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년 8월 정도부터 시작, 바로 하락장을 겪음.
주식 새내기라
떨어지는 시기에
사면 손해라 쫄보됨.
2.그 다음 11월 정도부터 상승장인데
학습효과인지 사면 손해볼 거 같아 사지를 못함.
남들은 사면 다 버는데
나는 너무 올라 떨어질 것 같아 못 사서 돈 못 범.
남편 계좌로도 하는데, 사놨던 거 다 팔고
못 사서 거긴 현금 100% ㅠ
그냥 놔뒀으면 200% 되었을듯
3.요즘 너무 많이 올라 진짜 못 사겠다 싶다가
테슬라가 엄청 떨어졌으니
한 번 들어가 보자 싶어 들어갔다가 처물림.
물타기할 시점에 더 떨어질까 봐 못 해서
중가에 물타기... 에혀
그래서 물이 잘 안 타짐.
4.중간에 산 주식 하나는, 하도 제자리 걸음이라
조금 올랐을 때 팔고 저점에 다시 잡으려다 실패
그날 주가 날아가서 판 가격보다 훨씬 고가에 다시 매수 ㅠ
5.여기서 질문
1000원에 샀는데
700원이 되면 더 사서 물타기하는 건 그렇구나 하는데
(어느 시점이 물타기의 시점인지도 어렵긴 하지만요.ㅠㅠㅠ)
1000원에 샀는데
1200원이 되면 불타기는 어찌하나요?
평단이 높아지면 더 사는 게 어렵더군요.
싼 가격에 팔고 비싼 가격에 사는 기분
이걸 어떻게 이겨내나요?
뭔가 기술이 필요할 것 같은데
나만 모르는 건가, 어디서 배우지? 싶고 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