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예약을 어제 오후8시 경 티몬에서 찾아서 했는데,(숙소는 오늘3월2일-3일분) 안 쓰고 싶은 상황이 생겼거든요. 티몬은 주말이니 당연히 연락이 안되고...한 한 시간 지나서 해당숙소에 연락해서 방법 없겠냐고 , 너무 죄송한데 예약을 취소해야겠다하니 자기네는 들어온 거 받는 입장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그러네요..
일단 아침이 되었고
방법이 없을까요? ...
진정 숙소비를 날리는 방법 밖에 없는건지...
덧...미혼인데 부모님과의 시간은 쉽지가 않네요. 가족 다 모일 때 이놈의 집구석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녔는데 또 말린 내가 등신 등신...부모님께서 부모의 도리는 다한 분들이라 저도 자식도리 하겠다고 연휴에 시간 낸건데 힘드네요. 잠도 한 잠도 못 자고 정신이 제 정신이 아닙니다. 하루 더 있다가는 저 진짜 정신병 창궐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