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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가난해도 가난을 못벗어

ㅇㅇ 조회수 : 14,386
작성일 : 2024-03-03 17:23:55

잃을게 없는데 뭐라도 해보세요 하는데요

 

엿장수를 허고싶어도 달구지 살 돈이 없어서

뭘 못하겠더라구요.

 

가난을 벗어나려면 그래도 밑천이 있어야하고

비빌등이 있어야 있어야...

 

가난을 못벗어나는 이유는

결국 투자할 시간과 돈이 없어서.ㅠㅠ

 

IP : 211.36.xxx.2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 5:24 PM (106.102.xxx.209)

    엿장수 하면서 달구지부터 찾으니 시작도 못 하죠

  • 2. ...
    '24.3.3 5:27 PM (58.234.xxx.222)

    시작이 잘못됐네요
    달구지 살 돈부터 벌어야죠.
    식당에서 일하든 막노동을 하든 청소 일을 하든.

  • 3. ..
    '24.3.3 5:27 PM (125.168.xxx.44)

    한번 실패하면 그걸로 끝,
    더 버틸만한 믿을 구석이 없으니까 인생을 과감하게 살기 힘들었어요.

  • 4. ㅇㅇ
    '24.3.3 5:28 PM (223.62.xxx.157)

    다들 알바라도 해서 시드머니를 모아 뭐라도 시작해요.
    힘내서 삶이 편안해지는 나는 오길 바랍니다.

  • 5. 흠흠
    '24.3.3 5:28 PM (125.179.xxx.41)

    가난벗어나기힘들죠 힘들게 노동해도 생활하기도 버거우니. .

  • 6. 시드머니
    '24.3.3 5:29 PM (14.50.xxx.57)

    시드머니 소위 말해서 밑천 마련할려면 남의 배는 일해야 해요.

    그리고 시작하는데 쉽지가 않죠.

  • 7. ㅡㅡ
    '24.3.3 5:32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막노동 하며 건강나빠지면 인생 끝나요. 진짜 가진거 없이 시작하는 인생 너무 무섭고 겁나죠. 그래서 요새 아이 안낳는 거라 봐요.

  • 8. 소도
    '24.3.3 5:36 PM (113.199.xxx.104) - 삭제된댓글

    비빌 언덕이 있어야는데
    그 비빌언덕부터 만들자니 똥꼬가 빠지게 일단은
    해야지요 비빌언덕이 마련이 되면 쪼끔 수월해져요

    낼부터 똥꼬가 빠지게 달려보세요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비빌언덕이 있어 비빈게 아녀요

  • 9. ㅇㅇ
    '24.3.3 5:36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가진게 있고 받을거 있는 가정에서 태어난게 천운이라고 생각하니 아이를 못낳겠어요. 태어난 아이는 어떤 운을 받게 될지 복불복이라 무서워요.

  • 10. ...
    '24.3.3 5:42 PM (112.147.xxx.62)

    잃을게 없으니 해보세요는
    다 잃더라도
    먹고 살수 있게 도와줄 부모 등
    빽 있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거고

    진짜 가난한 사람은
    다 잃으면
    굶어 죽으니 못하는거죠

  • 11. ..
    '24.3.3 5:52 PM (58.232.xxx.144)

    물질만능주의 세상을 주도하는 일루미나티 세력이 가스라이팅한 시대라서 더 그래요.
    지구에 태어나는 목적은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이지만,
    물질주의 세상의 막바지 여서 더 심한듯!
    지구에 태어나는 조건은 스스로 계획하고 온다고 합니다.
    아리랑도, 남녀간의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가 아니라
    참나를 찾아가는 이치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합니다.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한다는 뜻입니다. "랑"(朗)은 즐겁다, 다스리다란 뜻입니다. 그래서 아리랑(我理朗)은 참된 나(眞我)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의미입니다

  • 12. 경제학자도
    '24.3.3 5:54 PM (123.199.xxx.114)

    태아가 태어나면 월급을 얼마 받을지 정해진다는데

    아주 독한놈
    운 좋은 놈 아니면

  • 13.
    '24.3.3 6:04 PM (211.244.xxx.3)

    가난한 사람 마인드가 달구지 없어서 엿장수 못 한다는 마인드래요.
    먼저 달구지 살 돈을 벌어야죠.
    그래서 가난은 대물림이라잖아요.

  • 14.
    '24.3.3 6:09 PM (118.32.xxx.104)

    지금 시대는 노력해도 어느정도 선 이상은 안되죠

  • 15. ...
    '24.3.3 6:11 PM (114.200.xxx.129)

    달구지 살돈부터 벌어야죠.... 달구지는 뭐 하늘에서 떨어지나..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뭐 주변에 빽 많아서 . 자수성가해서 먹고 사는건가. 솔직히 마인드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 16. ..
    '24.3.3 6:14 PM (121.163.xxx.14)

    몸이 건강해야되요
    그래야 달구지 살 돈을 벌죠
    저처럼 아프면 암껏도 못해요
    손빨다 죽어도 어쩔 수가 없는 거죠

  • 17. 주변보니
    '24.3.3 6: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젊어서 도전하다가 실패해도 부모가 도와주면
    다시 일어서고 그러다보면 대박도 터지는건데.
    가난한 흙수저는 무너지면 그길로 끝나더라구요.
    그 애들까지도 가난해지는 악순환

  • 18. 아줌마
    '24.3.3 6:1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맞는말인데 모쏠인가?

  • 19. ....
    '24.3.3 6:21 PM (116.41.xxx.107)

    엿장수도 사업이에요.
    먼저 인건비 받는 일부터 해야지
    다짜고짜 사업이라니

  • 20. 다큐
    '24.3.3 6:27 PM (119.194.xxx.190)

    강남살이 다큐에서 봤는데 중년 남자분인데 지방에서 홀로 올라와 고시원에서 사시는데 강남에서 오토바이 배달기사해요. 그 동네에서 에이스로 통한데요. 나름의 비밀 지름길을 만들어서 굉장히 빠르대요. 주급 받은거 보여주는데 200만원이 훨씬 넘어요. 배달해서 한달에 천만원 넘게 버는거죠

  • 21. ..
    '24.3.3 6: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16님 의견대로 엿장수도 자기 사업인데 .. 다짜고짜 사업하면 망하죠.. 밑바닥부터 배워야죠. 어디서 해야 엿이 잘팔리는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은 끌어모으는지... 전혀 모르고 덤비면 망하죠 ..
    그리고 완전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못살죠... 아프고 이런거 부터 생각하면 언제 돈 벌어요.?? 그렇게 극단적으로 가난한 사람을 본적도 없지만요

  • 22. ...
    '24.3.3 6:29 PM (114.200.xxx.129)

    116님 의견대로 엿장수도 자기 사업인데 .. 다짜고짜 사업하면 망하죠.. 밑바닥부터 배워야죠. 어디서 해야 엿이 잘팔리는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은 끌어모으는지... 전혀 모르고 덤비면 망하죠 ..
    그리고 완전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못살죠... 그렇게 극단적으로 가난한 사람을 본적도 없지만요

  • 23. .ㅡ
    '24.3.3 6:37 PM (58.228.xxx.67)

    젊음과 건강이 있다면 뭐라도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건강이없다면 다 무쓸모..

  • 24. 차이
    '24.3.3 6:48 PM (211.234.xxx.233)

    글만봐도 빈민 마인드
    달구지부터 찾고 난 못해 지레포기

    그게 가난학습사고죠

    달구지 찾기전에 일단 엿부터 찾고 맨몸에 신문자판을 깔고
    시작이라도 해야 망이든 흥이든 합니다.

  • 25. **
    '24.3.3 6:51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분은 남편과 여자분이 야반도주를 했어요
    동성동본이라 집에서 반대가 심했대요
    그날도 부모몰래 만났는데 우리 도망갈까? 돈은?
    딱 완행기차 두사람 차비
    충청도에서 그날 밤 전라선 기차타고 내려보니 새벽
    뭐 도망갈 준비도 안하고 즉흥적으로 나왔기에 정말 두 몸뚱이만 기차역에
    서 있었던거죠
    남자는 그날 배 쫄쫄 굶고 일자리 찾아 다니고 여자도 그랬고..
    자고먹고 하는 일자리를 각각 얻었대요
    여자는 미용실(미용실 딸린 방에서 자기로)
    남자는 철공소(철공소 사무실서 자는걸로)
    그렇게 시작 했는데 지금 이 지역 유지입니다
    남자가 파이프 대리점 몇개 가지고 있고 본인의 공장도 운영해요
    애들도 다 서울로 대학을 보냈고 서울에서 자리 잡았어요
    결혼식은 예전 한시적으로 동성동본 허용한 그때 했구요
    두 집안 어르신들도 다 참석했어요

    이렇게도 시작한다.. 이 얘기를 하고 싶네요
    건강과 노력만 있으면 어떻게든 됩니다

  • 26. ..
    '24.3.3 6:56 PM (182.220.xxx.5)

    맞아요. 힘들어요.
    그래도 몸이 건강하다면 뭐라도 해봐야죠.

  • 27. ...
    '24.3.3 8:23 PM (115.22.xxx.93)

    금수저: 여러분 제가 성공했듯 절대 실패를 두려워하지마십시오

    금수저: 도전ㅡ실패ㅡ도전ㅡ실패ㅡ도전ㅡ실패ㅡ도전ㅡ실패ㅡ도전ㅡ성공
    흙수저: 도전ㅡ실패ㅡ폭망

  • 28. ㅇㅇㅇ
    '24.3.3 8:5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자기몸만 챙기면 일단 중간까진갈수있어요
    한국은 일자리 찾아보면 다있고
    숙식제공 일자리 있거든요
    대신 딸린식구 돈들어가는부모 이런게 있음
    힘듭니다

  • 29. 가만히
    '24.3.4 12:40 AM (126.34.xxx.136)

    손을 본다

    이시가와 타쿠보쿠의 시인데 가난하면 꼭 생각나요

  • 30. 엿장수
    '24.3.4 8:33 AM (121.162.xxx.234)

    는 만만한가요
    달구지 사기전에 물건은 어디서 받아오고 어디서 팔지 준비하고 사야지
    달구지만 있으면 돈이 벌려요?
    막노동 하다 건강 망가져서 다 끝나는 거 모르는 멍충이들이라 하겠어요?
    차라리 독한 놈 되는게 가난하면서 저 놈 독한 놈 하거나 남에게 비빌 생각이나 더 나아가 등칠 생각하는게 낫습니다

  • 31. ...
    '24.3.4 10:0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흙수저: 도전ㅡ실패ㅡ폭망
    그 다음 다시 도전 가능한데요. 흙수저 실패가 금주저보다
    더 힘들게 시작한다고 그게 폭망은 아니예요.
    애초 의지문제. 그 의지를 꺽는게 가난이죠. 이 프로세서 모르면 평생 그리 사는겁니다

  • 32. ...
    '24.3.4 10:08 AM (110.92.xxx.60)

    흙수저: 도전ㅡ실패ㅡ폭망
    그 다음 다시 도전 가능한데요. 흙수저 실패가 금수저보다
    더 힘들게 시작한다고 그게 폭망은 아니예요.
    애초 의지의 선택인데 그 의지를 꺽는게 가난 주입사고죠.
    이 프로세서 모르면 평생 그리 사는 겁니다

  • 33. ......
    '24.3.4 1:06 PM (39.124.xxx.75)

    안되는 핑계부터 찾는게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에요

  • 34. 하려하면
    '24.3.4 1:12 PM (220.117.xxx.61)

    뭐든 하려고하면 방법을 찾고
    하기 싫으면 핑계를 찾는다가 정답

    알아서 하셔요.

  • 35. ...
    '24.3.4 1:14 PM (123.142.xxx.83)

    한번 실패하면 그걸로 끝,
    더 버틸만한 믿을 구석이 없으니까 인생을 과감하게 살기 힘들었어요. 2222222222222

  • 36. …….
    '24.3.4 1:37 PM (218.212.xxx.182)

    엄청들 칼같으시네요~ 누구누구들은 구걸안해도
    바로 옆에 모터달린 달구지 있으니 하는 얘기 잖아요….

    난 뭘해볼래도 암것도 없어서 엄두도 못낸단말이
    현실이니 짠한데….

    달구지 모을 돈이 문제가 아니고 현실이ㅜ암담해
    입에 풀칠할 돈밖에. 안모이니….
    그노무 달구지 까지 생각이 못미쳐요…

    몸이 죽도록 일해도 풀칠할 생활비만 벌수있으니. 지금 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 37. 말이
    '24.3.4 2:03 PM (210.223.xxx.17)

    굳이 말을 하자니 달구지 어쩌고 한거지..
    돈없어 쫄쫄 굶어봐요 뭔 힘으로 나가서 노가다를 하고 달구지 살 돈을 법니까
    입바른 소리들
    남편집이나 친정에서 단돈 몇천만원이라도 얻어서 시작한 사람들은
    입좀 닥쳐요

  • 38. 에혀
    '24.3.4 2:42 PM (182.216.xxx.172)

    쥐뿔도 없으면
    가서 일당벌이부터 시작해서
    반은 저금하면서 시작해야죠
    한탄만 하고 있으면
    그나마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 마저도 그냥 내주는 꼴 인데요
    바닥에 벽돌 한장 놓은것 부터 시작하는 사람과
    한탄만 매일 하는 사람의 20년 후의 삶은
    완전히 다릅니다

  • 39. ……
    '24.3.4 2:58 PM (218.212.xxx.182)

    재밌는 소리하시네요~~~무슨 반을 저금하면서 시작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굉장한 이론이예요
    먹고살기 없다는 현실을 모르시는듯..
    너무 티비에서만 보셨나봐요..이런 소시민도있어요

    누군 아프고싶어서 아프고,집 안갖고싶나요?
    기본은 하고살려고 바둥대는건데…
    가난한 사람들은 기본 준비가 안돼어있어서
    줄줄 돈이 새 거예요…

    옷이나 기호품 사치품은 꿈도 못꾸는 사람들도 정말
    있다니까요.

  • 40.
    '24.3.4 3:03 PM (221.145.xxx.192)

    원글님 말이 맞습니다.
    최저임금 받으며 하는 일들 대부분이 더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자격증이나 경력 상승에 도움이 안되요.
    몸이 고달퍼서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고요
    그런 이들에게 더 노력하고 잠을 줄이라고 말하는 것은 세상 물정 모르는, 그런 일들을 해 본적도 없는 이들일 거예요.

  • 41. ..
    '24.3.4 3:05 PM (121.135.xxx.151)

    가난한 사람의 밑천은 몸뚱이 입니다.
    노동력을 갈아 넣으면 가난 탈출 할 수 있어요.
    엿장사 달구지는 핑계일 분.

    입 닥치라는 위엣 분.
    돈 없이 굶으면 힘없어 일 못한다구요?
    하루 한끼만 먹어도 일 할수 있어요.
    일당이라도 벌면 일주일 모으면 하루에 두끼 먹을 수 있고요.
    해보지도 않고 앉아서 머리만 굴리고 남들보다 번듯하게 살고싶으니 안되는거죠

  • 42. 입바른소리
    '24.3.4 3:21 PM (39.119.xxx.4)

    뭐든 해서 달구지 끌고 엿장수 해도 가난한건 마찬가지 못벗어나죠
    주변 다 가난하니 다르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요
    금수저 흙수저 하지만 찻수저 플라스틱수저 아예 수저 자체가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난하니 영양상태 좋을리도 없고 뭐든 어렵고 안되고 그런 안보이는 벽에 부딪히겠지
    면접 보러갈 차비도 정장도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책임져야할 가족이나 친인척 업혀있거나 도움 안되는 사람들 밖에 없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젊고 어리면 동네를 떠나든 절연을 하든
    지금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계속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 길이 얼마나 고난 일까
    그래도 힘을 내 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노력을 안해서라는 말로 개인의 잘못이라고 치부하기엔 환경의 영향이 더 크다 생각해요

  • 43. ㅜㅜ
    '24.3.4 3:52 PM (221.138.xxx.71)

    그런얘기가 있잖아요.
    흙수저 부모에게서는 금수저자식이 나오기 힘들다..
    하지만 흙수저 부모가 뒷받침해주면 동수저자식은 만들 수 있고
    동수저부모가 노력해서 은수저 자식 만드는 거다..라고요.

    노력이라는 말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세상일은 우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많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 많은 분들 말씀처럼
    달구지를 사려는 몸부림이 언젠가는
    나는 아니라 내 자식은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줍디다.

    돈만 많은게 금수저 부모 아니예요.
    비록 재산이 흙수저라도 자식사랑이 금수저면
    그 자식들은 어떻게든 잘 살더군요.
    살아보니 '사랑'도 복이예요.

  • 44. ...
    '24.3.4 3:54 P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인생이란 게 고인 듯..

  • 45. 돈이 없어도
    '24.3.4 3:5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성실하면 남들이 먼저 알아요

    돈돈 하니 돈이 안붙는거지
    무슨일이건 꾸준히 성실히 하면
    어느새 자신이 기특하게 느껴질날이 올거에요

  • 46. 옛날7~80년대
    '24.3.4 3:5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미국에 몸뚱이만 갔던 분들요.
    그분들다들 근근이 살아도 어떻게든 모질게 살아남았어요.
    이유가, 안쓰는거에요.

    가난한 사람들 돈 없다 무엇도 없다고 포기하는대요.
    사실 이분들 잘 ~보면 막써요.
    안쓰고 모아야 할 돈을 써대요. 작은 소액들을 돈이라고 생각도 안하더라고요.
    이걸 잘 모르더라고요.

    부자들 보면요. 정말 정말 아끼고 안쓰고 모아요.
    이렇게 살라고 해봤더니 막 소리지르고 화내고 숨도 못쉬겠다고하고 팔팔 뛰더라고요.

    아,,문화충격.

    예전엔 가난한 자들의 넋두리를 안타깝게 여겼지만 옆에서 지켜본 이후로는
    이들은 이래서 돈을 쥐지 못하는구나. 싶어요.

  • 47. 옛날7~80년대
    '24.3.4 3:5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어떻게든 작은 돈을 버는 분들은 모을 여지가 있는거에요.
    이걸 몰라요.

  • 48. .,.
    '24.3.4 4:36 PM (59.9.xxx.163)

    가난한 사람들은 최소한의 자기자신에게 투자를 안하지 않나?
    단순일 전전하며 최소한 배울생각을 안함
    수급자여도 국장 이용해 대학까지 가는 사람 많이 봤는데..
    집 없으면 숙식제공 일자리서 돈이라도 모으던지 지방이라도 월세싼데 살며 일하고 배워야지
    기반 닦을걸 하질 않으니 평생 단순일 전전하고 만나는 부류도 하위권 인간들 만나니 더 별로고
    기술도 안배워 대학도 제대로 안가 장사사업수완 배워버려고도 안해 작게나도 벌려버려고도 안해
    암것도 안하는데 왜 인생이 바뀌길 바라나?

  • 49. ..
    '24.3.4 4:39 PM (59.9.xxx.163)

    거 가난하다고 인상쓰고 침울해봤자 다들 구리게봐요
    어울리려고도 안하고 완전 고립됨 돈도 없고 사람도 없고
    밝게 생활해야지 남들도 기회를 주지... 사람이 아우라라는게 있어서 부정타고 우울감에 젖어있으면 첨에나 들어주지 다들 피함
    가난해서 희망없음 나가서 운동하며 체력이라도 키우고 확언이라도 해서 목소리 표정이라도 밝게 가꾸던지

  • 50. ....
    '24.3.4 4:50 PM (59.13.xxx.51)

    자기 삶이 나아쟈야 한다는의식자체가 없더라구요.
    그냥 하루하루 살기에 바빠서인지
    주변에서 그런걸 볼 기회조차도 없어서인지.

  • 51. cc
    '24.3.4 4:51 PM (118.235.xxx.78)

    고성장 경제시대 살아서 예금통장 이자 10%씩 나오는 거 모았던 적 얘기를 아직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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