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여행 중이라 제가 괜히 카페 기웃거리는데
여행이나, 식사 동행 구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괜히 노파심에 겁나서요
딸 아이가 여행 중이라 제가 괜히 카페 기웃거리는데
여행이나, 식사 동행 구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괜히 노파심에 겁나서요
동행 구해서 유사 소개팅 분위기 느끼고 싶어하는 인간들 많으니 잘 거르라고 하세요. 여자분인지 꼭 확인 잘 하고 만나야해요. 동행 자체는 하는 거 전 추천요.
현지 주재원인가 유학생인가 여행 까페 상주하면서 동행 모집하는 이상한 사람 꽤있었어요.
동행은 한인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등에서 우연히 자연스럽게 만나는게 제일 좋은듯.
안되요. 큰일나요. 범죄 많이요
안돼죠.
여행에 들떠서 어리석은 선택을
하면 안되는거에요.
동행자 구해서
다녀도 문제없을듯요
울딸 대학교 4학년때
혼자갓는데 동성친구 구해서 다니던데요
동성은 개안아오ㅡ.
여넷남넷 모집하는 인간도 잇던ㄷ니ㅣ
미친
동성인지 확인 잘해야져.
다른 커뮤에서 남자들이 불순한 의도로 구하는 경우 많다 봤어요.
아이고
저는 정유정 사건 이후로는
동성도 무서울거같은데...
조심하려면 동성도 조심해야합니다
그래도 젊은이들 여행 잘 다녀요
이태리에서 식당에서 여러 가지 시켜놓고 먹을려고 동행 구하는 거는 봤어요. 식당에서만 같이 먹고 갈라서 하는 건 괜찮은 거 같아요.
용형 보면
여자가 생판 초면인 여자를 상대로
범행 저지르기도 해요
동성이라고 안전하지 않아요 제 기준
그리 피해의식에 젖어서 피해만 다니면
방구석이 제일 안전하죠.
현지에서 혼자 못가는 식당가거나 체험하거나 등 동행 구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안나와서 바람맞는 경우도 엄청 많아요…
굳이 동행 온라인으로 구할 필요 없어요
민박가거나 도미토리 가면 거기서 인사하고 지내다가 일정 맞춰서 같이
다니기도 하고~~
전 외국애랑 도미토리에서 만나서 밥먹으러 갔었는데 지 남친불러와서 짜증났었어요 ㅋ
자전ㄱㄴㄹ 투어를 했는데 남자가이드가 진행 하는투어였어요.
혼자온 젊은여성 몇명이 있었는데 아휴 그처다보는 눈빛이 그냥 본능적이고 참 싫어지던데
여튼 여자혼자 여행은 조심또조심
밤에 조심하고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세요
제가 예전에 이십대 후반이나 삼십대 중반때는 한두달 유럽여행할땐
유랑카페에서 만난 여자랑 조인해서 중간에 잠시같이 다닌적 있고
방도 같이 쓴적 있긴한데 솔직히 다 문제 없었고 재미있게 여행 잘하기도 했거든요?
근데 지금이라면 같이 다니긴해도, 숙소는 따로 쓸거 같아요.
도미토리 쓰면 상관없지만, 둘이서 같이 자면서 호텔방 쓰는게. 처음 보는 사람이랑 나도 참 용감했네 싶단 생각이 ㅎㅎㅎ
근데 뭐 잠깐 식사같이하거나 중간에 같이 다니는건 상관없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