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기 시작하네요
이거슨 시차때문이 아닌 공복 배고픔 때문에였나 싶고 ㅎㅎ
유럽발 80만원대 특가 항공이 떠서 냉큼 끊고 떠난 여행인데 예전에는 힘들어도 이코 타고 설레이며 잘만다녔지만 장시간동안 좁은자리에서 먹는 기내식도 늘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기내가 너무춥고 더좁고 해서 차가운기내식이 목에서 넘어가지를 않터군요
여행은 진짜 체력있을때 다녀야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더 더 열심히 안가본곳 다녀야겠다
이제 이코는 그만 비즈는 못타더라도
프리미엄석은 끈어야겠다 이두가지를 나에게 알려준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여햄다녀온 이야기는
곧 길게 써서 남길께요 그럼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