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머리 직접 자르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24-03-02 20:33:07

 

앞머리 없이 수 십년 살다가 
좀 갑갑한 느낌이라 잘라보려고요. 

 

머리가 빨리 자라 제가 잘라야 할 텐데
강아지 미용하듯 
숱가위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를 수 있는 건가요. 

앞머리라도 초보는 그냥 미용실 가야 하나요. 

IP : 125.178.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3.2 8:37 PM (210.117.xxx.5)

    요방법으로 잘라요
    차홍꺼.
    40초부터

    https://youtu.be/BpBfuUAEDMk?si=wU1eDfNNuHCf9Kqj

  • 2. 어렸을때
    '24.3.2 8:37 PM (39.7.xxx.4)

    혼자 잘랐어요.

  • 3. .....
    '24.3.2 8:37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이미 앞머리가 있는 거면
    길어질 때마다 셀프컷 할 수 있는데
    없던 걸 만드는 거면 처음엔 미용실 가세요.
    실패하면 골치 아파요.
    부럽네요. 저는 어릴 땐 늘 앞머리 있었는데
    이젠 앞쪽에 머리숱이 줄어서 앞머리 못 내려요.
    내리면 너무 빈티가...ㅠㅠ

  • 4. 땡스
    '24.3.2 8:38 PM (1.231.xxx.121)

    가위가 좋으면 더 쉬워요.
    몇년전에 준전문가용 직선가위와 숱가위를 세트로 사서 직접 잘라요.
    자르는건 쉬우니 유투브 참고하시고요

  • 5. ...
    '24.3.2 8:38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앞머리만 제가 잘라요.
    미용가위 세트 샀지만
    숱가위 아니고 그냥 미용가위로 자릅니다.
    앞머리 한손에 잡고 한번에 잘라요.
    숱가위 아니어도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단 앞머리 잡아당기며 자르는거라
    다시 위로 올라갈거 생각하면 좀 길게 자르셔야 해요.
    그리고 실패 없으려면 짧게보다 길게가 안전하죠.
    저는 직선 아니고 약간 둥글려서 자릅니다.

  • 6. 그게
    '24.3.2 8:39 PM (74.75.xxx.126)

    생각보다 어려워요. 눈을 뜨고 잘라야 하는데 앞머리 자를 땐 눈을 감게 되잖아요. 뒷머리는 안보여서 못 자르고요. 그냥 미용실 가세요.
    전 남편을 잘 가르쳐서 전속 앞머리 담당 시킬 심산이었는데 겁이 많은 남자라 십 만원을 줘도 못 한다고 해서요. 지금은 중학생 아들을 시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하네요. 한번에 만 원씩 줘요.

  • 7. .....
    '24.3.2 8:39 PM (118.235.xxx.53)

    숏츠나 릴스에 엄청 많이 있어요.
    자 그거보고 잘랐는데 성갱했어요.

  • 8. ..
    '24.3.2 8:46 PM (118.235.xxx.134)

    저희 고딩 아이 혼자 잘라요 그냥 일반 가위로 자르는거 같아요 미용실 가는것보다 나아요 ㅎㅎ

  • 9. ///
    '24.3.2 8:49 PM (58.234.xxx.21)

    처음에만 미용실에서 자르시고
    그 다음부터 집에서 하세요

  • 10. ll
    '24.3.2 8:58 PM (116.120.xxx.193)

    저 일반가위로 항상 제가 자라요.
    숱가위 산다 하며 못 사서 칼로 숱도 칩니다.

  • 11. ^^
    '24.3.2 9:13 PM (183.101.xxx.187)

    저도 첫댓글님처럼 차홍 엄지컷해요
    숱가위는 항상 실패했는데
    한달에 한번 엄지컷하고 세달에 한번 미용실가요

    미용실에서도 앞머리 너무 잘 자른다고 했어요 ㅎㅎ

  • 12. ....
    '24.3.2 9:27 PM (116.41.xxx.107)

    앞머리 없이 살았으면
    모근이 옆으로 갈라져서
    앞머리 내리면 벌어질걸요?
    처음 한번은 미용실에서 자르시죠.

  • 13. ㅜㅜ
    '24.3.2 10:43 PM (118.42.xxx.250) - 삭제된댓글

    망했어요..
    그냥 내일 미용실같어야하는데..ㅜㅜㅜㅜㅜㅜㅜ

  • 14. ㅜㅜ
    '24.3.2 10:44 PM (118.42.xxx.250)

    망했어요..
    그냥 내일 미용에서 잘랐어야ㅜㅜㅜㅜㅜㅜㅜ

  • 15. 푸른용
    '24.3.2 10:47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남편 머리 자르시는 분도 있나요?
    남편이 자꾸 잘라 달래요
    저는 절대 못한다고 미용실 가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106 박정훈 대령님 수녀님들이 함께하시네요 2 ... 08:20:30 72
1628105 정부의 정책 실패 최후 피해자는 국민임을 1 독도 08:17:59 78
1628104 대통령실 로고 파우치엔 콘돔이…용산 뒤집은 불륜사건(중앙 단독).. 1 개판이네 아.. 08:15:19 389
1628103 "의사 가족은 프리패스, 응급실·외래·입원 자유롭게 이.. 6 08:08:01 543
1628102 80대 투석 시작하면 2 ........ 08:07:28 242
1628101 요즘 무화과가 싸고 맛있어요. 7 좋아요 07:57:11 666
1628100 생리 마지막날..수영장 가면 안되겠죠.. 5 ... 07:53:32 474
1628099 80대 이상 부모님들 중에 2 07:53:12 549
1628098 차사기로 한 돈 모을려고요.방법 좀^^ good 07:49:56 246
1628097 우리 집 고양이 챨리 6 나비 07:47:59 295
1628096 당신이 a라면.. 8 .. 07:47:34 341
1628095 볼 때마다 긁고있는 중 2아들 23 ……… 07:32:26 1,369
1628094 시슬리 수프리미아 살까말까 고민이에요 3 나이트크림 07:21:29 454
1628093 이래서 슈카월드, 슈카월드 하죠 6 하늘에 07:19:46 2,171
1628092 아니 착한척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그런거에요 8 당나귀귀 07:14:24 1,289
1628091 요로결석, 담석증 통증이 출산 통증과 같나요? 11 .. 06:47:42 848
1628090 임플란트 뼈이식 실비적용 되나요? 1 정확 06:27:01 364
1628089 튀김기 추천해주세요 .. 06:21:43 167
1628088 네이버 은행 줍줍 등등 4 해맑음 06:18:12 1,208
1628087 치매예방법 5가지, 맞는 내용일까요.  7 .. 05:59:12 2,243
1628086 공무원의 부인들 남편들에게,명품선물가능한거죠? 11 ... 04:04:22 2,204
1628085 친정가기 싫어요 32 03:12:30 4,419
1628084 10층 이상도 베란다로 도둑이 들어올까요? 9 02:40:57 2,900
1628083 국수 좋아하는데 주1회 먹는건 괜찮겠죠 15 국수집안 02:22:49 2,344
1628082 70대 어머니 효도 선물로 피부과 4 ,, 02:17:09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