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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보다가 껐어요

......... 조회수 : 18,985
작성일 : 2024-03-02 23:42:49

넘 마음 아플것같아서요

 

보육원 생활을 하던 대학생 아이가

원인을 알수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사건을

파헤치는데

 

보육원안에서도  학대 성폭력이 난무하다던데

대학생이 되면 법적으로  지원금받아 독립할수 있는데도   이 아이는  보육원에서 억지로 있게했다는데  내용이 예상이 가네요 ㅠ

 

삶은 참  불평등하고  녹록치않은것같습니다

 

 

IP : 210.98.xxx.13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고있어요.
    '24.3.2 11:44 PM (112.21.xxx.202)

    ㅠㅠ
    넘 착한 아이였는데 어른들이 진짜 악질이네요.

  • 2. ...
    '24.3.2 11:44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저두요
    이제 그거 보면
    몇날몇일을 잠을못자요

  • 3.
    '24.3.2 11:44 PM (183.96.xxx.167)

    가슴아파요
    가여워서 어쩌나요

  • 4. 그 아이가
    '24.3.2 11:47 PM (210.98.xxx.130)

    마음이라도 독하고 못됬으면
    죽지는 않았을건데
    착하고 여리니 그렇게 된것같아서
    넘 마음 아프네요

  • 5. 가스라이팅에
    '24.3.2 11:51 PM (123.199.xxx.114)

    어른도 당하는데요.

  • 6. ...
    '24.3.2 11:56 PM (58.234.xxx.222)

    안그래도 상처가 있는 아이들에게 나쁜짓 하는 인간들은 다 거세를 해버려야지..

  • 7. 에효
    '24.3.2 11:57 PM (115.41.xxx.36)

    부모가 든든한 뒷배인데 어리고 혼자인 아이라고 못된 짓을..

  • 8. ...
    '24.3.3 12:01 A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정말 속 터져서 끄고 싶은데 보고 있어요ㅠ
    폐쇄된 새소망의 집의 범죄 소굴이고
    유혁군이 지낸 그룹홈도 문제가 많았네요.
    애들에게 과량의 정신과 약을 먹게 하고
    친부모 찾아가는 것도 전혀 조심성 없이
    눈 앞에서 거절 당하게 만들고
    전광훈 집회에 매주 나가게 하고 에라이 ㅆ

  • 9. ....
    '24.3.3 12:02 AM (218.51.xxx.95)

    정말 속 터져서 끄고 싶은데 어거지로 보고있어요ㅠ
    유혁군이 지낸 그룹홈도 문제가 많았네요.
    애들에게 과량의 정신과 약을 먹게 하고
    친부모 찾아가는 것도 전혀 조심성 없이
    눈 앞에서 거절 당하게 만들고
    전광훈 집회에 매주 나가게 하고 에라이 ㅆ

  • 10. ....
    '24.3.3 12:04 AM (218.51.xxx.95)

    폐쇄됭 새소망의 집 얘기 나오는데
    아이들 간에 성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거
    선생들이 뻔히 다 알고 있었으면서
    막지 않았다는 거...
    아후 보고있는데 진짜 열받아 미치겠어요ㅠㅠ

  • 11. ..
    '24.3.3 12:07 AM (218.236.xxx.239)

    고아원은 국가에서 여자원장만 두게 할수없나요? 아님 수녀님들이 관리하던가요? 남자들 진짜 성추행 없을수가 없나봐요? 아 짜증나 진짜.

  • 12. ...
    '24.3.3 12:07 AM (218.51.xxx.95)

    지금은 새소망에서 있었던 아이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추적해서 찾고 있네요.

  • 13. .....
    '24.3.3 12:10 AM (95.58.xxx.141)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은 국가
    책임이라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복지의 많은 부분을
    사적 시스템에 의지하고 있어요.
    국가가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보건복지부만의 일일까요. 전국에 무연고 시설은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을까. 안 하는걸까요 아니면 못하는걸까요.

  • 14. ...
    '24.3.3 12:10 AM (218.51.xxx.95)

    다른 방송에서 들으니
    여자애들 따로 수용하고
    남자애들 따로 수용하고
    아예 분리만 해도 조금은 나을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 15. ...
    '24.3.3 12:16 AM (218.51.xxx.95)

    그러게요.
    돈만 주지 말고 그게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아이들이 자기 몫의 돈을 제대로 받았는지
    감독을 철저히 했어야죠.
    좀전에 어떤 애는 자기가 국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것도 몰랐다고 하네요.
    유혁군은 독립할 수 있었는데 그놈의 시설에서
    강제로 1년 유예시켰고
    아휴 속 터지네요.

  • 16.
    '24.3.3 12:22 AM (112.146.xxx.207)

    너무 열받아서 머리가 아픈데 참고 보고 있어요.
    저 강원장도 여자예요. 하지만 쓰레기같은 그룹홈 엄마였네요.

    아 정말 너무 화가 난다…
    전부터 한 생각인데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뭔가를 하고 싶어요.
    이 아이들은 자립금 노리고 찾아온 엄마나 아빠에게 돈을 전부 뜯기기도 하고요.
    수도 전기 가스가 요금 내야 되는 건지를 몰라서 끊기기도 한다고 해요.
    처음 세상에 던져져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 애들에게
    정말 기본의 기본이라도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저 혼자 고민해 봤자 답이 없는데
    그 없는 답을 찾고 있습니다.

    얘들아 제발 죽지 마
    살아서 이 세상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걸 스스로에게 보여 줘야지…

  • 17.
    '24.3.3 12:27 AM (119.69.xxx.244)

    눈물나네요
    사랑과 지지가 필요한 아이들
    얼마나 외로웠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
    '24.3.3 12:33 AM (218.51.xxx.95)

    정말 뭐라도 돕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변호사라도 됐으면
    도움 필요할 때 연락하라고 할 텐데ㅜ

  • 19. ..
    '24.3.3 12:56 A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전광훈 신도에다 가짜 조현병으로 정신과약을 먹게 하고 애들 부모한테 다짜고짜 찾아가서 애들 절망하게 하고.
    부천 그룹홈 원장 말 섞기도 싫은 소시오패스인데 저런 거한테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게 하는 국가시스템이 문제가 많네요

  • 20. mm
    '24.3.3 5:3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인터네헤상에서사는데 그렇게나 모를ㅇ리가요.
    고시원 들어가고 알바하면 되고..
    대힉생이면 기숙사신청하고

    지원금 받는건 모르다니 헐 그애는 어디 좀 ㅁㅗ자라나요?

    그리고 지원금달라..왜 말못하고..신고는 또 왜 못하는건지요?

    못나가게한다고 거기 잇는 애는 또 뭔가요?
    학교갔다가 안돌아가면 되자나요.

    경찰에 도움요청하고..

    검색만 해도 뭔 받고 ..다 알텐데.

    고시원이란게 잇는것도 모르지는 않을텐데

  • 21. mm
    '24.3.3 5:3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어른들도 니쁘지만 애들도 참..

    성폭행을 두고보다니..참 어른들 심하다. 그런 성정으로 고아원은 왜 하죠 ?ㅠ

  • 22. 락사랑
    '24.3.3 9:10 AM (1.239.xxx.222)

    요즘애들 인터넷 세상에서 사는데 왜 모르냐니요
    정말 해맑게 사시네요 이렇게 피해자 를
    바보 만들어 주네요

  • 23. ㄷㅇ
    '24.3.3 11:10 AM (223.38.xxx.33)

    mm같은 단순한사람
    그럼 사기는 왜 당하고 보이스피싱은 왜들 당하는데요
    당하는 사람이 잘못한거라구요
    그아이들은 어릴때부터 그런환경에서 정신적지배를 당하고 살았어요
    평범한사람들도 그렇게 판단이 척척되나요?
    하물며 나이도 어리고 그런상황에 처한 아이가 할수있는일이 뮈가있겠어요
    자기가 안당했다고 말 쉽게하는거 아닙니다

  • 24.
    '24.3.3 11:47 AM (210.98.xxx.130)

    어떤 사건이든 꼭 피해자들을 탓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본인들은 그렇게 세상을 똑부러지게
    잘 살고있나보죠?

    그래서 미성숙할때 정신적으로
    세뇌 가스라이팅 당하면
    알면서도 꼼짝못하는게
    사람이잖아요

    이상한 부모밑에서 효자 효녀들이
    있는것도 그렇구요 ㅠ

  • 25. 오수다
    '24.3.3 2:13 PM (125.185.xxx.9)

    125.18님....왜 아이들 탓을하나요???
    멀쩡한 부모아래 크고 있어도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들입니다. 하물며 고아원에서 평생을 자란 아이인데...어찌...

  • 26. 사회복지시설
    '24.3.3 2:25 PM (58.224.xxx.2)

    문제 많아요.
    정부지원금으로 운영되는곳은 거의 그렇다고 보면 될거예요.
    결국에는 돈문제.

    딴말이지만 문통한테 유기된 강아지 분양했던 동물보호단체? 대표인 여자도 문제있었지요?
    정부 지원금(세금)은
    눈 먼 돈이라서,먼저 빼쓰는 사람이 임자예요.
    정치인들이 알아서 빼먹을테고,
    지자체로 내려가는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돈,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돈.그걸 노리고
    복지시설 만드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공돈이란게 그렇더라구요.
    어제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인터뷰하는 내용을 보니,개선할 의지가 없어 보였어요.
    싹 다 갈아엎어야 하는데,
    굴러가는 대로 세상이 굴러가지,
    획기적인 변화같은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 27. 높은
    '24.3.3 2:45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시민 대상 감시 모니터링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8. 미성년은미성년
    '24.3.3 3:14 PM (116.32.xxx.155)

    요즘 애들 인터넷 세상에서 사는데 왜 모르냐니요22

  • 29. 작년6월
    '24.3.3 4:13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한강에 투신했다가 7시간 만에 어부에게 구출됐던 시설에서 살던 남학생 17세였던가 그랬던것 같아요 이유가 너무나 사는게 힘들어서.. ㅠㅠ 도데체 사는게 어떻길래 했는데 뭔가 알것도 같아요

    시설에서 어린이집으로 등원하던 아이들을 본적이 있었어요
    뭘 어떻게 도와야 할지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날마다 울었던 경험이 있어요 아기들 adhd약을 달고 산다는것 알고 있고..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 30.
    '24.3.3 8:17 PM (106.101.xxx.166)

    국가돈은 눈먼돈이라고
    보조금 주는곳은 어디나 시커먼 족속들이 몰려들어요

    다 국민세금 들어가는것인데 돈받고 눈감았든
    그냥 표안되니 무시했든
    감찰/구제 제대로 안한 정부나 경찰들도
    모두 공범들이라고 봅니다

    책임있는 자들 반드시 죗값치르길

  • 31. ..
    '24.3.3 9:53 PM (61.254.xxx.115)

    국가 책임이 큽니다 관리감독 강화시켜야해요 고아원 출신들이 고백하는거 보면 여자원장이고 여자선생들이어도 남자애들 보는데서 발가벗기고 벌주고 알몸으로 뛰게 시켰다고 했어요 초등고학년이면 조심시켜야되는데 말이죠 수치심 다 아는나이인데 수치심 주려고 저러는 악질 여자선생들도 많아요 남자선생들은 성추행 강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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