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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머리 직접 자르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24-03-02 20:33:07

 

앞머리 없이 수 십년 살다가 
좀 갑갑한 느낌이라 잘라보려고요. 

 

머리가 빨리 자라 제가 잘라야 할 텐데
강아지 미용하듯 
숱가위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를 수 있는 건가요. 

앞머리라도 초보는 그냥 미용실 가야 하나요. 

IP : 125.178.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3.2 8:37 PM (210.117.xxx.5)

    요방법으로 잘라요
    차홍꺼.
    40초부터

    https://youtu.be/BpBfuUAEDMk?si=wU1eDfNNuHCf9Kqj

  • 2. 어렸을때
    '24.3.2 8:37 PM (39.7.xxx.4)

    혼자 잘랐어요.

  • 3. .....
    '24.3.2 8:37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이미 앞머리가 있는 거면
    길어질 때마다 셀프컷 할 수 있는데
    없던 걸 만드는 거면 처음엔 미용실 가세요.
    실패하면 골치 아파요.
    부럽네요. 저는 어릴 땐 늘 앞머리 있었는데
    이젠 앞쪽에 머리숱이 줄어서 앞머리 못 내려요.
    내리면 너무 빈티가...ㅠㅠ

  • 4. 땡스
    '24.3.2 8:38 PM (1.231.xxx.121)

    가위가 좋으면 더 쉬워요.
    몇년전에 준전문가용 직선가위와 숱가위를 세트로 사서 직접 잘라요.
    자르는건 쉬우니 유투브 참고하시고요

  • 5. ...
    '24.3.2 8:38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앞머리만 제가 잘라요.
    미용가위 세트 샀지만
    숱가위 아니고 그냥 미용가위로 자릅니다.
    앞머리 한손에 잡고 한번에 잘라요.
    숱가위 아니어도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단 앞머리 잡아당기며 자르는거라
    다시 위로 올라갈거 생각하면 좀 길게 자르셔야 해요.
    그리고 실패 없으려면 짧게보다 길게가 안전하죠.
    저는 직선 아니고 약간 둥글려서 자릅니다.

  • 6. 그게
    '24.3.2 8:39 PM (74.75.xxx.126)

    생각보다 어려워요. 눈을 뜨고 잘라야 하는데 앞머리 자를 땐 눈을 감게 되잖아요. 뒷머리는 안보여서 못 자르고요. 그냥 미용실 가세요.
    전 남편을 잘 가르쳐서 전속 앞머리 담당 시킬 심산이었는데 겁이 많은 남자라 십 만원을 줘도 못 한다고 해서요. 지금은 중학생 아들을 시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하네요. 한번에 만 원씩 줘요.

  • 7. .....
    '24.3.2 8:39 PM (118.235.xxx.53)

    숏츠나 릴스에 엄청 많이 있어요.
    자 그거보고 잘랐는데 성갱했어요.

  • 8. ..
    '24.3.2 8:46 PM (118.235.xxx.134)

    저희 고딩 아이 혼자 잘라요 그냥 일반 가위로 자르는거 같아요 미용실 가는것보다 나아요 ㅎㅎ

  • 9. ///
    '24.3.2 8:49 PM (58.234.xxx.21)

    처음에만 미용실에서 자르시고
    그 다음부터 집에서 하세요

  • 10. ll
    '24.3.2 8:58 PM (116.120.xxx.193)

    저 일반가위로 항상 제가 자라요.
    숱가위 산다 하며 못 사서 칼로 숱도 칩니다.

  • 11. ^^
    '24.3.2 9:13 PM (183.101.xxx.187)

    저도 첫댓글님처럼 차홍 엄지컷해요
    숱가위는 항상 실패했는데
    한달에 한번 엄지컷하고 세달에 한번 미용실가요

    미용실에서도 앞머리 너무 잘 자른다고 했어요 ㅎㅎ

  • 12. ....
    '24.3.2 9:27 PM (116.41.xxx.107)

    앞머리 없이 살았으면
    모근이 옆으로 갈라져서
    앞머리 내리면 벌어질걸요?
    처음 한번은 미용실에서 자르시죠.

  • 13. ㅜㅜ
    '24.3.2 10:43 PM (118.42.xxx.250) - 삭제된댓글

    망했어요..
    그냥 내일 미용실같어야하는데..ㅜㅜㅜㅜㅜㅜㅜ

  • 14. ㅜㅜ
    '24.3.2 10:44 PM (118.42.xxx.250)

    망했어요..
    그냥 내일 미용에서 잘랐어야ㅜㅜㅜㅜㅜㅜㅜ

  • 15. 푸른용
    '24.3.2 10:47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남편 머리 자르시는 분도 있나요?
    남편이 자꾸 잘라 달래요
    저는 절대 못한다고 미용실 가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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