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섹수술... 일상생활까지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24-03-02 11:42:12

40세 아이둘 엄마입니다.

스마일라식 하려다가 각막이 너무 얇아 라섹만 가능하다는 진단 받았습니다.

라섹수술 하려는데 일상생활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병원에 문의해보니 두루뭉술하게 이야기 해 주어서요.ㅠㅠ

 

금요일 날 수술하고 토, 일 쉬고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아이들 등하원 시키고 육아하는 것 가능할까요. 

(첫째 8살 초딩, 둘째 4살)

사정 상 남편이 휴가가 어려워서요 ㅠ 

남동생은 저랑 비슷한 각막두께를 지녔는데(머리숱, 피부얇은 것, 손톱얇은 것 다 닮음)

2주 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그러는데, 

2주 동안이나 힘들까봐 걱정돼서요 ㅠㅠ 

IP : 175.197.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24.3.2 11:54 AM (222.107.xxx.66)

    많이 아픈건 라섹수술 당일은 통증 없었고
    그 다음날부터 3일간 힘들었고
    후엔 괜찮았어요
    선글라스(보안경) 끼고 2주간 생활했어요

  • 2. ..
    '24.3.2 11:55 AM (121.130.xxx.227)

    아들이 지난주에 스마일라식을 기대하고 갔다가 같은 진단 받았어요
    난시도 있는데다 각막도 얇아서
    일주일 얘기하던데. 한 열흘은 시리고 눈물 나지 싶어요
    병원 코디는 수술 욕심에 사나흘 두루뭉실..
    동료딸이 작년에 했는데, 일주일. 넘게 짜증
    부렸던거 같아요

  • 3. 참고하셔요
    '24.3.2 12:11 PM (115.143.xxx.203) - 삭제된댓글

    딸이 비교적 최근에 수술받아서 과정이 기억나 적어봅니다
    투데이 라섹 했구요
    수요일 오후 수술 목금까지는 옅은 빛이라도 있으면 거의 눈을 뜨는 것이 불가능
    토요일은 아주 옅은 빛에서는 눈을 뜨는 것이 가능했으나 여전히 눈이 많이 시려서 눈을 오래 뜨고 있을수 없었음
    일요일부터는 옅은 빛에서 눈을 오래 뜨고 있을수 있었음 눈은 시림
    월요일부터는 옅은 빛에서는 힘들지만 일상생활 가능 그러나 아주 밝은 곳은 힘듬
    정상으로 돌아오는데는 일주일 이상 걸렸던거 같아요

    아들도 2년전에 투데이 라섹 했었는데 아들은 더 심했었어요
    시력이 더 나빠서 깍아낸거 더 많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참을성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방 하나는 빛이 완전히 차단되어야 해요
    작은 빛이라도 있으면 눈을 뜰수가 없어요

  • 4. ㅎㅎ
    '24.3.2 12:20 PM (39.7.xxx.57)

    오래전에 라섹했고
    금요일 수술, 일요일 검진(출근해야 한다 했더니 선생님이 잠깐 나와서 검진해줌), 월요일 무리 없이 근무했어요.

  • 5. ....
    '24.3.2 4:04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목요일 수술
    다음주 화요일 보호렌즈빼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 가능이요
    3일정도 시리고 아팠고
    4일차부터는 좀 보였대요.
    수술방법이나 기계. 병원마다 달라요.
    직접 다녀보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169 냉동고 원래 이렇게 소리가 웅하고 냉동고 2024/03/26 402
1568168 해외달러 연금형 펀드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 5 의심 또 의.. 2024/03/26 1,610
1568167 중국이 뼛속까지 글러먹은 나라라는 이유라네요 13 ..... 2024/03/26 2,625
1568166 용달이사 어플 이용 괜찮네요 15 정보 2024/03/26 1,395
1568165 대전 월평만년 쪽 필라테스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ㅇ 2024/03/26 306
1568164 집정리를 하고있는데 매일 엄청나게 버리네요 6 ㅇㅇ 2024/03/26 3,480
1568163 길냥이가 출산했어요 7 길냥이 출산.. 2024/03/26 1,087
1568162 알러지 내과 추천해주세요..ㅜㅠ 4 간지러워요 2024/03/26 790
1568161 與는 '메가서울' 외칠 때,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 3 부산사람으로.. 2024/03/26 921
1568160 오트밀죽 끈적한 느낌 나는게 맞아요? 8 2024/03/26 1,265
1568159 차수리기사가 껌붙이고 가는 일 있나요? 1 2024/03/26 902
1568158 추석하와이여행 2 소원성취 2024/03/26 859
1568157 입덧 가라앉히는 식품은? 18 혹시 2024/03/26 872
1568156 결심했어요, 부추사러가요! 17 봄날처럼 2024/03/26 4,638
1568155 부셔진 냉장고 야채칸이 단종같은데 2 와지직 2024/03/26 617
1568154 부모에게 폭언을 들으셨던 분들은 지금 어떠신가요 12 2024/03/26 2,164
1568153 용산아이파크몰에 맛있는 빵집 있나요? 3 ㅇ이 2024/03/26 1,205
1568152 소비기한 3일 지난 계란 먹어도 되나요? 5 ... 2024/03/26 2,076
1568151 올리브유 섭취에 대해 본 것 10 ... 2024/03/26 2,729
1568150 투자사기.. 도와주세요 7 ㅎㅎ 2024/03/26 2,952
1568149 레이온이 시원한 소재인가요 13 2024/03/26 1,782
1568148 요즘 톱스타들도 일이없다는 드라마업계 52 .. 2024/03/26 18,952
1568147 초등 고학년 학교 상담 안가도 될까요? 13 상담 2024/03/26 1,596
1568146 윤석열 장모 "100억 잔고증명 위조, 또 있다&quo.. 25 반칙의여왕?.. 2024/03/26 2,276
1568145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2 .. 2024/03/26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