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1기라 부분절제로 수술하고 2박3일정도 입원 예정인데요.
수술 첫날 보호자가 있어야 할 것같은데, 제부는 아이들이 어려 좀 곤란할 듯하고, 친정엄마보다 제가 있을까 하는데요.
전 그 다음날 출근해야 해서 아침 2~3시간쯤 동생 혼자 있어야 할 듯 한데 괜찮을까요?
동생이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1기라 부분절제로 수술하고 2박3일정도 입원 예정인데요.
수술 첫날 보호자가 있어야 할 것같은데, 제부는 아이들이 어려 좀 곤란할 듯하고, 친정엄마보다 제가 있을까 하는데요.
전 그 다음날 출근해야 해서 아침 2~3시간쯤 동생 혼자 있어야 할 듯 한데 괜찮을까요?
수술하고 한나절후면 몸이 많이 좋아져요..그다음날이라하면 언제일까요..2일차면 7시에 아침먹는거 보고 화장실한번 다녀오라하고 출근하심 될거같고 3일차면 혼자 있어도 상관없어요(1기 수술 유경험자)
수술 당일 언니가 같이 있어주면 너무 좋죠
다음날 동생 혼자 있어도 괜찮아요
유방암 환자는 수술후에도 활동 하는데 지장 없는편이라 걱정 안하셔도 되어요
다행히 1기라서 더 안전하고요
동생의 빠른 쾌유바랍니다.
좋은언니를 두셨네요 ㅎㅎ
병동으로 부탁해보세요.
보호자없어도 돼요.
저는 2020년 1월초에 수술했는데
수술끝나고 깨어날때만
남편이랑 언니가 옆에 있었는데
없어도 괜찮았을거같아요
간호간병통합 병실에 간병인 없이 있었고, 전에 개복으로 난소 수술했을때도 혼자 잘 있었어요
수술한 당일에만 있어주면 되요 전신마취하고 나서 몇시간 못 자게 하는데 보호자가 그거 챙겨야 해요 못 자게 계속 봐야 되요 당일만 있음 되요
통합병동이면 잠못들게 하는것도 그안에서 해줘야죠.
통합병동은 보호자도 못들어가지 않나요?
왜 그런건 시키는지.
고아나 아무도 없는 사람은 어짠답니까?
혼자니까 그런일 생길까봐 젤 걱정입ㄴㄱ다
당일부터 아무도 없어도 아무 상관없어요. 걱정마세요
전인데 몇기인지 안다고요?
몇기인지는 수술하고나서 떠어낸 종양으로 정하는 것일텐데 그걸 어떻게 미리 알죠?
제가 두달전에 유방암 수술 받았는데 한쪽은 암 부분절제, 한쪽은 석회제거 수술이었어요. 마취에서 깨어난 직후에만 조금 어지러웠고 그 이후론 화장실도 혼자 다녔어요. 심지어 수술이 오후 한시쯤 끝났는데 몸 상태가 좋다고 저녁에 밥도 먹었어요. 죽 말고 잡곡밥이요.
그리고 같은 병실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유방암 환자들이었는데 전절제 한 사람들도 수술 당일 자기 발로 걸어서 화장실 다니는거 봤어요. 그러니 몇시간은 혼자 있어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되는게 제가 수술전에 의사선생님께 수술후 간병인 필요하냐고 물은적 있는데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유방쪽은 내과수술이 아니라서 수술당일 혼자 움직이는데 전혀 지장없다고 간병인 없어도 된다해서 통합병동 신청도 취소하고 간병인도 부르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