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럼요
'24.3.5 8:19 PM
(58.120.xxx.31)
서른넷이면 아직 애기입니다.
일단 주거 걱정은 없으니 뭐든 자격이나 면허증을
따시길 추천드려요.
화이팅!!!!
2. ㅇㅇ
'24.3.5 8:25 PM
(211.36.xxx.217)
34살에 빚도 없고 건강하면 좋아질 일 뿐이네요. 부러워요.
3. ....
'24.3.5 8:26 PM
(114.200.xxx.129)
다시 일어날수 있어요...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8년뒤 제나이쯤 되면 원글님이 여기에 쓰신글 보면 예전에 그렇게 힘든적이 있었지하고 추억하고 있을거예요 ...
4. ㅇㅇ
'24.3.5 8:34 PM
(223.39.xxx.55)
아직 창창합니다
잘 골라서 취업하세요.
5. 아자아자
'24.3.5 8:35 PM
(218.155.xxx.132)
해고가 아니라 이직이라고 마인드컨트롤하세요.
이 참에 부족한 부분도 채우고 연봉도 높여가면 되죠.
부모님 걱정 너무 하지 마세요.
나보다 가족 생각하다 놓친 것들.. 두고두고 생각나요.
지금은 내 생각만 해요.
6. 제 딸이랑
'24.3.5 8:38 PM
(14.49.xxx.105)
나이차가 많지 않은데 어쩜 이리 성숙할까..
참..잘 사실거 같애요
응원할께요♡♡♡
7. 화이팅
'24.3.5 8:47 PM
(106.101.xxx.227)
그럼요 그럼요~^^ 저도 그 나이로 돌아간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축복을 빕니다 님 앞길이 환한 구름처럼 밝아지길~
8. 123
'24.3.5 8:53 PM
(119.70.xxx.175)
그나저나 82쿡은 몇 살 때 가입했는지 뜬금 궁금하네요
9. ....
'24.3.5 8:59 PM
(58.148.xxx.206)
님의 청춘이 부럽네요. 심지어 무한책임 져야할 아이도 없고 속썩이는 남편도 없고..(비꼬는 거 아님)
40대 극후반. 현재 삶의 무게가 무거운, 파란만장한 인생역경 거친 언니 시점이에요. 젊은 시절엔 나에게 자신감이 충만했던.ㅎㅎ
이혼은 했고, 버겁게 아이들 건사하고 있고... 힘들어요.
경제적인 어려움은 고통 축에도 못 껴요. 아이들 키우면서 정말 말잇못....
그래도 박봉이나마 직장이 있고,, 뒤늦게 내 삶에 위안이 되는 사람 만나서 숨통 트고 사는 거.
그나마 그래서 일상을 지탱하고 살아요.
와. 내가 진짜 30대면 훨훨 날아다니겠어요~~!!
님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세요.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에요~~
10. 메이you
'24.3.5 9:56 PM
(1.224.xxx.246)
이런 생각응 하고있는 자체가 희망입니다
꼭 성공할테니 긍정적 마인드 잃지 마시고
계속 직진하시길 ~~
응원합니다
11. 지나가다
'24.3.5 10:17 PM
(67.70.xxx.142)
내가 지금 34살로 돌아간다면 지구를 들 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22222222222
제가 34살때 2천도 없었지만 몇십년이 흐른 지금은 자산이 100억이 훨씬 넘습니다.
100억 지불하면 34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저는 다시 34살 무일푼으로 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12. ...
'24.3.5 10:24 PM
(218.48.xxx.188)
82쿡을 10대 때 가입하신 건가요?
13. dkny
'24.3.5 10:31 PM
(211.243.xxx.169)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문득 내가 30대때 뭔가 다시 시작하기 너무 늦었다 내가 좀 실패한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했을 때 저보다 어른들이 너 지금 애기다.
모든 할 수 있다. 내가 니 나이면 뭐든지 할 수 있겠다..
이제서야 이해가 좀 되기 시작하네요.
14. dkny
'24.3.5 10:31 PM
(211.243.xxx.169)
지나가다 님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지금의 성공 스토리 좀 풀어주시면 안 될까요.~~
15. ...
'24.3.5 10:32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전화위복이 될듯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인드.
적당한 나이.
빚도 없고.
주거도 안정적.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화이팅!!
16. ㄴㅇㄹ
'24.3.5 10:52 PM
(211.211.xxx.12)
유튜브 백설마녀 보시고 결혼 하세요
17. 34세의
'24.3.5 10:59 PM
(110.8.xxx.59)
글이 아닌 듯...
54세나 64세는 된 느낌이네요.
18. …
'24.3.5 11:13 PM
(211.234.xxx.244)
35살까지는 인생 연습이래요.
앞으로 화이팅.
19. 잘될거야
'24.3.5 11:18 PM
(39.125.xxx.51)
긍정적인 마음으로 난 잘될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글을 보니 참 어른스럽고 요새 젊은이들 같지 않네요.
잘될겁니다. 힘내요!!!
20. 믿는대로 된다
'24.3.5 11:24 PM
(115.41.xxx.13)
무엇이든 원글님이 맏는대로 될거에요
34세 아직 젊디젊은 나이인걸요
의심하지 말고 본인을 믿으세요
잘 될거에요!
21. 34
'24.3.6 1:13 AM
(216.73.xxx.218)
다들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 받은 만큼 꼭 씩씩하게 살면서 사회에 열심히 보답하며 살게요. (원래 정기적으로 후원하던 것이 있었는데 수입이 불분명해지면서 다 끊었어요ㅠㅠ 이것도 얼마나 마음에 걸리는지....) 그리고 언제 가입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회원정보 확인해보니 12년도 3월 4일에 가입했었네요. 아마 구글에 검색이 걸려서 82쿡 자게를 봤던지 그랬다가 여기가 재밌어서 가입까지 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