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옮겼다고 욕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dddd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24-03-04 14:31:51

회사에  신입 사원이 들어왔어요. 고졸로요.

 

회사 다니다가  삼성인가 그쪽으로 이직을 했거든요.

 

몇달 다니구요.

 

오늘 점심 먹다가 갑짜기 50대  직원이 있는데  이직 그렇게 하면 안된다.

 

회사에서 돈 다 받아 놓고  그렇게 회사 옮기면 안된다고   상여금을 줬거든요

 

그렇게 옮기면 싸가지가 없다나 뭐라나?

 

인간이 그런 안된다나? 어쩐다나?

 

회사 간부도 아니고  회사 말단 사원이예요.

 

말 하는걸  보면 항상 회사편에서 이야기를 해요.

 

누가 회사 뒷담화를 하면 난리 납니다.

 

나는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여기보다  휠씬 나은 삼성 들어 갔는데 축하해주는 못할 망정  욕을 엄청 하는거 보고요

 

평소 대화하는거 보면 엄청 꽉꽉 막혔 있는걸 느꼈지만 평소 행동은 얌전해요.

 

근데  뒷담화 하는거 보면 어마 어마 합니다.

 

뒷담화까지는 그런가보다 하는데  본인이랑 다르면 무조건 그건 잘못됬다라는 생각을 

 

하는거 같아  대화 하다보면 정말 답답해요.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른다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IP : 121.190.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24.3.4 2:32 PM (122.42.xxx.82)

    나이도 많은게 샘났나보네요

  • 2. 전형적인
    '24.3.4 2:35 PM (39.119.xxx.4)

    간신배 스타일
    앞에서 말 조심해야겠어요.
    아부하느라 없는 말도 옮길 분

  • 3. ...
    '24.3.4 2:3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삼성같으면 당장 저같아도 가요... 삼성이 아니라고 해도 그정도의 대기업이라면요 ..ㅎㅎ
    그회사 평생 다닐것도 아니고 좋은기회 있으면 당연히 옮겨야죠
    그런거나말거나 샘났나보네요 .. 2222

  • 4. ....
    '24.3.4 2:38 PM (114.200.xxx.129)

    삼성같으면 당장 저같아도 가요... 삼성이 아니라고 해도 안정된 중소기업이라고 하더라두요
    그회사 평생 다닐것도 아니고 좋은기회 있으면 당연히 옮겨야죠
    그런거나말거나 샘났나보네요 .. 2222

  • 5. ...
    '24.3.4 2:38 PM (1.241.xxx.220)

    뭐 알고보면 사장인데 몰카중이신가...
    앞날 창창한 젊은 사람이 당연히 더 좋은 직장있음 가겠죠.
    무슨 상여는 자기 돈에서 줬나... ㅎㅎ

  • 6. ....
    '24.3.4 2:43 PM (218.159.xxx.150)

    샘난건죠.
    상여금받고 좋은 직장가고....뭐가 문제인건지..

  • 7.
    '24.3.4 3:03 PM (211.104.xxx.48)

    가난한 사람이 부자 편 드는 경우랑 비슷. 노예 근성

  • 8.
    '24.3.4 3:12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능력상 삼성에 못 가겠지만,
    저런 류의 사람이 좋은 곳은 더 악칙같이 가요. 더할 사람임.
    나이 50에 듣기 좋지도 않은 말 매번 시전해봤자 본인만 외롭죠.

  • 9.
    '24.3.4 3:14 PM (211.206.xxx.180)

    저런 류의 사람이 좋은 곳은 더 악착같이 가요. 더할 사람임.
    50줄에 눈치없이 남 가르치려는 어투로 매번 말해봤자 본인만 외롭죠.

  • 10.
    '24.3.4 3:21 PM (49.163.xxx.161)

    저는 늙어가는 이 지만
    그런 사람들 특징이죠
    내 말이 다 옳아

  • 11. 리보니
    '24.3.4 3:31 PM (175.120.xxx.173)

    못났네요....

  • 12. 머슴인줄
    '24.3.4 3:35 PM (211.58.xxx.216)

    그 회사 머슴의 마인드인가 보죠

  • 13. 능력은 안되고
    '24.3.4 3:51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질투는 나고..
    내가 회사 안 옮기는 이유는 의리있는 인간이고 보답할 줄 아는 인간이야라는 명분을 내세우는거죠.
    남을 비난함으로써 내 명분 내세우기.
    실제로는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그러는 건 멍청한 자기 어필이죠머.

  • 14. 혹시
    '24.3.4 4:05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사장 친척 내지는 지인 자식정도
    되는듯 한데요?? 말조심 하셔야겠어요~~

  • 15. ...
    '24.3.4 8:29 PM (61.253.xxx.240)

    인사과에서 경력증명서 몇장 뜯었다고 저한테 따지던 동료생각나네요. 이직시도가 무슨 대역죄인가
    그걸 동료한테 대단한 소식인듯 전했던 인사과직원도 이해가 안가고..
    벙쩌서 별말도못했었는데 지금도 그 사고회로 이해가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639 애플tv 추천 부탁드려요 6 애플아 2024/03/08 476
1563638 알바 국민연금 2024/03/08 753
1563637 국시 합격후 피부비만 하러간 일반의가 위너네요 14 ... 2024/03/08 2,748
1563636 암보험들면 언제부터 효력이 발생되나요? 5 2024/03/08 1,451
1563635 49재, 초재 지낸 후 다른 절로 옮겨 모셔도 될까요 3 49재 2024/03/08 873
1563634 부산 여행 일정 어떤가요 (1박2일이에요) 8 부산가려구 2024/03/08 1,338
1563633 백내장 이라는데 난시교정시요 3 봄이왔어요 2024/03/08 1,349
1563632 오랜만에 미용실 커트..넘 맘에 들어요.. 9 ㄹㄹ 2024/03/08 3,227
1563631 밥솥으로 갈비찜하는중인데요ㅜㅜ 4 ?? 2024/03/08 1,552
1563630 요즘 나온 투어스 신인 아이돌 보신 분?? 5 투어스 2024/03/08 1,180
1563629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뭔줄 아세요? 3 ........ 2024/03/08 2,316
1563628 제가 생각하는 이 정권이 5 ㄴㅁㅎ 2024/03/08 994
1563627 영화 '1980' 텀블벅 후원자 5천명 넘어 10 희수맘 2024/03/08 1,353
1563626 결국 PA합법화 되고 미용개방도 명분도 생기네요 12 와우 2024/03/08 1,067
1563625 국가건강검진 일반검진에서요. 1 .. 2024/03/08 1,019
1563624 166cm 40대후반인데 몇키로그램이 옷발이 잘 받을까요?? 19 ㅇㅇㅇ 2024/03/08 3,608
1563623 아파트 개 때문에 놀라는 8 2024/03/08 1,721
1563622 문제의 후리스남 영철요.. 12 . . 2024/03/08 3,653
1563621 옷 수선이 손재주만 있으면 돈 많이 벌 듯해요 15 ,....... 2024/03/08 3,853
1563620 해자축월이 무슨 소린지 아시는분? 3 .. 2024/03/08 1,249
1563619 애써 만든 반찬을 버렸어요 10 ... 2024/03/08 4,099
1563618 조국혁신당 영입인사 배수진 jpg 10 와우 2024/03/08 4,548
1563617 유방암초기 음식이나 조심할 건 어떤 게 있나요 20 2024/03/08 2,894
1563616 돌만 있으면 무한 재배하는 채소 8 .. 2024/03/08 3,064
1563615 요즘 이런 30-40대가 많네요 34 ... 2024/03/08 2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