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온돌이라는 문화는 한반도 문화라고 들었고
한글, 금속활자와 더불어 한국의 3대 발명품이죠
(다만 만주나 알래스카에도 온돌과 유사한 유적이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https://namu.wiki/w/온돌#s-4
그런데 온돌이 바닥난방의 종류 중 여러 카테고리 중 하나라고 하는 말도 있더군요.
1930년 영국의 건축공학자 오스카 페이버(Oscar faber)가 구리로 된 온수 파이프를 이용한 복사 냉난방 빌딩을 설계
1937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허버트 제이콥스의 주택(Herbert Jacobs house)을 지을 때였는데, 이는 가정집에서 최초로 온수 파이프를 이용하여 만든 복사 난방
1945년에는 개발업자 윌리엄 레빗에 의해 현대적인 동파이프 온수 난방이 폭발적으로 보급
이런 정보가 있던데
온돌과 현대 난방은 어떻게 보면 다른 건가요?
온돌이 대중적으로 발달한건 조선후기 무렵 부터라고 하는
기록도 있고(한반도 소빙하기 후),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만 해도 침대 문화, 테이블에 있어
입식이 아닌 좌식 문화였다고 들었습니다.
즉 이때는 온돌이 대중적이지 않았다는 뜻?…
온들은 난방과 동시에 요리시 사용한 화기 역할까지 겸한거고..
현대식 난방은 말그대로 난방 기능으로만 국한 되어 파이프를 통해 온수을 흘려 보내 집을 데우는 역할을 하는 거죠.
온돌 한국이 최초 맞고요.
근대 이후 서양 보일러도 한국 온돌 본뜬거라고 합니다.
최초로 시도한 분이 있었는데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일본에 지은 한옥의 온돌을 보고 온수 파이프 이용한 바닥 난방을 개발했다고 들었어요
자세한 이름들은 기억이 안나네요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일본에 지어진( 뜯어간)한옥(자선당) 보고 온수 시스템을 적용한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우리의 주택에 사용되는 온수 난방의 원조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라이트가 일본에 있는 한국온돌을 보고 처음으로 현대식 온수난방을 발명한거구요
그게 꺼꾸로 다시 한국에 들어와 현대식 온수로 바닥을 대우는 난방이 된거죠.
한국온돌은 돌을 데우는거지 온수로 데우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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