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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유명하고 신기있는 무당

..... 조회수 : 6,588
작성일 : 2024-03-04 20:20:09

파묘봤어요

보고나니 문득 궁금해지네요

 

유투브에 나오는 그런. 이상한 사자스러운 무당들말고

 

영화에 나오는

그런 진짜 신기있고 유명한 무당들이 있는건가

 

자문해주셨다는 무당분은 어느분인지 궁금증이...

 

혹 알고계신분 있나요

 

파묘는 중반부2부? 가 당황스럽지만

아 저게뭐지? 하면서도

또 설득이되면서 재밌게봤어요

 

IP : 106.101.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봤는데
    '24.3.4 8:21 PM (121.133.xxx.137)

    김고은 인터뷰 내용에 자세히 나와있었어요
    함 찾아볼게요

  • 2. 그 인터뷰는
    '24.3.4 8:25 PM (121.133.xxx.137)

    못 찾겠고
    네이버에도 있네요

    그는 캐스팅이 확정된 뒤 몇 달간 '반(半) 무당'으로 살았다. 굿판을 기웃거리며 무당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혼을 부를 때 외는 경문을 통째로 달달 암기했다고 한다.
    유명 무속인인 고춘자 씨의 며느리를 선생으로 모시고 그의 집에서 밥을 먹으며 굿의 과정을 배우기도 했다.
    무속인 고춘자씨의 딸도 아니고 며느리 ㅎ
    고부간도 내림이 되나?

  • 3. ..
    '24.3.4 8:38 PM (112.170.xxx.199)

    고부간도 내림된대요. 아는무당 그렇게 받았다고 얘기들었어요

  • 4. ㅇㅇ
    '24.3.4 8:48 PM (59.18.xxx.92)

    제가 기억하기에는 며느리 되기전에 신내림있었고 그후 아들과 결혼한듯 해요.

  • 5. 무당
    '24.3.4 8:48 PM (121.166.xxx.230)

    노량진 성당에 예전에 수맥을 잘 잡던 신부님이 계셨어요.
    엄청 유명하신분인데 그분 강의를 갔었는데
    어느신자가 찾아와 밤마다 돌아가신 어르신이떨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시고
    아이들이 아프고 뭐 이상한 일은 자꾸 생기더래요.
    신부님을 모시고 무덤으로 갔는데 신부님이 빨리 묘를 파라고
    지금 무덤속에 물이 가득하다고 하시더래요.
    무덤을 팠더니 관이 물에 둥둥 떠있더래요.
    무당뿐 아니라 지묘를 잘 보시는분들은 그런것도 보이시나봐요.
    신부님 강의 들으면 정말 신기한일이 많아요

  • 6. 00
    '24.3.4 8:59 PM (1.229.xxx.185) - 삭제된댓글

    제친구요.
    신 안받으려고 엄청괴로워 할때 위로해주고 그랬었는데
    여러가지 신기한경험 했어요.

    저희가족 제주한달살기 할때 새벽 4시쯤전화와서
    할머니목소리로
    이년이 너네아빠는다리가 썩어가는데
    네들은거기서 놀고있냐며
    이런거 알려줘도 사탕하나 안가져온다고
    제가 잠결에받아서
    얘또시작이다 이런생각으로
    네할머니 담에 만날때 맛있는 사탕가져다 드린다고 ...
    그러고 전화끊고 동생에게 전화했죠
    사실 아빠가 일하시다가 기왓장이떨어져 발가락 깁스중이라....

    병원옮겨 확인했더니 엄지발가락 절단할지도
    모른다고ㅠㅠ
    다행이 치료잘받아서 절단은 안했어요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힘든친구 (친구아들이 다치고. 돈문제도..생기고요. 신을안받으려하니 계속 괴롭혀서 술마시고 ...)
    그래서 연락안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졌는데 결국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신점 철학 타로 모두안하지만....
    그때경험으로보면 뭐가 있긴한거같아요
    잘살고있는지 궁금해요





  • 7. ...
    '24.3.4 11:12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정말 용한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분들이 꼭 유명하진 않아요
    인연법이라고
    애써 광고도 하지 않고
    못이겨 그 길을 가느라 숨어가기도 해요
    이름도 깃발도 없이

  • 8.
    '24.3.5 12:22 AM (106.102.xxx.40)

    점집좀 다녀봤는데 진짜무당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고무당도 찐자무당이라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요? 유튜브 무당들 조심하세요.돈돈돈

  • 9.
    '24.3.5 12:23 AM (106.102.xxx.40)

    고무당은 아무나 무당 만드는걸로 유~~~~명합니다. 신내림이 돈이 되니까요.

  • 10.
    '24.3.5 7:12 AM (42.35.xxx.194)

    제가 5천원짜리 길가에서 점을 봤는데
    점쟁이 눈을 못쳐다봤어요.

    잘 맞추더군요.

    다음에 지나다가 보니
    그날은 횡설수설
    눈빛이 지난번 같지 않았어요

    참고로 저는 무당집 손녀

  • 11. 정말
    '24.3.5 9:30 AM (61.78.xxx.12)

    유녕한 무당과 밥을 먹었는데
    저를 굉장히 유심히 보더니
    누가 새댁이라고 소개해주니...그렇구나 새댁이구나..했어요
    1주일쯤 있다가 시모 돌아가셨어요
    친정과 아는 사이어서 상입은게 시댁이라 그런 반응이었을지모른다고 생각해요

  • 12. ..
    '24.4.25 4:29 PM (112.152.xxx.33)

    소개받고 신내림 받았다는 젊은 무당에게 가봤어요 정말 단아하고 이뻤어요
    주기적으로 스승?과 계룡산으로 기도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결과론적으로 제 아이 입시랑은 안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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