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처음 이사왔을때보단 나아졌는데
애가 크니 안 뛰지만 발소리를 내는 인원은 더 많아진 느낌.
휴일에 더 심하니 저는 휴일이 싫어요.
차도 없고 나가 걷거나 카페 가는 것도 한계가 있는 전업이고.
윗집 남자는 백수고.
아니 재택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밖에 안 나감.
진짜 이시간쯤 되면 만신창이 지칩니다.
얘길해도 천장을쳐도 5분이나 갈까.
진짜 발소리가 뛰는소리보다 더싫어요
9년차.
처음 이사왔을때보단 나아졌는데
애가 크니 안 뛰지만 발소리를 내는 인원은 더 많아진 느낌.
휴일에 더 심하니 저는 휴일이 싫어요.
차도 없고 나가 걷거나 카페 가는 것도 한계가 있는 전업이고.
윗집 남자는 백수고.
아니 재택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밖에 안 나감.
진짜 이시간쯤 되면 만신창이 지칩니다.
얘길해도 천장을쳐도 5분이나 갈까.
진짜 발소리가 뛰는소리보다 더싫어요
거의 생활일텐데..
니가 이사가냐 내가 이사가냐의 문제로 보여요.
윗집은 아랫집에 비해 불편함이 없을테니
이사생각 없지 않을까요?
나중에 저도 주복으로 이사 가려구요.
초중고가 다 코앞이라
사람들이 들어오면 안나가요
한 집 사는 느낌 들죠ㅠㅠ
해외서 원룸 살았을 때 윗집 여자가 나무마루바닥에 또각또각 구두소리 내며 살았어요. 집 구조도 똑같아서 그녀의 동선이 훤히 보이는 듯 했어요ㅠ
누가먼저 자식을 졸업시키느냐가 관건이겠군요.
긴 싸움이었겠네요.
이제 고3됩니다
진짜 힘들었네요
윗집은 중3
위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대학 잘가고 이사가고싶어요
쿵쿵 걷는 사람은 본인이 그렇게 걷는걸 인지 조차 못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인지를 했음에도 조심하지 않는 건 걍 인간말종.
표현을 했으니 인지를 못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아랫집은 어쩔수 없이 약자에요.
불편함 없는 그들이 아랫집 생각 안해주죠.
아이들 다 키우셨다니
얼른 탑층이나 주복같은곳으로 탈출하시길..
발망치 괴물들 진짜 사람 미치게 하죠
발병나길
언론에서 캠페인이라도 좀 해주면 좋겠어요
진짜 무식해보여요
너무 공감되네요
발소리가 뛰는 소리보다 더 싫다는거요
윗집 리모델링해서 이사온지 4년쯤 되가는데
아파트 바닥재를 널판지로 만들었는지 소소한
발소리 물건 떨어트리는 소리 너무 자세하게 들려요
차라리 애들이 한바탕 뛰는게 나아요
매일 저녁시간에 안방위에서 끊임없이 들리면
미쳐버릴것같은데 저는 위층에 소음 내면 똑같이
방망이로 천장칩니다
몇년간 수십번 얘기해도 도대체 바뀌지가 않아요
끝까지 가보려고요
원글님 힘내세요
위로드립니다
저는 윗집 싸우고 괴성지르는거요.
딸인지 엄마인지
꼭 새벽시간에 괴성. 퉁탕거리고.ㅡㅡ
까지 들리니까 더 미치겠어요
백수목소리 듣기싫어요
말은 종일 어찌나 많은지
거실에있으면 난리예요
머리가울리고 토할거같고 열받아죽을거같고
안방으로 피신하면 다행히 좀나아요
저희집은 거실이 넓은데
아무도거실에있을수가없어요
앞베란다 뒷베란다 나가서 서있을 때가 많아요
집에서 걷는것도못하냐
그럼 날아다니라는거냐
전형적인 레파토리죠.
본인들 걸음소리가 킹콩만한건 생각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