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력좋던분들 50대에 달라졌나요?

ㅡㅡㅡ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24-03-04 21:56:11

진짜 체하는게 뭔지 소화제를 왜먹는지 몰랐던 저인데

50 중반들어 급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부르고 오전에 먹은게 오후까지 위에 있는거 같고 장에 탈도 자주나고

너무 불편하네요. 좋은 점은 아무래도 덜 먹게 되어서 살이 좀 덜 찌는 기분이랄까요

작년 11월에 종합검진했으니 별탈은 없을거같은데

오늘도 감기기운에 약먹고는 배탈까지나서 화장실 들락그려 기운이 없네요;;

IP : 58.148.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
    '24.3.4 9:58 PM (220.117.xxx.61)

    치아문제 결부되어 그래요
    아무래도 덜 씹고 못씹으니 위장에 탈이 나기 쉽더라구요
    소화력도 약해지구요
    오십번 이상 씹으라네요.

  • 2. ㅎㅎ
    '24.3.4 9:58 PM (58.148.xxx.12)

    전 한평생 소화기관이 약해서 강제소식하는 사람인데 남편보니 그냥 계속 소화력은 좋던데요

  • 3. 체질별로 다르고
    '24.3.4 10:03 PM (61.84.xxx.71)

    열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음식을 잘 삭히는거 같아요.
    그외에는 뛰는 운동을하면 소화가 잘되죠.

  • 4. ㅡㅡㅡ
    '24.3.4 10:06 PM (58.148.xxx.3)

    아 생각해보니 어제 듄 보면서 혼자 생각없이 팝콘 라지 하나를 다 먹었어요(몰두하면 뭘 먹는지도 모르고 먹잖아요-소화 잘되던 시절습관;;) 그러고 나니 오늘까지 거의 못먹었네요 점심한끼 먹었는데 절반은 남기고.. 이제 얘전처럼 먹으면 아픈건가봐요.
    치아는 튼튼한데;; 대충 씹고 넘기는 습관이 이제 티가 나는가보네요.

  • 5. .....
    '24.3.4 10:19 PM (119.202.xxx.232)

    소화력이 엄청 좋았는데 요즘은 그리
    급하게 먹는 것도 아닌데 사레라고 하나?
    그게 잘 걸려서 켁켁거리고 소화력이
    예전 같진 않아요

  • 6. 운동
    '24.3.4 10:20 PM (70.106.xxx.95)

    운동 거의 안하시죠?
    장기 노화 금방 와요.
    운동하세요

  • 7. ㅇㅇ
    '24.3.4 10:43 PM (211.235.xxx.63)

    소화력 좋고 잘 먹는데요.
    50되도 소화력은 좋습니다.
    대신 그 동안 너무 많이 먹은건지 혈당 고지혈이 와서 먹는 걸 조절하고 있어요

  • 8. 예전엔
    '24.3.4 10:49 PM (172.226.xxx.43)

    짜장 곱배기도 먹었는데 지금은 짜장면 부담스러워요.

  • 9. 저도요
    '24.3.4 11:14 PM (182.212.xxx.153)

    운동 주4-5회 힘들게 해요. 그것과 상관없이 밀가루도 소화 안되고 여러모로 소화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 10. . .
    '24.3.4 11:25 PM (175.114.xxx.123)

    여름에 냉면 못 먹어요
    28도 이상에서만 얼음 넣은 음료 먹어요
    커피 끊었어요
    라면이 안 땡겨요

  • 11. 저도
    '24.3.5 9:24 AM (211.234.xxx.169)

    아침은 간단히, 점심때 한끼만 많이 먹어도 저녁까지 소화가 안되네요.
    하루 세끼 다먹는 사람들보면 신기할정도예요.

  • 12. ㄸㅅ
    '24.3.5 10:19 AM (210.96.xxx.45)

    소화력 좋은 사람은 6-70대에도 멀쩡하더라구요
    울시모나 남편쪽이 소화력이 짱좋은데
    울어머님 70에도 밥 바로 드시고 엎드려도 아무렇지도 않고 누워서 과일 느시는데 놀랐어요
    식사량도 많으신데 저보다 더 속 좋으세요
    근데 뼈 쪽은 약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554 오늘 추운 거 맞죠? 1 2024/03/08 1,546
1563553 부모님이나 배우자를 보낸지 10년이상 된분들도 이젠 잊혀지기도... 4 ... 2024/03/08 1,645
1563552 왜케 몸이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4 ㄴㄴㄴ 2024/03/08 1,332
1563551 명상하다 갑자기 눈물이 나와서 놀랬어요. 5 .... 2024/03/08 1,919
1563550 소주컵 김밥 만들어봤어요~ 18 소주컵김밥 2024/03/08 5,479
1563549 고집 쎈데 지 할일은 알아서 하는애 24 ㅇㅇ 2024/03/08 1,960
1563548 "복귀하고 싶은데…의사 집단, '칼 쑤신다'며 협박해 .. 19 ㅇㅇ 2024/03/08 2,174
1563547 등이 긁어서 작은 상처가 많은데 매끈한 등을 만들고 싶어요 5 매끈한 등 2024/03/08 923
1563546 야밤에 좀 먹었더니 얼굴이.. 4 얼굴 2024/03/08 744
1563545 촛불행동 멜번 호주대사 임명 반대 성명서/펌 jpg 4 응원합니다 2024/03/08 878
1563544 사교댄스 첫 수업 후 고민 16 문화센터 2024/03/08 2,448
1563543 (외국인선물용) 5만원 미만 피부 영양 탄력 화장품 뭐 있을까요.. 3 .. 2024/03/08 694
1563542 사실상 외국자본에 잠식된 한국 온라인 쇼핑몰 9 .. 2024/03/08 1,346
1563541 핸드폰 사진 정리 문의 ... 2024/03/08 534
1563540 한동훈 "고개 빳빳하게 쳐들지 말라' 24 you 2024/03/08 4,242
1563539 혹시 80년대 스웨덴 유명재즈 여가수 아시는 분 6 르플 2024/03/08 863
1563538 꿈이 넘 잘맞아요. 스스로에게 놀라는 중이요 8 ... 2024/03/08 2,178
1563537 한명이 유독 미운거 왜 그럴까요? 18 ㅇㅇㅇ 2024/03/08 2,376
1563536 교복세탁법 1 ㅈㅈ 2024/03/08 451
1563535 고1 신입생입니다.동아리 많이 중요한가요? 1 ... 2024/03/08 737
1563534 관제사도 전문직종에 포함인가요? 14 전문직종 2024/03/08 1,937
1563533 지하철 제옆여자 풀메이크업중 괴롭네요. 32 .. 2024/03/08 3,127
1563532 서울 - 꽃 24,500명 VS 갤럽 189명 조사 19 표본 차이 2024/03/08 1,693
1563531 런던인데 어디로 가야 해리포터 소품 많을까요? 1 Fhjkk 2024/03/08 605
1563530 김신영, 두번 죽이는 KBS 22 ... 2024/03/08 7,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