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계산할 때 내앞에 사람한테는
안녕히 가세요 인사하면서 내차례가 되면
캐셔는 영수증 주고 인사도 없이 고개 획 돌리고 내가 수고하세요 해도 딴청이고ㅜ
신기하게 남편이랑 가면 남편한테는 인사하고..다른데 가도 내가 뭘 물어보면 시큰둥한거같고 물건을 사도 별로 친절하지 않다는 느낌을 항상 받아요
저 평범하고 인상 좋다는 말 많이 들어요
제가 만만해보여서 무시하는걸까요?
나같으면 저같은 사람한테 더 친절하게 대해줄텐데 그러면 군소리없이 물건도 잘사줄텐데 말이예요
인상 팍 쓰고 다닐까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