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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도 안마주치고 인사..

출근 조회수 : 5,878
작성일 : 2024-03-02 08:34:45

어제 하루 쉬고 오늘 출근했어요.

동료한테 인사를 했는데

눈도 안마주치고 자기 할 일 하면서  인사를 하네요.

아침부터 기분이 좀 별로네요.

한두번도 아닌데 다음에 또 그러면 얘기해도 되겠죠..

직장동료라고는 한명밖에 없어요.

IP : 183.98.xxx.6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 8:35 A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속상하신건 제가 들어드릴게요.
    동료에겐 말하지 마세요.

  • 2. 저란
    '24.3.2 8:36 AM (182.221.xxx.177)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전 그 다음부터는 인사 안해요

  • 3. 그런가보다
    '24.3.2 8:36 AM (1.225.xxx.136)

    나도 관심 없다 사실은 그렇게 생각 하세요.

  • 4. ㅇㅇ
    '24.3.2 8:37 AM (117.111.xxx.220)

    둘인데 동료끼리 예절가르치시게요?

  • 5. .........
    '24.3.2 8:37 AM (59.13.xxx.51)

    얘기하는거 좀 웃겨요.
    그냥 나도 딱 그정도만 하면될걸...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야 하나요?

  • 6. 신경쓰지마세요
    '24.3.2 8:38 AM (211.241.xxx.231)

    못배워서 그런걸 딱하다 생각하세요. 모지리들ㅉㅉ

  • 7.
    '24.3.2 8:39 AM (221.144.xxx.81)

    그런갑다...

  • 8. 에구
    '24.3.2 8:41 AM (14.33.xxx.113)

    힘드시겠어요.
    내 할일만 한다 생각하셔야지요.

  • 9. ㅇㅇ
    '24.3.2 8:43 AM (117.111.xxx.220)

    싫은 사람이 자꾸 인사해요 라고 글 올라오면 댓글이 어떻게 달릴지 궁금하네요
    말씀하시는 순간 관계는 더 악화돼요
    자식도 너 왜 엄마 바로 보고 제대로 인사 안해 했을때
    바로 제가 잘못했어요 하는 경우 드물어요

  • 10.
    '24.3.2 8:48 AM (220.71.xxx.176)

    그럴수도 있지않나요?
    꼭 눈 마주치고 해야하나?

  • 11. ...
    '24.3.2 8:48 AM (1.241.xxx.220)

    사실 주변에 앉는 동료가 여러명이면 매번 눈마주치고 스몰톡하긴 그래서 가볍게 인사하긴 하거나 안하는 경우도 많은데. (저희 부서 특성상 출퇴근 시간도 자유롭고)
    동료가 딱 한명인데... 그러기도 참...
    그냥 그런 스타일이려니 할만한 사람은 아니니까 글 쓰셨을듯...

  • 12. ...
    '24.3.2 8:48 AM (1.241.xxx.220)

    근데 그렇다고 얘기하는건 오바같아요.

  • 13. 출근
    '24.3.2 8:55 AM (183.98.xxx.62)

    네 참고할게요~
    여기 댓글만 봐도 못 배운 사람 있네요..^^
    동료가 여러 사람도 아니고
    딱 한명인데 저렇게 행동하면
    기분이 어떨지 잘 모르는 분도 많으실 것 같네요.

  • 14. ㅇㅇ
    '24.3.2 8:58 AM (117.111.xxx.220)

    원글님 댓글보니 인사 안받아주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오죽하면 그럴까요
    회사에서 왜 님 기분까지 챙겨드려야할까요
    님은 행동 하나하나 무결하신가요

  • 15. ㅡㅡㅡ
    '24.3.2 9:00 AM (58.148.xxx.3)

    못배운 사람이라니;; 회사가 가정인줄 아세요?
    동료를 자식쯤으로 생각하나봐요.

  • 16. ㅇㅇ
    '24.3.2 9:01 AM (117.111.xxx.220)

    사무실에 시어머니랑 같이 있는 기분이겠어요
    상상만으로 숨막히네요

  • 17. 둘인데
    '24.3.2 9:04 AM (223.39.xxx.252)

    바빠도 눈 마주치고 좋은 아침입니다 하는게
    서로 좋은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자기딴에는 인사니까요 ㅋ 그런거에 꽂히면 본인만 피곤해집니다 원글님도 입만 인사하시면 됩니다

  • 18. 무례
    '24.3.2 9:05 AM (106.245.xxx.106) - 삭제된댓글

    왜 그런지 아시면서 굳이 꼭 짚을 필요 있나요?
    님이 맘에 안든다는 무언의 표시

    저도 새로운 직장에서 6개월을 그러더라구요
    그것도 인간들이 골고루 돌아가며
    그러나 일 잘하니까 꼬리 내리더라구요

    님도 일로 증명해요~~
    세상 참 무례하고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상처 받지 마시길 ~~

  • 19. ..
    '24.3.2 9:08 AM (125.244.xxx.36) - 삭제된댓글

    눈을 꼭마주쳐야해요?
    꼰대

  • 20. ...
    '24.3.2 9:18 AM (116.123.xxx.159)

    이런글에 뭔 꼰대

    두명 근무하는 곳에서 출근하면서 인사하면
    그냥 인사하는 쪽으로 고개 돌려서 같이 인사하면 되는거지

    진짜
    뭔 글만 쓰면 꼰대라고.ㅠㅠ

  • 21. 예의따위없는
    '24.3.2 9:21 AM (180.227.xxx.173)

    년입니다.
    그런 인간들 가르칠 필요없고 가르칠 명분 또한 없어요.
    요즘말로 너뭐돼 소리듣기 좋을뿐.
    그냥 원글님이 인간을 대하는 기본 요건만 갖추고 개무시하면 됩니다.

  • 22. 참나
    '24.3.2 9:27 AM (175.206.xxx.101)

    원글님도 인사 한두번 정도는 빼고 전화받으며 들어가세요.
    그런 직원은 말해도 못 알아듣고 서로 기분만 상해요

  • 23. 포터
    '24.3.2 9:29 AM (125.243.xxx.216)

    저 옛날회사에서 동료딱 한명있고 그 동료가 눈도 안마주치고
    인사받더라고요.

    몇번 두고보다가 상대가 저보다 나이많지만
    대놓고 그건 에티켓에 어긋난다고 말했어요.
    죄송하다고 대답하더라고요

    근데 다른 부분에서도 무례한인간이었어서
    지금도 기분나빠요.

  • 24. 00
    '24.3.2 9:29 AM (1.232.xxx.65)

    한술 더 떠서
    인사안하고 그냥 들어가시고
    인사하면 씹어주시면 됩니다.

  • 25. ㅇㅇ
    '24.3.2 9:2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하시면되죠.
    저는 상사가 인사를 안받아요. 근데 츨근하면 인사를 하라네요. 속터져요 ㅎㅎ
    혼자 인사해요 그래서. 저도 그럴고 다른직원도 다 그래요. 허공에 대고 인사.

  • 26. 기분은
    '24.3.2 10:21 AM (118.235.xxx.182)

    당연히 나쁜데 님이 가르친다고 바뀔것같은가요?

  • 27. 지나가다
    '24.3.2 10:39 AM (58.236.xxx.7) - 삭제된댓글

    그게 자기딴엔 인사인거에요 22

    그 사람이 인사 씹은 것도 아니고 대꾸는 한다면서요

    저도 아침에 인사하면서 들어갈때 보고 같이 인사하는 사람, 입으로만 인사하는 사람, 대꾸없는 사람 등등 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 28. ,,,,
    '24.3.2 10:57 AM (183.105.xxx.33)

    직장에서 매일 꼬박꼬박 인사하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예요, 그 동료분이 원글님을 싫어하는 것 같은데, 뭐하러 그리 인사에 집착하세요, 님이 꼭 인사를 받아먹어야할 이유라도 있나요, 님만 일부러 인사 안하면 둘 다 편안하겠고만.

  • 29. 출근
    '24.3.2 11:43 AM (183.98.xxx.62)

    집착하는거 아니구요..
    참 희한하게 비유를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자식과 부모에 비유를 하지 않나..
    위에 분은 자식한테 싫은 선생님 만나면
    인사하지 마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스트레스 안받게요.

  • 30. ㅇㅂㅇ
    '24.3.2 11:49 AM (182.215.xxx.32)

    눈 마주치는걸 평소 잘 하는 사람인가요?
    그런 걸 잘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서요

  • 31. 출근
    '24.3.2 11:59 AM (183.98.xxx.62)

    네 평소에 얘기 잘 하고 잘 마주칩니다~^^

  • 32. kk
    '24.3.2 11:04 PM (220.86.xxx.111)

    원글님 기분 백프로 알아요.기분이 더럽죠.원래가 무례하고 돼먹지 못해서 그러니 똑같이 해주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 33. 원글님
    '24.7.16 3:04 AM (221.168.xxx.67)

    기분은 이해합니다만 원글님도 댓글에 대한 예의는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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