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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 교사가 고등자식한테 따를 가르쳐요

지금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24-03-03 15:09:49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221.139.xxx.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3 3:15 PM (175.114.xxx.36)

    아이가 어울리고싶은데 못어울리게 하는것도 아니고 따를 시키라고하는것도 아니고 고딩에게 알아서 처신하게 하는거지 억지로 친하게 지내라고 한들 말 듣나요?

  • 2. ..
    '24.3.3 3:16 PM (61.253.xxx.240)

    어느날은 a가 다른팀인데 우리애 한거 보여달라고 하고,

    ㅡㅡㅡ
    이거 학교폭력 자료에서 봤는데 '강요'가 있으면 괴롭힘의 범주에 들긴해요. 공식적 처벌까지는 가기힘들겠지만

    강요가 없다면 학폭은 아니고 ..
    이럴땐 뭐라고말하지?류의 책이 초등대상 수준으로는 많이 나와있던데 중고딩 성인 대상으로는 별로 없어서 아쉬워요.

    밤새서 해놓은 과제 보여달라고하면 거절해야되는거죠
    각자 해야지 내가 한걸 보여주는건 니공부에도 도움안된다
    모르는거 물어보면 아는선에서 설명해주겠지만 그이상은 안되는거다 니가 밤새서 해놓은 숙제를 내가 보여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등등 얘기는 해야해요

  • 3. 저라면
    '24.3.3 3:20 PM (198.13.xxx.225)

    아이한테 ab아닌 다른 아이를 친구로 만들으라 하겠어요
    굳이 걔들이랑 친구해야 하나요???

  • 4. ..
    '24.3.3 3:21 PM (118.221.xxx.195)

    내 자식 얘기만 전부 진실이라고 믿는 건 위험합니다

  • 5. ㅇㅇ
    '24.3.3 3:30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모두와 다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어. 안맞는 아이와는 굳이 안놀아도 돼 . 이게 왜 따를 조장하는건가요? 님도 님의 아이에게 그걸 가르쳐주시고 고등학생이나 되었으면 엄마들은 이제 굳이 아이들의 관계에 개입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알아서 하게끔 하셔야 할듯요.

  • 6.
    '24.3.3 3:47 PM (122.96.xxx.205) - 삭제된댓글

    제 말은 지내다가 안맞으면 안놀면 되는건데,
    전학생한테 처음 며칠만에
    판단해버리니요,
    모두 완벽하나요?
    그러면 다 사람 가리거 어찌 살아요?
    그 집 모자가 그 판이에요,

  • 7. ....
    '24.3.3 3:5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다른팀인데, 과제 보여달라고 계속 지속적으로 요구하면 학폭 가능할텐데, 학폭 입증하기 어려워요.

    그냥, 님도...
    아이에게도 a랑 같은팀 하지말라.
    a가 요구하는거 보여주지 마. 라고 하세요.

    내자식 단도리 해야죠.

  • 8. 진정하세요.
    '24.3.3 3:51 PM (124.50.xxx.180)

    모두와 다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어. 안맞는 아이와는 굳이 안놀아도 돼 . 이게 왜 따를 조장하는건가요? 님도 님의 아이에게 그걸 가르쳐주시고 고등학생이나 되었으면 엄마들은 이제 굳이 아이들의 관계에 개입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알아서 하게끔 하셔야 할듯요. 22

  • 9. 000
    '24.3.3 3:52 PM (211.197.xxx.176)

    학폭 맞아요 비슷한 일로 학폭 신고센터와 상담했었어요 요즘은 엄마들이 왕따 주동을 하더라구요 애는 엄마의 힘을 믿고 더 설치구요 부모가 혼내긴 커녕 더 푸쉬하니까 하이에나가 되구요

  • 10.
    '24.3.3 4:05 PM (122.96.xxx.205)

    저와 제 아이 속은 시커매요,
    이건 어떻게 해요?
    살얼음판 위에 사는 기분으로 2년 넘게 버티고 있어요

  • 11. ㅇㅇ
    '24.3.3 4:16 PM (175.114.xxx.36)

    엄마가 너무 감정적으로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가 불안해요. 친구외에 관심을 기울일만한 일.. 학생이니 급한 공부부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시고 대범하게 대해주세요. 맞는 친구를 찾게 될거예요. 요즘 고딩은 자발적아싸도 많고 서로 인정해주고 쿨하게 지내요.

  • 12. 감정이입 노노
    '24.3.3 5:3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그냥 따님에베 a랑 b한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세요. 고등학교에서 뭘 그렇게 친구관계에 힘을 쓰세요. 학교친구들이 다 친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적당히 가깝고 적당히 멀고..그런 관계여도 상관없습니다. 너무 초딩 친구맺어주기 하듯 신경쓰지 말고요..담담하게 지내라고 하세요. 억지로 친해질 필요 없습니다. 뭐 보여달라는 a한테는 안보여주면 그만이고요. 거절하면 됩니다.

    괴롭힘이나 폭력까지 가는 거 아니고
    '내뜻과는 다르게 신경에 거슬리는'면면들은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고 넘겨야죠. 그런 거 일일이 신경쓰면서 어떻게 고등학교 다니고 입시준비합니까..

  • 13. 감정이입 노노
    '24.3.3 5:3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그냥 따님에게 a랑 b한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세요.
    엄마도 너무 전전긍긍 하시는거 같고요.
    고등학교에서 뭘 그렇게 친구관계에 힘을 쓰세요. 학교친구들이 다 친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적당히 가깝고 적당히 멀고..그런 관계여도 상관없습니다. 너무 초딩 친구맺어주기 하듯 신경쓰지 말고요..담담하게 지내라고 하세요. 억지로 친해질 필요 없습니다. 뭐 보여달라는 a한테는 안보여주면 그만이고요. 거절하면 됩니다.

    괴롭힘이나 폭력까지 가는 거 아니고
    '내뜻과는 다르게 신경에 거슬리는'면면들은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고 넘겨야죠. 그런 거 일일이 신경쓰면서 어떻게 고등학교 다니고 입시준비합니까..

  • 14.
    '24.3.3 5:40 PM (222.239.xxx.240)

    저게 어떻게 학폭인가요?
    안맞으면 어울리지 말라고 한게 어떻게 학폭이에요?

  • 15. 엄마가
    '24.3.3 6:45 PM (121.162.xxx.234)

    아이에게
    모든 사람이 다 널 좋아할 수 없고 그 사람들이 아니여도 널 좋아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고 가르치셨어야 할 거 같네요.
    원하지 않는데 강요라면 모르지만 거절을 무서워? 못했다면 학폭으로 볼 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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