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가 연령대가 높다보니 이젠 노후, 퇴직이 주요 관심사가 되네요.
은행은 57세에 대부분 명퇴한다고 하면, 대기업 임원은 어떤가요?
임원이야말로 계약직이니 5년 한다고 보면 되나요?
그럼, 삼성이나 LG등 임원은 퇴직후 뭘 하나요?
친척중에 대기업 임원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궁금하나 물어볼수는 없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82가 연령대가 높다보니 이젠 노후, 퇴직이 주요 관심사가 되네요.
은행은 57세에 대부분 명퇴한다고 하면, 대기업 임원은 어떤가요?
임원이야말로 계약직이니 5년 한다고 보면 되나요?
그럼, 삼성이나 LG등 임원은 퇴직후 뭘 하나요?
친척중에 대기업 임원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궁금하나 물어볼수는 없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대기업 임원정도면 설사퇴직한다고 해도 ... 그 인맥으로 알아서 다들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겠죠 전혀 걱정안해도 될 수준일것 같은데요 ...
워낙 처우가 달라서…. 계약할때 3년 보장해주는 회사도 있고 1-2년 단위로 하는 회사도 있고….
퇴직하면 잘하면 하청? 업체 임원으로 가는거고 아니면 놀아요…
저도 여기 댓글들이 기대되네요.
대기업 (삼성 엘지) 보통 5년후 나와도 중소기업에서 스카웃해간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윗님 말씀데로 전혀 걱정 안해도 될 수준이겠지요 ㅎㅎ.
대부분 관련 협력업체 임원으로 가서 3~5년 더 다닙니다
그리고 대기업임원은 직원들과 다르게 성과급 별도로 받는거
아시죠?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중소로 가는 경우도 많긴 한데.. 임원을 엄청 일찍 달았어요, 남편이 45에 달고 자기 사업 준비 시작. 그래서 3년 후에 퇴사하고 법인 세워서 자기 일해요. 훨씬 잘 벌고.. 훨씬 행복하다고. 보통은 중소로 가거나... 자기 사업 다시 하는 경우 많아요.
협력업체 근무 하다가 후배들한테 자리 내줘야 하니 나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60전후 능력있고 아직 너무 젊은데 마냥 쉬기 힘들어서 그렇지 먹고 사는 건 걱정 없죠.
대기업 임원의 퇴직일기란 책 한 번 보세요 책 소개라도 보시면 감이 와요
서울대 출신에 한해서 다른데 금방 갑니다
고문직만 해도 일정수입있고 괜찮습니다.
제 남편은 대기업 부장달고 중소기업 다녔는데
억대연봉이었어요. 퇴직후 걱정 없습니다.
본인 멘탈 잘 관리하고 건강관리 하면 재정적으론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다 케바케 다르긴 합니다.
5년도 보장안돼요..
1년씩 계약할때도 있었어요
자회사로 갔다는말 들었는데
다 그런건 아닌듯요
업종마다 다르기는 한데
잘나가는 업종은
대기업 퇴직하면
중소기업에서 스카웃하려고 기다려요
그 해 승진하는 사람 리스트도 챙기지만
퇴직하는 사람 리스트도 챙깁니다
임원은 퇴직금 계산 방법도 달라요
걱정 안하셔도 먹고살 돈 충분할 겁니다
남편이 s전자 10년차 임원이에요
여기 다른 글들 보면 파리목숨이다 하지만
임원 달고 퇴직하는거랑 평사원으로 퇴직하는건 하늘과 땅 차이에요
주위 퇴직 임원들 중소기업 사장이나 교수로 많이 가셨구요
퇴직해도 1년은 월급 나오구요
윗분 말씀대로 퇴직금이 일반 직원의 3배정도 나와요
먹고 살 걱정은 없는거죠
임원은 매년 받는 성과급도 어마하고 퇴직금도 어마해요.
연금으로 나눠 받으면 노후준비 끝이죠
남의 퇴직 후 삶이 왜 궁금하죠?
평생 먹고살 걱정이 없다니.. 대단하네요
계약 조건이 달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