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말투입니다.ㅠㅠ
가족들한테만요.
밖에선 세상 친절, 배려 많아요.
근데 집에서만 그러네요.
그동안은 잘 모르고 살다가
애 키우면서 보이고 느껴요.
곰곰이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면
걱정, 염려, 불안이구나 싶었는데
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나를 피곤하게 하는구나 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상대에게 고운 말투를
쓰지 못하는거죠.ㅠㅠ
이 습을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
저의 말투입니다.ㅠㅠ
가족들한테만요.
밖에선 세상 친절, 배려 많아요.
근데 집에서만 그러네요.
그동안은 잘 모르고 살다가
애 키우면서 보이고 느껴요.
곰곰이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면
걱정, 염려, 불안이구나 싶었는데
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나를 피곤하게 하는구나 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상대에게 고운 말투를
쓰지 못하는거죠.ㅠㅠ
이 습을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
거창하게 생각할 거 없이 가족이 만만하니 그렇죠
내가 피곤하면 그래요 차라리
나가서 좀 쉬다 오세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산책하고
의식을 계속해야 해요.
내 가족이 더 중하다.
저도 마찬가지지만요 ㅠ.
핸펀에 녹음 된 내 목소리 듣고 세상 차갑더라는 .
가장 편하게 쉴 집에서 늘 짜증섞인 엄마 말투라
식구들 넘 불쌍해요 폭력이에요 그건
마스크쓰고 말을 아예 마시거나
정신건강의학과 추천드립니다
체력을 높여야 해요. 결국 내 몸이 피곤하면 짜증이 뭍어나요.
어머 깜짝놀랬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지금도 애둘 개학앞두고 혼자 예민해서
내내 짜증부리다 잠깐 글보러 들어왔는데 딱 이글이..
같이 열심히 고쳐보아요ㅠㅠ
사주에 현침살이라는게 있어요
그게 있으면 말투가 그래요. 마더텅이 아니더라구요
동생이 그게 두갠데 말투가 어찌나 거칠고 거짓말을 하는지
주위에 사람이 없어요. 사주명리학 신기하더라구요.
자꾸 신경쓰고 의식하면 버릇은 고쳐져요.
짜증스럽게 말했다가도 아차, 하고 고쳐 말하면 나중에는 고운말로 나가요.
밖에 나가서 보다는 집에서 더 조심해야죠..ㅠㅠㅠ 막말로 밖에 사람들은 평생지기 아니잖아요. 오히려 저는 밖의 사람들 보다 가족들이 더 조심스럽던데요 ..
물론 밖에 나가서도 진상 소리 듣거나 안좋은 소리 들으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제일 조심스러운 관계는 가족들이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가족들도 다들 그런 스타일이라서 더 조심스러워 하는것도 있지만요 .
어케고쳐요
님성격이에요
강약약강
아이들 어리나봐요
머리 커갈수록 님 집에서 왕따된다에 한표 겁니다
첫번째 댓글이
정답입니다
월급주는 사장님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그러실지
한마디로 재수없죠
전 시누가 그래요 밖에선 천사 집에선 성격파탄자
한마디로 님 성격이
그런겁니다
나쁜쪽으로
고칠수도 있을거에요.
집안에서만 그러니 그나마 다행
패널중에도 그런 짜증스러운 말투 쓰는 사람있더군요
안경쓴 민주당쪽 패널인데
말끝마다 그랬잖아요 저랬잖아요 애도 아니고 원..
원글님과 같은데요
처음엔 안그랬어요
강약약강 아니구요.
같은사람에게 같은말 수천번을 하게 되니 그런거죠.
저도 그래요.
돈받고 하는일도 같은말 같은사람에게 수천번하면 짜증나죠.
원글님 마음속에 화가 쌓인 이유가 있겠죠? 그냥 빨리 고치시면 돼요.
자책하면서 또 화쌓지 마시고, 날카로운 댓글에 감정 버튼 눌리지말고
마음공부 시작하세요
근데 원글님이 어떻게 자식들한테 대하는지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전 저한테 그런 이모랑 이젠 연락 안해요.. 기회를 충분히 줬는데 그 안에 못고쳐서..
정이 딱 떨어졌거든요..
님도 자식 생각해서 그전에 고치세요.. 나 고쳤으니 이제 나랑 대화하자^^
할 때 상대는 이제 마음 완전히...... 떳을 수 있어요. 그전에 고치세여
부모는 이모랑 또 달라서 연 이어가면 기회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고 질기니...
지금부터라도 꼭요. 제 이모 전화할 사람이 없다며 외롭게 삽니다..
82보면 알지만 보통가정에서 자라도 노인 부모랑 전화하기 버거워하는데
화풀이 엄마? 말할 필요도 없지요..
고치세요. 화가 많고 짜증이 많은 사람, 남이면 안보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정말 싫어요. 아이들도 엄마 말투 배울테고 엄마랑 대화하기 싫을거예요.
변명이 되나싶은데
체력도 약하고 직장에서 근무시간도 길어서
제가 그러고 있더라고요.
시간지나니 자식이 그대로 저에게 그래요.ㅜㅜ
어떻게든 고쳐보세요.
가슴아픕니다..
저는
가족에게 가장 잘해주고 싶어요.
남들에게는 무심합니다.
남들에겐 예의와 교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가족에게 가장 상냥하게 말하고 진심을 다해요.
읽어보며 새길게요
그렇죠.
아닌 사람 있을까요?
그렇다니요??
원글님
원인은 만만해서에요
남에게 잘 보여 득될 걸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단지 어려운 사이라서죠
반대는 만만해서요
불안, 슬픔, 고통, 피곤은 누구나 있습니다
타인 대할땐 없다가 가족과 있으면 나타나나요?
가족이니까. 친구니까 그럼에도 날 사랑하겠지
뒤집어 내 태도다 어떻든 넌 부모고. 자식이고, 배우자 니 참아라 는 거죠
고치세요
다른 헌신으로 상쇄되지 않아요
다른 헌신으로 상쇄되지 않는다 와닿네요.
고치도록 노력해봐야죠.
그래서 교회 다니고 있는데 40년 이상 가져온 습이라는게
쉽지 않네요.
다 저질러놓고나면 아이들, 남편한테 미안해지는데도
순간을 못참고 짜증내고 있습니다.ㅠ
아니죠.
하나도 안치우고..어지르고..반찬타령하고 어쩌고 하는데
호텔 스위트 전세내고 쓰는
VVIP 에게 하듯
있나요?
식구늘이 제 일을 척척하면
짜증낼 일이 있겠어요?
내 가족에게 가장 조심해요
가족 들에게도 그걸 요구 하구요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날 존중해 달라구요
난 가족을 사랑도 하고 존중도 하죠
남편이 절 앞집 아줌마 대하듯이 ㅎ
아이들이 날 선생님 대하듯이 ㅎ
시부모는 날 가게 사장님 대하듯이
시누이는 날 동네 언니 대하듯이
시동생 들은 아는 형님 여친 대하듯이
만 해주면 딱 좋겠네
저도 따라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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