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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입시때문에 철학원다녀왔는데요

111 조회수 : 3,802
작성일 : 2024-03-04 16:31:59

둘째아이인데...

아주 디테일한걸 맞추는데

모르죠..어떻게 될지..올해운은 좋다고 하네요. 입시에 대해선 아주 긍정적으로 말하네요.

지나가다 들른거라 저에대한 정보를 미리 알수 없는데 아이 생년월일시만 넣고 풀어주는거라 조금은 신뢰가 가더라구요.

 

애는 애고

저는 어딜가나 늘 아플거라는 소릴 많이 들어요.

50후반에 상관운인데 제가 아프지 않으면 남편이 실직을 하거나 한데요..

사실 제가 50후반에 남편 정년이거든요..당연히 그렇죠...

그런데 늘 아플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좀 그렇네요. 그런데 직장은 계속 다녀야한데요.

안다니면 더 아플거래요.

 

아...상관운에 공부를 하라고...;;;;그럼 안아프고 지나갈수도 있다고...

공부할 기운없네요. 50초반에도 너무 힘들었는데...

IP : 219.240.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24.3.4 4:34 PM (1.235.xxx.138)

    올해 운이 좋다면 입시결과 좋을거예요.
    그렇게 말해준 지인아이 결과가 아주 좋았어요,,,그리고 애들 입시전후로 부모가 아플나이기도 하고..검진 잘하시면서 지켜보세요.

  • 2. 그냥
    '24.3.4 4:36 PM (114.204.xxx.203)

    잘 될거다 생각하세요
    긍정적인 맘이 최고에요

  • 3. ........
    '24.3.4 4:36 PM (59.13.xxx.51)

    50대면 갱년기 겪으면서 관절마다 다 아파용...ㅎㅎ
    고지혈에 당뇨에 고혈압에 대사증후군도 시작되는 나이고요.
    사주팔자가 아니더라도 아플 나이예요.
    걱정마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 4. 이미 무릎
    '24.3.4 4:38 PM (219.240.xxx.235)

    아파서 밤에 얼음팩 대고 잠이 들어요.. 어떤데는 제후반이 낫다고 하고 이번에 그분은 후반이 더 나쁘다고하네요.

  • 5. 믿거나 말거나
    '24.3.4 4:43 PM (117.111.xxx.207)

    애들 운 좋다 해서 대학 한방에 붙었어요
    저도 좋다해서 승진했는데
    앞으로도 더 좋다고 건강 조심하란 말도 없었어요
    근데 암진단받고 휴직 중이네요
    획률은 반반이니 ㅎㅎ 좋다는것만 믿고 기도하심 될듯요
    저는... 좋다고 했으니 전이없이 발견되었고, 적어도 암으로 죽진 않으려나보다 생각한답니다.

  • 6.
    '24.3.4 5:07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저는 엊그제 무슨 신약 어쩌고 하는글을 보다가 저 말들을 어떻게 알아듣지 싶어 궁금했는데 무료만세력에 넣어보라해서 검색해봤어요

    솔직히 넣어봐도 그냥 그 8글자말고 위아래도 나오고 뭐 쭉 나오는건 몰라서 일주?? 라는것만 알고 심심해서 검색해봤는데 정확도는 떨어지겠지만 약간 mbti같더라구요
    저는 갑인? 애들은 계사 정미?? 뭐 그런건데 이사갈때 철학관 한번 간적있는데 그때 멘트가 왜 나왔는지는 알겠더라구요 큰애 입시 저도 보러가고싶다가 참았는데 궁금하긴하네요

  • 7. 111
    '24.3.4 5:21 PM (219.240.xxx.235)

    애들 입시에서 정관 인성운 식신 이런게 좋은데요..아이 사주에따라 관이 좋을수도 인성운이 좋을수도 있고 다 다르데요.. 지인아인 중등때 엄청 속썩이더니 고3때 정관운이 입시에 꽉 차있더니 한의대 가더라구요.. 그러구보면 중딩때 안하다 입시때 대운이 좋아야하는거 같아요..공부머리좀 있는아이인경우..

  • 8. 상관패인
    '24.3.4 5:33 PM (223.38.xxx.227)

    상관이 뜨면 좋지않은 일 생길 수 있는데 인성으로 잘 다스리자...인문학 공부, 좋은 글 읽거나 절, 성당 다 좋아요

  • 9. ..
    '24.3.4 7:06 PM (59.15.xxx.141)

    좋은것만 믿으세요
    사주가 큰흐름은 대충 봐도
    입시등 세세한 미래의 일은 잘 못맞추는듯요
    우리애보고는 관이 깨졌다나 입시는 기대말랬는데 대박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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