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ㅡ
'24.3.1 5: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봉투도 없고요?
입만 갖고 왔다 간거에요?
어떻게 저러고 살까.
2. 혹시
'24.3.1 5:25 PM
(45.77.xxx.253)
누군가와 합쳐서 산 건 아닐까요?
그냥 편히는 다음에 그분 집들이때 아무것도 안 가져가시면 됩니다... 주고받는거니까요
3. ..
'24.3.1 5:26 PM
(114.200.xxx.129)
저는 살면서 한번도 이런류의 사람들을 본적이 없는데 짠순이라고 해도 솔직히 다른일상에서 좀더 아끼지 저런 행동은 안할듯 싶네요 ..ㅠㅠ 손이 민망하지도 않나요.??? 손 민망해서 도저히 돈이 아까워서 못가겠으면 안가고 말지 그 행동은 도저히 못할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4. ...
'24.3.1 5:27 PM
(116.32.xxx.73)
돈 모아서 사온거 아니고
각자 사왔는데 그사람만 빈손으로
온거면 진짜 무개념이네요
저같으면 그냥 불쌍하게 생각하고
형식적으로만 대할듯
5. 나라면
'24.3.1 5:27 PM
(114.200.xxx.104)
단체봉투나 단체 선물이 있었다면
그냥 넘기시구요
개인으로 그냥 왔다면 님도 빈손으로 가세요
눈눈이이지요
다만 님 마음이 문제겠지요
6. ㅇㅇ
'24.3.1 5:31 PM
(116.120.xxx.193)
아니요. 각자.사들고 오셨고요
제가 저 좋자고 부른거 아니고 너무들 궁금해해서 초대하고 대접했어요.
다른 분들에게 돈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단톡에서의 리엑션을 보면 오글 부글거려요 ㅎㅎ
당장 담주 모임인데 에휴 뭘 신경끄자 싶다가도 무언의 메시지를 줘야하나 싶어요
7. ㅇㅇㅇ
'24.3.1 5:31 PM
(180.70.xxx.131)
그런 사람 만나면 일진이
안 좋구나 하고 말아요.
대신 저도 그 사람에게 그런 대접을..
그러다 보면 저절로 멀어지게 되던데요.
그런 사람들은 성격 안변합니다..
8. 저는
'24.3.1 5:37 PM
(223.39.xxx.225)
-
삭제된댓글
빈손에다 다 큰딸도 불러서 밥을 먹이는 지인도 있었네요
9. ..
'24.3.1 5:40 PM
(211.36.xxx.4)
이제부터 걸러야죠 그런 사람은요
10. ..
'24.3.1 5:41 PM
(112.167.xxx.199)
에구.. 신경쓰자니 속 좁은 것 같고 잊어버려지지는 않고 그러죠. 선업 쌓았다고 생각하고 빨리 털어내세요. 자꾸 생각하면 선업 쌓은 게 깍인대요.
11. ooo
'24.3.1 5:41 PM
(182.228.xxx.177)
이사하고 지인들을 일주일 전부터 일정 잡아 초대했고
집 근처 맛집에서 식사 대접하고
집에서 디저트와 커피 마시고
제가 비싼 그릇이 많아서 한 박스 나눔했는데
빈 손으로 왔고 일주일 뒤 카페에서 만났는데
커피 한 잔 안 사고 고맙단 소리도 없던 한 명이 있었어요.
그 날 이후로 난 손절했고 다른 지인들한테 얘기 일절 안 했는데
반 년도 안 되어서 모두에게 손절 당하더라구요.
그제야 서로들 얘기해보니 사방에서 철저하게 얻어먹고
뭐 해줄것처럼 혼자 큰소리 쳐놓고 막상 그럴 상황되면
완전 생까고 ㅋㅋㅋㅋ
그런 사람은 나 말고도 주위에서 버림받게 되어 있어요.
걱정마세요.
12. ㅇㅇ
'24.3.1 5:42 PM
(116.42.xxx.47)
돈톡에 받은 선물들 올리면서 한명한명 감사 인사톡 남겨보세요
13. ㅇㅇ
'24.3.1 5:42 PM
(116.120.xxx.193)
진짜 별사람을 다 겪네요.
대놓고 말하기도 유치하고
다른사람에게 말하면 다들 알고있을거라 저를 이해는 하겠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 어떻게 대해야하나 그게 고민이에요.
제가 다른 분들을 다들 좋아해서 얼굴을 바꾸는것도 어색하고 고민이에요
14. ...
'24.3.1 5:51 PM
(221.151.xxx.109)
고민하지 말고 넌 그렇구나 하는 자세로 대하면 되죠 뭐
지독한 짠순이라면서요
속 알았으면 됐죠
15. 음...
'24.3.1 5:57 PM
(1.227.xxx.55)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혹시 선물 사온 거 어디 뒀는지.
혹시 다른 사람이랑 합해서 사왔는지.
내가 받았으니 내가 알아야 은혜를 갚을 거 아니냐고.
16. 그냥
'24.3.1 6:06 PM
(223.38.xxx.239)
그런사람인거죠
17. 상밉상
'24.3.1 6:43 PM
(110.35.xxx.75)
어찌 무슨 낮짝으로 집들이에 빈손방문이 가능할까요??
대단한 밉상이네요.
단톡에 콕 찝어서 누구 방향제 고마워요~
누구 휴지 고마워요~이런식으로 올려서 빈손으로 온거 한번더 망신을 주세요.그래야 속이라도 풀리죠
18. 냅둬요
'24.3.1 7:39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어쩌긴 뭘 어쩌나요
결국 그들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떠밀고 온것도 아니고
부르고 초대한건 원글이예요
나머지는 괜찮다니 내색도 마시고
평소같이 대하시고
대신 앞으로 기억하고 그사람에게
헛되이 베푸는 일은 없도록 기억하세요
이런일에 안색 바뀌고 손절하고
그러는건 아마츄어예요
앞으로 기나긴 아줌마생활이 이어지는데
별별일들 다있답니다
그리고 의외로 그런사람도 나중에
아쉬울때 써먹을일도 생기기도 하고
젤중요한건 모임에서 이상한 사람 하나
내보내고 나면 착한사람만 남으면
흐지부지 안모이게 돼요
단톡에서 하트남발하는 뭔가
추진력이라도 있어서 나머지들이
잘모이는수도 있으니 그렇게라도 써먹으심이...
19. 저도
'24.3.1 8:12 PM
(123.199.xxx.114)
평생 살면서 집들이에 빈손으로 왔다는 님글이 처음입니다.
여기서 집들이 왔는데 집주인이 밥값을 엔분의 1 했다는글 이후로 쇼킹
20. ㅁㅁ
'24.3.1 8:15 PM
(211.62.xxx.218)
전 늘 빈손으로 집들이 가요.
가서 구경하고 어울릴만한 물건 생각해뒀다가 인터넷으로 배송시켜줘요.
혹시 어제 오늘 집들이 하신거면 저같은 스탈일지도 모르니 조금 기다려보심이..
21. ㅇㅇ
'24.3.1 8:26 PM
(116.120.xxx.193)
냅둬요님
그게 그런마음까지 갔다가 모임이 가까워오니
짜증스런마음이 다시.올라오네요 ㅎㅎ
진짜 생각할수록 어이없는 사람
아우 마른걸레도 쥐어짤 짠순이
나중에 나 대신 누군가에게 크게 한소리 듣고 망신당하겠죠
22. 냅둬요
'24.3.1 8:30 PM
(218.234.xxx.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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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맞아요 나말고 누군가한테 큰 망신
당할일 있겠죠^^
저도 비슷한 상황들 많았던것 같은데
차차 다들 나가떨어지고 정리되고 하네요
짜증나시면 없을때 딴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는 보세요
ㅇㅇ 이는 누구랑 같이사온거야??
아니야? 다 따로 사온거야? 정말~~~?
원글님은 그냥 고상하게 한번
질문만 한겁니다^^
23. ㅇㅇ
'24.3.1 8:31 PM
(116.120.xxx.193)
ㅎㅎ 한달전이에요.
그리고 그럴 사람이 아니에요
24. 뭘물어요
'24.3.1 11:11 PM
(106.102.xxx.41)
그냥 두면 알아서 스스로 고립되던데
그냥 손 안대고 코푸는게 고수!
그냥 원글은 그냥 무미건조하게 빙그레정도 많이 얽히지 않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