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이 음식물 처리기를 복도에 두네요

[희한하다]

기계를 늘 문앞에 두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음식물 처리기네요.

미생물로  하는거

전기도 써야될텐데 멀티탭 끌어다 

현관 열고 켰다껐다 하는 걸까요?

음식물 처리기도 씽크대에 있는 아파트고,

주방 베란다에 저거 둘 공간 정도는 있거든요.

근데도 저걸 복도에 계속 두는 이유가 뭘까요?

냄새때매 그런가?

 

신기하네요.

 

[ᆢ]

관리사무소에 얘기하세요

[봄99]

이기주의자네요.
혐오스럽네요.
신고하세요

[그거]

냄새나요.ㅠㅠ
겨울도 싫지만 여름에 어쩌려구..
되게 이기적이고 무식하네요.
지네집 안에 냄새나는건 싫고, 옆집이 맡는건 괜찮구?

[....]

옛날껀 냄새 심하구요. 요새껀 냄새 안나긴 하던데..그래도 복도에 내놓는건 아니죠.

[ㅡㅡ]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와]

진짜 어휴... 이기적인 인간들 너무 많아요. 저도 관리실 얘기하고 안되면 직접 싸우더라도 무조건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가게 만들 겁니다. 윗댓분 말대로 혐오스러워요.

[네네네네]

그걸 복도에 두고쓴다고요????
미생물처리기 냄새나요
복도에 냄새퍼지겠네

[전화 고고]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야죠. 별 희안한걸 다 내놓네요.

[..]

원글과는 별개로 린클제품 쓰고 있는데요, 냄새가 나나요? 3년째 베란다에 놓고 사용중인데 저희집은 냄새 안나거든요. 그리고 전기를 계속 돌려야 미생물이 죽지 않고 사는데 희한안 집이네요.

[ᆢ]

더러워라..신고하세요

[아 진짜]

진상 많네요

[..]

소화전에 연결해서 공용전기 쓰는거 아닌지 보세요

[린클]

저 집 제품도 린클이에요.
그건 냄새 안 나나요?
전기 꽂아둬야되는걸 밖에 왜 두지?
진짜 희한하다..

소화전 공용전기? 그런 사람도 있나요? 아이구

[안불편한가]

현관문 열고 버려야하는데 되게 귀찮을거같은데 특이한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