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 사건이지만... 운전 주차시에 시비 붙지 않아야 해요.

기사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4-03-03 10:25:08

좀전에 미집행 사형수들 기사를 봤어요.

남편이 똥고집에 이상한 곤조? (달리 표현할 언어가 생각안남) 가 있어서 운전 하다가 주차 하려다가 싸움이 나고 날 뻔한걸 제가 막고 그러는 일이 가끔 있거든요.

 

부부가 애둘 낳고 사실혼 관계로 살다가 뒤늦게 결혼식 올리고 기분 내려고 그당시 고급차인 그렌져를 빌려 신행겸 친척집에 가는길에 사냥총에 맞아 살해 됐어요.

이 부부 죽인 사람은 이미 절도폭행 전과범 이었고 합법적으로 총을 빌려 사냥을 갔다 오는 길 이었어요.

비포장도로 같이 길이 안 좋은 곳에서 자긴 엑센트 타고 다니고 사업도 안되고 화가 나 죽겠는데 그렌져가 추월하니 화가 났대요.

이 그렌져에 남편도 참지 않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서로 경쟁하듯 그렇게 길에서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다가 결국 사냥총 을 소지하고 있던 엑센트가 그렌져에 남자를 향해 총을 쐈대요. 부인은 애원하며 그 살인자한테 남편을 병원으로 옮겨달라 했지만 당연히 무시했고 부인이 나도 죽여보라고 하니 결국 부인한테도 총을 쏴 부부 둘다 죽인 사건이에요.

주범 옆에는 살인방조자가 한명 더 있었어요.

주범이 잘나가던 시절 주점같은 걸 운영할때 종업원 이었대요.

그때 그 옆을 지나가던 차가 있었는데 목격자가 될 것을 우려 그차 운전자 한테도 총을 쐈지만 다행히 총알을 피해 목숨을 건졌다고 하네요.

 

이 기사를 보니 길에서든 어디서든 특히 운전하면서 붙는 시비 모두 그냥 피해야한다 아니 애당초 시비 붙을 일을 만들지 말아야하며 부득이하게 싸울일이 되어도 참는게 낫구나 하는 제 생각이 더 굳건해 진달까요.

상대편 차안에 총이 있을지 칼이 있을지 상대가 전과가 있을지 무슨 억하심정과 삐뚫어진 사상이나 분노가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그럼에도 제 남편은 싸울일을 만드는 느낌 이랄까요?

저 기사에 그렌져 남편처럼 아니 대부분 남자들이 폼 잡느라더 지지 않으려 양보도 사과도 안하고 해볼테면 해봐라 시비 붙고 싸우고 그럴까요?

어쨌든 총도 칼도 없고 주먹도 그다지 쎄지 않은 제 남편은 시비 붙으면 절대 안 지려하고 차에 처자식을 태우고도 그러니 제가 평소 이해 안 갔는데 내 걱정이 괜한 걱정은 아니었구나 싶네요.

IP : 223.38.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 10:28 AM (211.234.xxx.26)

    제목이 정치글인줄알았어요. 그래서 우려하던대로 남편이 칼맞은것도 아닌데 제목은 저렇고 내용은 유투브 사건사고내용... 그냥 운전할때 시비붙지말아야겠어요... 이 제목이 더 낫지않겠어요?

  • 2. 동감입니다
    '24.3.3 11:04 AM (110.15.xxx.45)

    사이코패스 너무 많아서 진짜 큰 일이 아니면 시비 붙지말고
    넘겨야해요

  • 3. 바람소리2
    '24.3.3 11:12 AM (114.204.xxx.203)

    시비거린 피하는게 나아요

  • 4. 첫댓
    '24.3.3 11:36 AM (223.38.xxx.69)

    이상하네요.
    운전시비에 대한 적절한 예시사건이잖아요.
    유튜브사건이 아니라 끔찍한 사건 내용이죠.
    유튜브말고도 사건사고 다루는 프로에서 주요사건으로
    많이 다뤘어요.
    경각심을 주는 내용이네요.

  • 5. ㅇㅇ
    '24.3.3 1:21 PM (182.221.xxx.71)

    이 사건 프로그램에서 몇번 본 거 같은데 자세한 내막은
    처음 들었네요 그런 일이었군요
    맞아요 지기싫어서 더 세게 나가다가는 결말이 좋지않을텐데
    뭐가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지는게 죽기보다 싫게끔 하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229 원치 않는 연금저축 보험 20년 만기 3년째 납부중인데요 4 ... 2024/03/05 2,547
1552228 허리디스크로 120만원 내고 다녀본 결과 22 그냥 2024/03/05 5,353
1552227 초등 입학식에서는 왜 눈물이 날까요? 8 왜일까 2024/03/05 1,759
1552226 유명 역술인 "윤석열, 조국이 대통령 되겠냐고 묻더라&.. 14 ㄱㄴ 2024/03/05 6,511
1552225 한시도 그냥은 못있겠는 거 문제죠? 몇가지 생활질문도.. 3 2024/03/05 987
1552224 그래서 의사들이 주장하는 건 뭔가요. 32 뱃살러 2024/03/05 2,402
1552223 스텐 주전자에 우유 끓이면 안되나요? 5 ... 2024/03/05 1,938
1552222 언론이 못하는걸 SNL이 해내는군요!! 8 입틀막 정.. 2024/03/05 2,779
1552221 치과, 금으로 씌우는 비용 9 ㅇㅇ 2024/03/05 2,456
1552220 이재명이 확실히 쫄리는구나. 27 2024/03/05 2,500
1552219 푸바오, 특수훈련(재미로 보세요) 10 재밋음 2024/03/05 2,091
1552218 윤석열 장학금 쏜답니다. 돈은 어디서? 11 처돌았나 2024/03/05 2,106
1552217 이재명 긴급 기자회견 19 어제 2024/03/05 4,252
1552216 냉장고속 정리하다보니 대추. 닭고기.부침가루.찹쌀가루 . 5 냉파요리 2024/03/05 1,174
1552215 옆아파트 14억에 팔고나간 승자? 9 어찌되려나 2024/03/05 6,146
1552214 北에 200만 달러 송금, 이재명에게 보고했다” 25 철판대표 2024/03/05 1,620
1552213 진짜 오랜만에 싱크대 청소를 했어요. 3 ..... 2024/03/05 2,185
1552212 뉴케어를 20대 애들 아침으로 어때요??? 19 이참에 대량.. 2024/03/05 5,411
1552211 똥줄 타는 尹 대통령님 ㅋㅋ 28 .. 2024/03/05 7,118
1552210 오늘 치과가서 잇몸치료 또 거부 당했어요...... 36 2024/03/05 19,017
1552209 정형외과 물리치료는 돈이 안되는 건가요? 21 .. 2024/03/05 3,619
1552208 2호선 탈때 1 !! 2024/03/05 934
1552207 지금 미세먼지 보통. 환기 하세요. ㅇㅇ 2024/03/05 559
1552206 민주당에서 국회부의장 하던 여자가 25 ㄱㄴ 2024/03/05 2,102
1552205 與,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대구 달서갑 단수 공천 18 .... 2024/03/05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