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만든 이가 발끈하길래
일본관련 영화일꺼라 예상은 하고 갔거든요.
근데 이게 내용이 무섭고
하고 간 짓들이 끔찍하고 집요하네요.
아직도 어딘가에 그 잔재가 남아서
부끄러움 없이 친일하는 ㄷㅌㄹ이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밤 늦은 시각임에도 만석이라 놀랐어요.
몇 번 놀래서 가슴이 아직도 벌렁벌렁해요ㅠ
건국전쟁 만든 이가 발끈하길래
일본관련 영화일꺼라 예상은 하고 갔거든요.
근데 이게 내용이 무섭고
하고 간 짓들이 끔찍하고 집요하네요.
아직도 어딘가에 그 잔재가 남아서
부끄러움 없이 친일하는 ㄷㅌㄹ이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밤 늦은 시각임에도 만석이라 놀랐어요.
몇 번 놀래서 가슴이 아직도 벌렁벌렁해요ㅠ
무서운가요?
서울의봄은 그시절 기억하기 싫어 안봤는데
저도 방금 보고 왔어요
한국, 일본의 몇몇 혼,령, 요괴 캐릭터(?라고 해야할까)들을 잘 엮어서 스토리를 만들었어요
징그럽거나 잔인한 게 나오긴 하지만 과하지 않고 스토리를 위해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서운거 절대 못보는데
보고왔어요.
그다지 안무서워요.
역사의 흔적이 ㅠㅠ 씁쓸.
친일파를 죽어서도 이용해먹고가는 그들의 민족성욕나옵니다
ㅎㅎ 원글도 댓글도 애쓰시네요. 그런 영화 볼 생각 없네요.
1233198
여기 누가 무슨 애를 쓴다고 댓글까지 ㅋㅋㅋㅋ
정성이다 진짜 ㅋㅋ
저 심야로 보고 밤새 꿈꿨어요ㅜ 웬만하면 낮에 보세요
저 진짜 곡성 스타일 일까봐 전혀 볼생각 없었는데
가세연 덕분에 그렇담 봐야지 ^^~~
오랫만에 영화봤네요 활기찬 극장도 좋았고 뭐 다 좋았네요
누가 애를 쓴다고 ㅋㅋ
영화 대박나서 겁나슈??
ㅋ 보지마요
나도 건국전쟁 같은거 볼 생각 없으니 이해해요 ㅎㅎ
읽고 뿜었어요.ㅎㅎ
이해가서요.
저도 건국전쟁 감독 글 읽고 똑같은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파묘보고 왔었거든요.
1.233님도 건국전쟁 보시고 여기에 감상후기 좀 올려주시지.. 재밌는지요.ㅎㅎ
밤에 꿈에 나왔는데 초저녁에 봐서 그런 걸까요? 전 무섭게 나오진 않았고 온통 붉은 빛속에 떡하니 서있던 오니의 위압감과 하늘에서 휙휙 돌아가는 도깨비불이 아주 강렬하게 예술적으로 나왔어요. 마크 로스코의 붉은색 느낌으로 나와서 좋았네요. 영화가 이 정도로 강렬한 심상을 남겼다니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
아 근데 친일파 조상이 다 튀어나와 후손들 몰살해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생기네요.. 가늠할 수 없는 부자...로 사는 그 후손들이 많을텐데요.
ㄴ윗님 댓글 공감해요. 메시지도 좋았어요. 일뽕들이 아무리 왜구한테 충성해도 결국 이용만 당하고 능욕만 당한다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