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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본 맞춤법 몇 가지

..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24-03-02 15:14:36

 

요것만 다 맞게 써도 어디 가서 망신당하진 않는다.
하는 것들 적어주세요.
글 지우지 않고 간간이 볼게요.
저도 늘 82에서 배웁니다.

 

///////////

 

아니에요(0) - 아니예요 (X) 
금세(0) -  금새 (X)
대가(0) -  댓가 (X)

 


닦달하다(0) - 닥달하다 (X) 
도긴개긴 (0) - 도낀개낀, 도찐개찐 (X) 

 


희한하다 (0) - 희안하다 (X) 
창피하다 (0) - 챙피하다 (X) 

 

 

 
일일이, 번번이, 간간이 (0) - 일일히, 번번히, 간간히 (X) 

팁) 한글 맞춤법 제6장 51항에 의해 

한 단어를 반복해 겹쳐 쓴 경우

부사의 끝음절을 이로 표기합니다.

예) 일일이, 간간이, 틈틈이, 누누이

길길이, 나날이(날+날+이)

줄줄이, 겹겹이, 샅샅이

 

 

패륜 (0) - 폐륜 (X) 
폐륜​의 뜻=
1. 시집가거나 장가드는 일을 하지 않거나 못함. 
2. 부부간에 성생활을 하지 않음. 

 


49재 (0) - 49제 (X) 
게거품 (0) - 개거품 (X) 
며칠 (0) - 몇일, 몇칠 (X) 
화병 (0) - 홧병 (X) 

 


사달 (0) - 사단 (X) 
사달 =사고나 탈을 의미
사단 =사건의 단서나 일의 실마리라는 뜻


어떡해 (0) - 어떻해 (X) 
설거지 (0) - 설겆이 (X) 
인건비 (0) - 인권비 (X) 

 


염두에 두고(0) - 염두해두고 (X)       
염두= 생각의 시초라는 명사임. 

서슴지 않다 (0) - 서슴치 않다 (X) 

 


웬만해선, 웬일로 (0) - 왠만해선, 왠일로  (X)    

 
이유의 의미인 왠지만 왠, 나머지는 전부 웬

 

웬만하니까
웬만한
웬만하거든 
웬일이세요
웬일이니 
웬일일까요. 

 

 

////////////////

 

 

댓글에 적어주신 내용과 몇 가지 추가합니다. 


구레나룻(0) - 구렛나루 (X)
만둣국(0) - 만두국 (X)
북엇국(0) - 북어국 (X)
김칫국(0) - 김치국 (X)

 


오지랖 (0) - 오지랍 (X)
오랜만에 (0) - 오랫만에 (X)

 


성격이 무난하다 (0) - 성격이 문안하다 (X)
문안하다 = 웃어른께 안부 여쭈다의 뜻일 때 씀. 

 


안돼 (0) - 안되, 않되 (X)
돼요 (0) - 되요 (X)
점잖은 (0) - 젊잖은 (X)
딸내미, 아들내미 (0) - 딸래미, 아들래미 (X)

 


세뇌되다 (0) - 쇄뇌되다 (X) 
한자 : 씻을 세,  골(뇌수) 뇌 

 


찌개 (0) - 찌게 (X)
자초지종 (0) - 자초지정 (X)
뒤치다꺼리 (0) - 뒷치닥꺼리 (X)

 


핑계 대는 (0) - 핑계 되는 (X)  
툴툴대는 (0)  
허둥대는 (0) 
으스대는 (0) 
우쭐대는 (0) 

 


다행히 (0) - 다행이 (X) 
주야장천 (0) - 주구장창(X)

 


내로라하다(O) - 내노라하다(X)
뜻: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 

 


~할게요 (0) - ~할께요 (X) 
공부할게요. (0)
노래할게요. (0)
말할게요. (0)

 


애먼 사람 잡지 말고 (0) - 엄한 사람 잡지 말고 (X)
동에 번쩍 서에 번쩍 (0) - 동해 번쩍 서해 번쩍 (X)

 


휘뚜루마뚜루(o) - 휘뚤마뚤, 휘뚜르마뚜르 (X) 
뜻 : 이것저것 가리지 아니하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속내를 드러내다 (0) - 속내를 들어내다 (X) 
누런 이를 드러내다 (0)
본색을 드러내다 (0) 

 

드러내다 =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걸 보이게 하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보이거나 밝히다. 
들어내다 =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옮기다, 
                    사람을 있는 자리에서 쫓아내다 
                   (EX: 소파랑 책상을 거실에서 들어내다. 
                    저놈을 여기서 당장 들어내지 못할까! )

 

 

 

심기를 건드리다 (0) - 심기를 건들이다 (X)

 

건드리다 
1. 동사 : 조금 움직일 만큼 손으로 만지거나 무엇으로 대다.
2. 동사 : 상대를 자극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만들다.
3. 동사 : 부녀자를 꾀어 육체적인 관계를 맺다.

 

 

 

IP : 125.178.xxx.17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 3:18 PM (1.232.xxx.61)

    구레나룻(0) 구렛나루(X)
    만둣국(0)
    북엇국(0)
    김칫국(0)

  • 2. ....
    '24.3.2 3:1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동해번쩍 서해번쩍
    - 동에번쩍 서에번쩍

    자초지정
    - 자초지종 (초로부터 종으로까지 / 처음부터 끝까지)

    찌게
    - 찌개

  • 3. ....
    '24.3.2 3:2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동해번쩍 서해번쩍
    - 동에번쩍 서에번쩍

    자초지정
    - 자초지종 (초로부터 종으로까지 / 처음부터 끝까지)

    찌게
    - 찌개


    난위도
    - 난이도 (어렵고 쉬운 정도)

  • 4. ..
    '24.3.2 3:23 PM (112.152.xxx.243)

    뒤치다꺼리 (0)

  • 5. 쓸개코
    '24.3.2 3:24 PM (118.33.xxx.220)

    이건 그냥 굳혀진듯 한데..
    엄한사람 잡지 말고 → 애먼

    아래 어떤 글에 있던 표현인데 ㅇㅇ만 되도..
    핑계되는, 툴툴되는, 허둥되는, 으시되는, 우쭐되는.. → 대는

    다행이 → 다행히

  • 6. ...
    '24.3.2 3:24 PM (1.232.xxx.61)

    주야장천 (0) 주구장창(X)

  • 7. ..
    '24.3.2 3:30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공식적인 곳(TV 프로그램, 활자매체 등)에서야 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이 낫겠지만 일상생활에서야 언중이 다채로운 말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길도 없고 막아서는 안 될 것이다. 방송 업계에서도 표준어를 알아도 입에 붙은 말이 더 자주 나오는 법이라 그럴 경우는 자막이 올바르게 고쳐주기는 한다."

  • 8. ...
    '24.3.2 3:32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윗님, 참 어이없는 댓글을 ㅎㅎㅎ
    원글님의 글이 자유로운 말의 사용을 막는 건가요?
    이왕이면 제대로 쓰자는 거지

  • 9. ..
    '24.3.2 3:34 PM (118.235.xxx.193)

    내로라하다(O) 내노라하다(x)

  • 10. ...
    '24.3.2 3:37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내노라하는 -> 내로라하는
    물을 단숨에 들이키다 -> 들이켜다
    정답을 맞추다 -> 맞히다
    한 웅큼 -> 움쿰
    칠칠하다는 좋은 뜻

  • 11. ...
    '24.3.2 3:39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김치를 담다는 그릇에 담는 것. 김치를 만드는 것은 김치를 담그다

  • 12. 너무많이틀리는
    '24.3.2 3:44 PM (123.215.xxx.241)

    먹을게요 볼게요 찾을게요(0) - 먹을께요 볼께요 찾을께요(x)
    ~것이에요의 줄임말이라 ~게요가 맞음
    ~께는 부모님께 선생님께에만 쓰임

  • 13. ..
    '24.3.2 3:45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전자가 표준적인 경우에는 사잇소리가 나는,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어야 한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30항 제1호)에 따라 '돗긴갯긴'으로 적어야 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사잇소리가 나지 않는 단어로서 '도긴개긴'이 표준어로 등재되었고, 표준발음 역시 '도긴-개긴'으로 정해졌다. 참고로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두심은 '도낀개낀'으로 발음했다".

  • 14. ..
    '24.3.2 3:49 PM (118.235.xxx.175)

    안되, 않되(x) - 안돼(o)

  • 15. 감사^^
    '24.3.2 3:52 PM (39.125.xxx.107)

    맞춤법 감사해요~
    요즘 책도 안 읽고, 글을 잘 안써서 그런지 알고 있던 맞춤법이 생각 안 날때가 있어요~
    참고할께요. 감사해요~

  • 16. 며칠도
    '24.3.2 3:59 PM (123.214.xxx.132)

    거의 몇일로 씀
    몇일로 굳어진듯

  • 17. 39.125님
    '24.3.2 4:01 PM (123.215.xxx.241)

    참고할께요(x) - 참고할게요(0)
    먹을게요 볼게요 찾을게요(0) - 먹을께요 볼께요 찾을께요(x)
    ~것이에요의 줄임말이라 ~게요가 맞음
    ~께는 부모님께 선생님께에만 쓰임

  • 18. ...
    '24.3.2 4:04 PM (125.251.xxx.12)

    이래라 저래라 O
    일해라 절해라 X

  • 19. 아직도
    '24.3.2 4:07 PM (58.29.xxx.31)

    여전히 문안한 너무 많더라구요
    특히 쇼핑몰 후기에

  • 20.
    '24.3.2 4:29 PM (1.234.xxx.153)

    뒤풀이ㅇ
    뒷풀이 x

  • 21. 일해라절해라는
    '24.3.2 4:3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웃자고 쓰는거지
    맞춤법 몰라 쓰는 사람 없을거에요

  • 22. 돼요
    '24.3.2 5:16 PM (49.169.xxx.81)

    돼요 (0) 되요 (XXXXXXXX)
    이건 정말 백만 인구가 쓰는 거 같은데 제발 안 썼으면 좋겠어요.
    '되요'에서 뻗어나간 '됬'도 계속 쓰는 분 계신데 이런 글자 없으니 쓰지 말아 주세요...

  • 23.
    '24.3.2 5:26 PM (14.38.xxx.186)

    맞춤법 참고

  • 24. ....
    '24.3.2 5:46 PM (122.36.xxx.234)

    휘뚜루마뚜루(o) 휘뚤마뚤, 휘뚜르마뚜르((x)
    - 쇼핑몰 후기에 이 단어가 정말 많이 나오던데 제대로 쓴 사람이 드물어요.

    ~을 무릅쓰고(o) 무릎쓰고(x)

  • 25. ..
    '24.3.2 6:05 PM (115.138.xxx.108)

    맞춤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26. 쓸개코
    '24.3.2 7:01 PM (118.33.xxx.220)

    이 두 가지도 잘못 쓰이고 있죠.
    오지랍 → 오지랖
    오랫만에 → 오랜만에

  • 27. 많이보이는것
    '24.3.2 8:45 PM (223.38.xxx.213)

    받아드리다 -> 받아들이다
    건들이다 -> 건드리다

  • 28. 쓸개코
    '24.3.2 10:04 PM (118.33.xxx.220)

    젊잖은.. 점잖은.

  • 29. 굿~~
    '24.3.2 10:52 PM (211.213.xxx.201)

    딸내미 ㆍ아들내미 (ㅇ)
    딸래미ㆍ아들래미(×)

  • 30. 감사합니다
    '24.3.3 12:00 AM (121.140.xxx.44)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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