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계속 주는데 왜 폭탄돌리기 같죠?
마지막 놈만 다 떠안고 자폭할 느낌
인구 계속 주는데 왜 폭탄돌리기 같죠?
마지막 놈만 다 떠안고 자폭할 느낌
1. 강남3구 같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곳은 인구감소에 상관없이 늘 수요층이 있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2. 지방이라도 학군지나 부촌으로 알려진곳은 건재할 예정입니다.
3. 물가상승이 너무 심해서 인건비,자재비등이 매우 올라서 신축도 집값을 싸게 공급할 수 없어서 당분간 가격이 원글님이 바라시는 만큼 파격적으로는 안떨어집니다.
폭탄처럼 빵!하고 대폭락은 안할거예요
그냥 물가는 오르고 집값은 덜오르는 식으로 완만하게 가치를 잃어가겠죠
인구가 줄어들수록 도시 집중화 중심지 집중화 됩니다
빈읻빈 부익부
안사면 자연히 내려갈텐데 몇몇 멍청한 호구들이 문제에요
아니 몇년만에 두배 세배 오른 가격에 도대체 왜 삽니까?
좋은집 살고싶으니까 오르죠.
옛다 집이다 이런데서 살고싶겠나요?
지금 매매하는 사람들은 수평 이동하는 사람들이겠죠. 직장이나 사업장 이유로 이사해야 하고 살던 집 팔고 그 금액에 맞게 또 매매하는거죠.
첫댓님...22년말~23년도 봄..강남3구도 거의 30프로 폭락했어요. 이후 1.3대책 나와서 빚내서 집사라는 부동산 살리기 신호 보내줘서 다시 오른거고 그것도 최고가 회복 못했어요.
이제 다시 하락세로 돌아셨어요. 금리인하 되면 또 모를까
집가치도 양극화되겠죠
강남이라고 안떨어진다구요?
하락엔 답없어요
강남은 뭐 통뼈인가...
전세금을 올려서 사는게 더 이익인것 처럼..
세금을 왕창 깎아줘서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는것처럼...
대출을 왕창 해줘서 지금 아니면 살수 없고 대출이자를 내는게 월세 내는것보다 나으니 일단 사고 보는게 낫다.... 느끼게 만들기.
그렇게 부동산 부자들과 건설사들은 손해없이 이익을 챙기고 가난한 서민들은 폭탄을 떠안고 결국 서민들이 죽네사네 하게 만들기.
공공임대주택 늘리고 대출규제주장하는 정권은 건설사나 부동산부자들의 적이될수밖에.
건설사의 광고수익으로 운영되는 언론은 부동산못잡아서 무능한 정부라 말하면 앞뒤분간없이 그냥 또 그대로 믿는 사람들. 가난은 결국 그렇게 또 되물림 된다.
고가의 집값이 유지되는 이유는요. 사람들이 10억을 모아서 집을 사는 게 아니라 1억을 모아 대출 좀 내서 2억 집을 사고, 대출을 갚아가면서 집값이 조금 오르면 2억에 산 집 2억 5천에 팔고(불로소득 5천) 다시 4억짜리 집을 대출 조금 보태서 사고... 4억에 판 사람은 다시 대출 좀 보태 7억짜리 집을 사고, 7억에 판 사람은... 그런식으로 굴러가기 때문이에요. 물론 이것도 하락장에서는 쉽지 않은 이야기이긴 한데, 여튼, 인구가 이렇게 감소한다는데 30억짜리 집 시세가 어떻게 유지되나요?에 대한 답이에요.
2억짜리 집은 4억이 되기 힘든데, 7억짜리 집은 14억이 되는게 순식간인게 우리나라 (서울한정)부동산의 상승기 특징이고요. 이러면서 집값이 점점 양극화 됩니다. 지금은 강북과 강남의 동일 평형대 집값의 차이가 3배-5배 이상인데, 2006년 상승기 이전에는 몇억 수준이었고, 2017년 상승기 이전에는 10억대 수준이었어요. 그 차이가 지금은 2-30억대로 벌어졌죠.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냐 아니냐에 대한 답은 명확하지 않지만(사실 서울한정으로는 좀 명확하긴 해요.) 집값이 양극화 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답은 너무나 명확해요.
강남 전세값 보세요 32평 12억 ㅎㄷㄷ
돈 많은 사람 무지하게 많아요
모두들 강남3구에 살고싶어 하지만
그 중에 실제 구매할 능력이 되는 사람과는 구분되어야 한답니다.
구매 능력이 되어야 실수요자라고..
지방에서 다들 올라와서 대학교 댕기고 구직하고 살잖아요
서울만 오르겠죠
지금 건축중인 아파트 추가분담금 5억씩 내라고 하고ㅠ
강남 하이앤드 오피스텔이나 고층 빌라는 분양가가 200억부터 시작이라고 하고ㅠ
양극화가 심해지고 서민경제 어려워지지만
코인부자 주식 부자들은 넘쳐나나 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