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때 집에 빚쟁이들 전화가 많이 왔어요

...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24-03-01 21:52:57

 

 

그때는 발신번호 표시가 안될때라

누구 전화인지 모르니 모든 전화를 제가 받게 했어요

빚쟁이면 부모님 안 계신다고 하라고

동생은 절대 전화 못 받게하고 저만 받으라고

그러다보면 화가 난 빚쟁이들이 저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는데 어릴때라 그게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욕이구나 하는 느낌만 들더라구요

저한테 그렇게 욕을 한 것을 알고는 애한테 욕을 했다고 부모 둘이서 그들을 욕했지만

저는 그 뒤로도 전화를 받아야 했고 간간히 욕을 들었어요

욕받이로 세워놨으니까 욕을 한것인데

무엇이 잘못 되었다는건지

IP : 106.102.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 9:56 PM (125.168.xxx.44)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도 돈 받을 사람들에게 전화오면 아빠 집에 없다고 거짓말 하라고 시켰는데
    아빠 없다고만 하고
    전화한 사람 누구냐고 안 물어봤다고 엄청 혼났어요.
    다섯, 여섯살때에요.

  • 2. ...
    '24.3.1 9:57 PM (114.200.xxx.129)

    말도 안되네요..ㅠㅠ 무슨 부모가 빚쟁이 전화까지 받게 해요..ㅠㅠ

  • 3. ..
    '24.3.1 9:58 PM (125.168.xxx.44)

    저희도 돈 받을 사람들에게 전화오면 아빠 집에 없다고 거짓말 하라고 시켰는데
    아빠 없다고만 하고 전화한 사람 누구냐고 안 물어봤다고
    ㅂㅅ이라고 엄청 혼났어요.
    다섯, 여섯살때에요.
    그래서 꽤 오랫동안 전화받기 싫었했었어요.

  • 4. 111
    '24.3.1 10:00 PM (106.101.xxx.195)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겪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전화벨 울리면 심장이 덜컹 해요
    통화 싫어하고요

  • 5. ㅠㅠ
    '24.3.1 10:07 PM (123.212.xxx.149)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

  • 6. ㅇㅇ
    '24.3.1 10:41 PM (125.179.xxx.254)

    아이고
    제가 다 속상하네요
    가엾은 어린시절의 원글님 제가 꼭 안아드릴게요

  • 7. ...
    '24.3.2 3:16 A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ㅜㅜ ...
    심지어 저는 학교에까지 빚쟁이들이 전화해서 난리피워
    담임샘이 불러다 뭐라하고 ㅜㅜ
    선생님들 사이에 소문 다 나고
    졸업식에 빚쟁이들 몰려올까봐 혼자가라해서 혼자가고
    아 싫으네요 생각만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674 잠실 홈플. 지금 가면 사람 많나요? 4 갈까말까 2024/03/02 1,405
1553673 용평스키장 사람많나요 3 ㅇㅇ 2024/03/02 1,207
1553672 배우 김정현요 연기가 너무 좋아요 19 화이트스노우.. 2024/03/02 5,965
1553671 인형들이 너무 귀엽 5 ** 2024/03/02 1,700
1553670 의협회장 도망갔다고 뻥치는자 14 멍청 2024/03/02 2,138
1553669 퇴사 후 실업상태일 때 건강보험납부 질문할께요(이런 경험있으신 .. 4 Mosukr.. 2024/03/02 1,528
1553668 링컨이 한말 아세요? 10 이거 아세요.. 2024/03/02 2,553
1553667 남성의류 중저가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5 ㄴㄴ 2024/03/02 2,364
1553666 500만원 정도 저축할 수 있다면 예금이나 적금 어떤 게 나을까.. 4 매달 2024/03/02 4,823
1553665 간병인 보험 7 현소 2024/03/02 2,363
1553664 유통기한 2년지난 새우젓 써도 될까요? 6 2024/03/02 3,775
1553663 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남주 엄마 역할 13 기다림 2024/03/02 5,262
1553662 아이 키울때 충격적이었던 일 13 놀란 2024/03/02 7,344
1553661 외교부 공무원 정년 몇살인가요 8 정년 2024/03/02 2,674
1553660 요즘 애들 물질적 풍요 말 나온김에 12 2024/03/02 5,058
1553659 서울자가에대기업은 실제 이야기인가요? 1 송희구 2024/03/02 5,240
1553658 옷에환장하는 저… 7 ㄹㄹㄹ 2024/03/02 4,366
1553657 패키지 여행갈 때, 비행기만 개인적으로 끊을 수 있을까요? 7 궁금 2024/03/02 3,143
1553656 왜 이재명을 싫어하나요 76 ㅇㅇㅁ 2024/03/02 3,994
1553655 이재명 대항마 원희룡 선거운동 근황..ㅋ 27 인천계양양 2024/03/02 3,378
1553654 이해가 안 가는 아들의 심리 18 ... 2024/03/02 5,300
1553653 '파묘'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 8 표 잘찍자 2024/03/02 2,185
1553652 길고 좁은 식탁 6 82쿡 집단.. 2024/03/02 2,318
1553651 싹 뒤집고 싶은데 왜이리 춥나요? 2 2024/03/02 2,396
1553650 새로만든 파묘 포스터 ㄷㄷ 19 ... 2024/03/02 6,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