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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개학이네요.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24-03-04 06:25:59

방학때는 밥하느라 힘들었는데

개학하니 새벽에 깨워서 델다주는게 힘드네요. ㅎㅎ

개학하는 아이들 모두 좋은 선생님 친구들과 한해를 잘 보내길 바랍니다.

IP : 211.178.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해
    '24.3.4 6:28 AM (121.190.xxx.95)

    고3되는 아이 방금 셔틀 타러 나갔어요. 데려다 주려하니 괜찮다고 하고 가네요. ㅠㅠ
    전 5시50분에 일어나 아침 도시락 샌드위치 싸서 들려보냈구요. 이게 뭔일이래요. 아직 애기인데 새벽잠 못자고 이 깜깜한 시간에 나가니 짠한 마음이예요. 여름엔 좀 낫겠죠.
    다들 올 한해 건강하고 좋은 결실들이 있길 바랍니다

  • 2. 화이팅
    '24.3.4 6:46 AM (198.13.xxx.225)

    기숙사 있던 애도 다 집에 와있어서 집이 엉망인데
    이제 집도 치우고 파묘도 혼자 보러가려고요
    화이팅입니다!

  • 3. ㅇㅇ
    '24.3.4 7:03 AM (121.136.xxx.216)

    애들이 크니 저는 방학이 더좋네요 ㅜ 아침에 9시 10시에 일어나서 좋았는데ㅜㅜㅜ 아점으로 하루 두끼만 먹고..전업아니고 재택근무자인데도

  • 4. ..
    '24.3.4 7:40 AM (118.235.xxx.76)

    야홋
    1월부터 주말부부인데 아침에 남편보내고 이제 곧 애들도 가겠죠 진정한 자유를 느끼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아들들 미안
    '24.3.4 8:04 AM (219.248.xxx.248)

    행복해요..둘 다 학교가서..
    중고등 아이들 이제 막 학교 보내고 라떼 한잔 하고 있어요.
    방학때 조금씩 커서 바지들이 1,2센치씩 예전보다 올라가 있더라구요. 둘 다 바지 입더니..바지가 왜 이렇게 짧지? 이러네요. 고2아이는 중딩때 키 다 큰 줄 알았는데 고등가서도 조금씩 크긴 하네요.

  • 6. 다들
    '24.3.4 8:49 AM (182.222.xxx.138)

    좋으시겠어요..맘카페서도 해방감 있는 글들 올라오던데 부럽~
    전 애들 나가고 나니 사이 안좋은 남편과 둘이 남았네요..(교대근무라 평일에 집에 있는 경우도 매우 많음 ㅠ)
    집안일 마치고 저도 숨 쉬러 나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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