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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 진짜 못된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

..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24-03-02 22:04:22

친구에게 돈을 빌려서 갚지 않고 오히려 돈빌려준 친구에게 이 못된 친구가 사나운 자기 엄마를 시켜서 돈빌려준 친구에게 쌍욕을.. 그 친구는 질려서 돈 받는것 포기

 

친구들에게 기생해서 밥 얻어먹고 술 얻어먹고..

 

이 친구가 대학 조교였는데 학생들 피같은 학과비 몰래 빼돌려 사비로 사용하는것은 기본

 

의사들만 만나려고 무던히 애를 쓰다 소원풀이 못하고 그냥 결혼해서 사는데 강약약강이라 어떻게든 살아남는 이 친구가 그래도 지방대 초빙교수로 근무하며 아들을 하나 낳았다는데 애가 자폐라네요

 

오늘 그 돈 못받은 친구에게 들었어요

가끔 생각나면 절로 ㅆ욕이 나오는 친구였는데 오늘 그 얘기 듣고 아..

그 친구가 82쿡 회원일겁니다

ㄱㅁ아 

오늘부터 너에 대한 미움은 지울란다

 

 

IP : 223.39.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 10:0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이런글 쓰면요.
    자폐아 둔 엄마들은 어떤 마음으로 읽을까요?

    생각이라는 걸 종 하세요.

  • 2. 니가
    '24.3.2 10:11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사패다 니가 더 못되쳐먹었다 넌 결혼도 못했지?

  • 3. 무엇으로든
    '24.3.2 10:14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자기 업보로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자신을 돌아보고 바르게 살고 참회하며 살아야해요.

  • 4. ..
    '24.3.2 10:17 PM (223.38.xxx.124)

    글쓴이 맘보도 만만치않네요
    자폐아동 엄마는 다 업보받은거라고 생각하라는건지? 님에게 안좋은일 닥치면 주변에서 님처럼 생각하면 좋겠어요?

  • 5. 괜히읽음
    '24.3.2 10:22 PM (58.120.xxx.112)

    못된 친구보다
    원글이 더 끔찍해요

  • 6. ㅇㅇ
    '24.3.2 10:34 PM (223.38.xxx.13)

    아마 그 친구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겁니다
    그래서 악독했던거고
    자폐도 유전이여서 업보라기보다는
    남편이나 본인 유전자탓

  • 7. 근데
    '24.3.2 10:44 PM (124.50.xxx.70)

    자폐가 유전인가요?
    원인을 모르지 않나요?

  • 8. 원글님
    '24.3.2 10:52 PM (211.250.xxx.112)

    벌 받아요.. 어른이 이러면 안돼죠

  • 9. ㅇㅇ
    '24.3.2 11:07 PM (223.38.xxx.13)

    자폐 이유가 밝혀지지않았다고 하지만
    유전이 원인 중 하나인것은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죠
    문제되는 그 작가도 가족이 자폐고요
    자폐아 가족 상담할때도 집안에 자폐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케이스가 있는 경우가 흔함
    아니면 부모 자체도 문제가 있는데 여건이 좋지않아 진단을 못받은 케이스 이런식으로
    이걸 업보라고 본다는건 어떤 의미에선 그 친구에게 유한 태도가 아닐까요

  • 10.
    '24.3.3 12:59 AM (220.72.xxx.219)

    자폐가 아직 원인이 밝혀진것도 아닌데 원글님 이런글이나 쓰고있는걸 보면 원글님도 그 유전자는 보유하고 있을것 같은데 쓸데없는 일반화 하며 업보 쌓지 마시고 그냥 계속 그친구 미워하며 사세요.

  • 11. 업보라기보다는
    '24.3.3 7:02 AM (210.204.xxx.55)

    사람들한테 너무 못됐게 해대고 도덕관념 무딘 것도 뇌기능이 저하되어서 그럴 거예요.
    전두엽이 발달되지 않은 파충류의 뇌인데 그런 요소들이 자녀에게 유전되니 자폐로 발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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