고 아쉽더라도 12시에는 잠자리에 드세요 피곤이 쌓이면 몸이 힘들고 악순환이에요 잠자는 시간만 늘려도 삶의질이 달라집니다

  • 11.
    '24.3.6 9:14 AM (221.151.xxx.33)

    10시에 잡니다..^^;;집안일은 모두 로봇청소기이모님 식세기 이모님이 하고..
    반찬은 사다 먹어요 ..하루에 집안일 하는시간 30분 미만이라서 시간남네요
    아이 공부는 학원 돌리고 숙제만 제가 30분 정도 봐줍니다

  • 12.
    '24.3.6 9:17 AM (123.213.xxx.157)

    5시간은 잡니다~
    집안일은 뭐 대충 해요

  • 13. 음.
    '24.3.6 9:25 AM (112.145.xxx.70)

    저도 대략 5시간이 평균인듯

  • 14. 아..
    '24.3.6 9:30 AM (61.83.xxx.94)

    보통 5-7시간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요.

    아이는 올해 중학생이 되었고요, 학원을 안 다녀서 수학을 제가 봐주고 있습니다만.
    혼자 해결 안되는것만 물어봐서.. 그게 매일은 아니에요. ㅎ
    다행히 근무시간도 짧은편이고 회사가 집과 가까워서 출퇴근시간이 세이브되고요.

    집안일은 몇 년 전부터 스트레스 받던 밥을 포기했어요.
    순수하게 밥하고 반찬만들고 찌개 끓이고 하던것들요.
    이것들을 위해서 재료를 사고 소분하고 하던 행위를 중단했어요.
    밀키트+반찬배달+포장,배달+빵으로 대체합니다. 덜 힘들어요.
    빨래는 이틀에 한번꼴로, 바닥청소도 이틀에 한번꼴로 하네요 ㅎ

    남편이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아이 픽업은 도맡아했고요. 딱 그거만 -_-

    함정은 가끔 알바도 하는지라, 그땐 수면시간이 더 짧아지긴 하네요.

  • 15. 저도
    '24.3.6 9:32 AM (58.232.xxx.25)

    출근시간이 이르고 통근거리가 길어 5시반엔 기상해야해서 퇴근후 집안일 좀하고 드라마보다 12시쯤 자면 대략 5시간 정도 자는데 아이 고등땐 4시간 겨우 잘까말까였어요. 대학가니 너무 좋아요. 이제 들어오든 말든 시간되면 불끄고 잡니다.ㅋ

  • 16. ..
    '24.3.6 10:19 AM (211.234.xxx.221)

    에휴ㅠ
    애 낳고 3년간 내리 5시간을 자기가 힘든데..
    앞으로도 수면시간은 포기해야는가보네요
    죽어야 푹 자려나봐요 ㅠㅠ

  • 17. 꼭 이렇게
    '24.3.6 10:54 AM (118.235.xxx.133)

    애들이 대학가니 8시간 이상 잡니다.

  • 18. 대박
    '24.3.6 10:58 AM (49.195.xxx.19)

    다들 슈퍼우먼 이세요. 전 일고 여덟시간이요. 주말엔 아홉시간 자야 잔 것 같아요.

  • 19. 아이고
    '24.3.6 12:42 PM (58.227.xxx.158)

    다들 너무 적게 주무시네요.
    시간이 없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푹 자야 피로 회복되고 건강한데…
    애들 어려 동동거리며 출근하고 집안일하던 시기 다 보내고 퇴직한 제가 보기에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
    바쁘겠지만 내가 잠만 조금 줄이면되지 그러지 마시고 더 주무세요. ㅠ

  • 20. 저는
    '24.3.6 3:09 PM (210.148.xxx.53)

    좀더 유튜브 보면서 놀고 싶은데 요즘 10시반이나 11시에는 자야 아침 6시에 겨우 일어나네요.
    주말에는 푹 자구요. 잠 적게 자도 괜찮은 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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