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은 부모가 어느 정도로 해줘야
물질적으로 풍요롭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불만을 안느낄까요?
부모 입장에서는 부족함 없이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자식에게 해준게 없다는 말 들으면
그거만큼 상처되는 말이 어딨겠어요
요즘애들은 부모가 어느 정도로 해줘야
물질적으로 풍요롭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불만을 안느낄까요?
부모 입장에서는 부족함 없이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자식에게 해준게 없다는 말 들으면
그거만큼 상처되는 말이 어딨겠어요
배가 쳐 불러서 그래요
배가 쳐 불러서
부모의 형편에 상관없이
남들 하는 건 다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너무 해달란대로 모자람없이 해주는거 아닙니다.
그게 당연한걸줄로 알거든요.
기준없어요. 해줘도 해줘도 모자라다 해요.
또 나오는줄 알더군요.
어디 금알낳는 닭 숨겨놓은 부모취급당하고 있어요.
언제 저희 황금알낳는 닭 훔쳐가서 배갈라보고있을지도..
최소 기준이..서울까지는 아니더라두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 정도는 해 줘야 결혼자금 마련해 줬다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부모가 자식들한테 용돈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해요
이 정도가 최저선입니다.
지금 50대들 늙으면 자식들 가관 일 겁니다 요새 언론에 계란 프라이 안 해 줬다고 노모 살인하는 거 보면....ㅠ
고2 관리형독서실 끊어줬더니 어제도 안가고 오늘 점심때 짐 싸들고 와서 체크카드로 지 사먹고 싶은거 사서 먹네요.
애미는 1만원 안 쓸려고 냉장고 파먹고 있는데. 에휴. 계속 잔소리해서 사람 만들어야 되나 어쩌나 고민됩니다
더더더 비싼거 쓰고 먹고 입는거
근데 있는 집들이 워낙 지원을해주고 인스타서 자랑하고 그러니까 애들도 상대적으로 부모 원망이 들어가죠. 여기 어른들도 부모 흉볼때 지원 없었다로 시작하는 글 쓰잖아요. 애들만의. 문제 아닙니다
일단 배달음식 줄이기, 택시 안타기 교육 시키고 있어요. 아휴....당연할줄 알고 있더라는...
정해진 돈을 계획적으로 쓰는 모습을 어릴 때부타 계속 보여주고 교육해야죠. 아이가 갖고싶어하는 비싼 물건들이 있으면 필요와 만족을 더 크고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걸 선택하게 해야하고, 그걸 아이 용돈과 세배돈 등등에서 일부를 모아서 구입하는 조건으로 부모가 일부 보태고.. 어릴 때부터 철저히 지켜요.
최악은 아이한테 아끼지 않느라, 조기실직, 투자실패 등 가정경제 위기에 대응 못하고, 노후대비 충분하지 않은 부모죠. 어릴 때 경제교육으로 10대, 20대 때 불만이어도 본인이 어른이 되어 겪어보면 이해할거에요.
바라는 거 많고 기준은 너무 높아 해줘도 모자르다 할듯
독립하고싶다고 노래
니돈니산으로 독립하라고 하니 난리...
나혼자산다마냥
원룸얻어나가면 올화이트,초고층,단독모드로 독립하는줄 알더군요.
지하단칸방도 아니고 달세고시원은 노숙자만 가는줄 알더군요.
강남서민입니다.
월급쟁이 맞벌이해서 강남자가 살고 있구요.
고등학교때까진 우리집이 가난한줄 알았는데
대학 가보더니 아빠,엄마가 열심히 살았고 서포트해줬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고등땐 다른집이랑 비교 많이 하더니 대학 가더니 안그래요.
비싼거는 잘 안사줬고
대학 가서 용돈은 월50 주고 모자라는건 알바해서 씁니다
윗님은 그래도 애가 철이 들었네요.
우리애는 대학 가더니 잘 사는 애들 많아서 눈이 하늘에 붙었어요.
강남서민
이제 우리집 부자라고 하네요
많이 부담스럽네요
아파트 하나때문에..
참 기가막힌 세상이죠
저도 월50주고 알바하다가 쉬다가 이렇게 사는 대학생 둘 있어요
강남 사니 친구들이 다 부자라고 해요
고등땐 워낙 잘사는 친구들이 많기도 하고
대학가니 전국에서 다양한 소득수준의 가정의 친구들이 모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아이도 그렇게 느낀거 같아요
진짜 너무 너무 풍족하고 아낄줄 몰라요.
음료같은거 사서 먹지도 않고 버리고.. 학생인데 택시타고 장거리 가고..
그런데도 인스타같은데 (가짜, 허세가 포함된)
최고 럭셔리한 삶 아니면 감사하고 만족할줄 모르죠 뭐...
진짜 너무 너무 풍족하고 아낄줄 몰라요.
음료같은거 사서 먹지도 않고 버리고.. 학생인데 택시타고 장거리 가고..
그런데도 인스타같은데 (가짜, 허세가 포함된)
최고 럭셔리한 삶 아니면 감사하고 만족할줄 모르죠 뭐...2222
그렇게 길렀냐..그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쪼잔스럽다고 비난까지 받아요.
맞아요
부모가 아끼는건 구질스럽다 생각해요
경제 관념도 없고
정말 걱정됩니다
부모세대는 배달비 아까워서 직접 포장 찾으러 가는 세대이고 자식세대는 공짜으로 부리며 큰 세대예요.
부모세대는 배달비 아까워서 직접 포장 찾으러 가는 세대이고 자식세대는 공짜으로 누리며 큰 세대예요.
알아요
집안이 가난해도 최선을 다해서 해준건지
그건 남의집과 비교하면 안되요.
우리가 해준다고 해줘도
그들에게는 모자란 건 사실..
위만 보고 살아서 그렇죠.
18번이 부모가 되어서 해준 것도 없다 입니다.
이재용형님 이러면서요.ㅠ
그러니 자식 낳는게 손해라 요새 자식들을 안 낳죠 낳아 봤자 고생만 하고
아이들이알아요
집안이 가난해도 최선을 다해서 해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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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 부모밑에서 자란 애들또한 구두쇠 입니다. 그렇게 흥청망청 쓰지 않아요. 못해요.
애들 풍풍 돈 써댄다는 님들 스스로 뒤를 돌아보세요.
님들이 그렇게 써대었을거에요.
부자집애들 그렇게 돈 안써대요.
오히려 생활비 되게 쪼잔하고 구질구질하게 안쓰고 있을거에요.
돈 풍풍 써대는애들 부모들보면 졸부들일거에요.
갑자기 큰 돈 들어와서 주체를 못하고 써대니 애들도 그렇게 쓰지요.
방송 유튜브 인스타 친구들과 비교할거예요.
사람 욕심은 한도 끝도 없어요.
본인 형편에 맞게 사는 방법을 배워야죠.
어릴때부터 형편에 맞게 살아야한다는걸 가르쳐야하는데
요즘아이들보면 미취학전부터 부모들이 브랜드옷에 신발..
요즘엔 중고딩애들 아이폰아니면 취급도 안하려하고
명품지갑에 가방들고다니고 친구생일선물도 명품립스틱같은거 주고받더군요.
누굴탓하겠어요.
어릴때부터 경제개념 안잡아준 부모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