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묘보고 왔는데 가슴이 벌렁벌렁해요.(스포무)

... 조회수 : 6,570
작성일 : 2024-03-03 00:35:36

건국전쟁 만든 이가 발끈하길래

일본관련 영화일꺼라 예상은 하고 갔거든요.

근데 이게 내용이 무섭고 

하고 간 짓들이 끔찍하고 집요하네요.

아직도 어딘가에 그 잔재가 남아서 

부끄러움 없이 친일하는 ㄷㅌㄹ이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밤 늦은 시각임에도 만석이라 놀랐어요.

몇 번 놀래서 가슴이 아직도 벌렁벌렁해요ㅠ

IP : 222.112.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 12:36 AM (116.125.xxx.12)

    무서운가요?
    서울의봄은 그시절 기억하기 싫어 안봤는데

  • 2. Aa
    '24.3.3 1:10 AM (175.214.xxx.200)

    저도 방금 보고 왔어요
    한국, 일본의 몇몇 혼,령, 요괴 캐릭터(?라고 해야할까)들을 잘 엮어서 스토리를 만들었어요
    징그럽거나 잔인한 게 나오긴 하지만 과하지 않고 스토리를 위해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 3. ㅡㅡ
    '24.3.3 1:10 A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

    무서운거 절대 못보는데
    보고왔어요.
    그다지 안무서워요.

    역사의 흔적이 ㅠㅠ 씁쓸.
    친일파를 죽어서도 이용해먹고가는 그들의 민족성욕나옵니다

  • 4. ...
    '24.3.3 1:13 AM (1.233.xxx.198)

    ㅎㅎ 원글도 댓글도 애쓰시네요. 그런 영화 볼 생각 없네요.

  • 5. 응안봐도돼
    '24.3.3 1:17 AM (118.235.xxx.31)

    1233198

  • 6. 파묘최고
    '24.3.3 1:24 AM (211.235.xxx.79)

    여기 누가 무슨 애를 쓴다고 댓글까지 ㅋㅋㅋㅋ
    정성이다 진짜 ㅋㅋ

  • 7. ㅇㅇ
    '24.3.3 1:45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저 심야로 보고 밤새 꿈꿨어요ㅜ 웬만하면 낮에 보세요

  • 8. 가세연 쌩유
    '24.3.3 2:19 AM (59.16.xxx.115)

    저 진짜 곡성 스타일 일까봐 전혀 볼생각 없었는데
    가세연 덕분에 그렇담 봐야지 ^^~~
    오랫만에 영화봤네요 활기찬 극장도 좋았고 뭐 다 좋았네요

  • 9. 1233
    '24.3.3 2:47 AM (61.79.xxx.23)

    누가 애를 쓴다고 ㅋㅋ
    영화 대박나서 겁나슈??

  • 10. ..
    '24.3.3 6:3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ㅋ 보지마요
    나도 건국전쟁 같은거 볼 생각 없으니 이해해요 ㅎㅎ

  • 11. 1.233님 댓글
    '24.3.3 7:27 AM (61.101.xxx.163)

    읽고 뿜었어요.ㅎㅎ
    이해가서요.
    저도 건국전쟁 감독 글 읽고 똑같은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파묘보고 왔었거든요.
    1.233님도 건국전쟁 보시고 여기에 감상후기 좀 올려주시지.. 재밌는지요.ㅎㅎ

  • 12. 저도
    '24.3.3 9:33 AM (106.101.xxx.148)

    밤에 꿈에 나왔는데 초저녁에 봐서 그런 걸까요? 전 무섭게 나오진 않았고 온통 붉은 빛속에 떡하니 서있던 오니의 위압감과 하늘에서 휙휙 돌아가는 도깨비불이 아주 강렬하게 예술적으로 나왔어요. 마크 로스코의 붉은색 느낌으로 나와서 좋았네요. 영화가 이 정도로 강렬한 심상을 남겼다니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

  • 13. ..
    '24.3.3 10:08 AM (58.230.xxx.184)

    아 근데 친일파 조상이 다 튀어나와 후손들 몰살해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생기네요.. 가늠할 수 없는 부자...로 사는 그 후손들이 많을텐데요.

  • 14. ㅇㅇ
    '24.3.3 3:27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ㄴ윗님 댓글 공감해요. 메시지도 좋았어요. 일뽕들이 아무리 왜구한테 충성해도 결국 이용만 당하고 능욕만 당한다는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816 코스트코 궁올리브육포요 4 코코 2024/03/03 1,604
1558815 식세기쓰다가 손설거지하면 3 ㅡㅡ 2024/03/03 2,909
1558814 옛날 칼국수 먹고 싶어요. 24 ... 2024/03/03 4,134
1558813 반년전 상대 실언후 연락오면 5 너무 2024/03/03 1,566
1558812 국힘의 조용한 공천 1 .... 2024/03/03 964
1558811 도미노 씬핏자 m 몇인용이에요? 9 도민호 2024/03/03 1,054
1558810 그냥 받은 만큼만 줍시다. 2 디올백.. 2024/03/03 2,144
1558809 mbc 뉴스가 전한 오늘 '파묘' 4 .... 2024/03/03 4,116
1558808 태블릿 삼성 vs 엘지 퓨러티 2024/03/03 495
1558807 피부상태가 젤 좋아요 3 요새 2024/03/03 3,262
1558806 넘 가난해도 가난을 못벗어 37 ㅇㅇ 2024/03/03 14,525
1558805 파묘 1000만 갈듯 14 ㅇㅇㅇ 2024/03/03 3,831
1558804 화이트 차르르 커튼이 햇빛에 좀 누래졌는데 방법 없나요? 2 ..... 2024/03/03 1,245
1558803 드디어 개학이네요!!! 6 ... 2024/03/03 2,350
1558802 무슨 소리를 해도 데모하는 의사 당신들은 이기주의자.. 44 의대2000.. 2024/03/03 2,065
1558801 리스토란테 피자 돌리고 있어요 2 ..... 2024/03/03 2,027
1558800 돋보기 몇 살부터 쓰셨나요. 벌써 써야 하나요 10 만52세 2024/03/03 2,664
1558799 조국혁신당 중앙당 창당 31 창당 2024/03/03 2,921
1558798 Led조명 공사 2 비용 2024/03/03 883
1558797 도서임보 들어보셨나요? 11 2024/03/03 2,078
1558796 금방 여론조사 전화 받았는데요.웃기네요 3 ... 2024/03/03 2,450
1558795 오늘이 삼겹살데이 맞죠? 3월3일 3 ㅇㅇ 2024/03/03 1,184
1558794 음악라디오 1 DJ 2024/03/03 379
1558793 한쪽귀 뜷은게 막힌것 7 이럴땐 2024/03/03 1,104
1558792 창당대회 보면서 울긴 처음이네요.. 19 ㄷㄷㄷㄷ 2024/03/03 3,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