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간 헤어지고 내가 준 선물 돌려달라는 거 어때요?

선물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24-03-01 16:29:13

사귈때 해준 선물들 돌려주고 돌려받는 거 

어떤가요 ? 나이스 한건가요 찌질한건가요? 

 

저 밑에 집 50프로 해줬다는 시모가 내 돈 내놓으란 글 

보니 딱 선물주고 헤어지자니 ㅇㅇ 내가 준 거 다 내놔 

이건데 지역이 어딘지 몇 평인지 모르나 성인이 선택해서 

줘 놓고 으름장이라  애초에 주질 말던지 아들 줬으면 그만인데 와이프보고 집을 나가라고 

 

나이를 먹고 돈돈 거리면서 사람 쥐고 흔들면 자식들이 참 잘되겠네요? 그죠? 잘 되다가도 골로 갈 듯 저런 할미 보면서 어른에 증오심만 커져요 

 

 

IP : 110.70.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 4:30 PM (118.235.xxx.143)

    할미도 이상하고 대놓고 가라고 한것도 이상한거죠.

  • 2.
    '24.3.1 4:34 PM (58.148.xxx.12)

    할미도 이상하고 대놓고 가라고 한것도 이상한거죠2222222
    그냥 애들은 독서실 보내고 본인이 외출하면 되잖아요
    뭐 좋은 말이라고 굳이 대놓고 하나요??

  • 3. 우리엄마가
    '24.3.1 4:35 PM (113.199.xxx.104)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가란소리 듣고 왔다면 속이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

    오빠가 모셔다 드릴게 가십시다~~했다면 더 좋았을거 같고요

    사귀다 헤어진 커플마다 다르겠지요뭐
    본전생각 없으면 돌려준대도 됐다 할거고
    억울하고 약오르면 티끌하나라도 받고 끝내고 싶을거고...

  • 4. 그러게
    '24.3.1 4:53 P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뭐하러, 어떻게 그렇게 아들네 집을 자주 가서 사흘씩
    있냐고요. 요즘 할머니들 서로서로 정보교환해서 요즘
    분위기 빤한데 그 시모는 뻔뻔한거죠.

  • 5.
    '24.3.1 5:08 PM (58.148.xxx.12)

    분위기 빤하고 시모가 뻔뻔해서 그렇게 대놓고 집에 가라고 이야기 해도 되나요??
    반대로 친정엄마가 병원때문에 딸네집에 와 계신데 남편이 불편하다고 대놓고 가시라 말하면요??
    어느쪽경우건 이건 입밖에 내고 말한쪽이 더 잘못한거예요

  • 6. 어떤
    '24.3.1 5:13 P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장모가 몇년째 딸네집에 와서 사흘씩 자고 가는데 불화
    없을 가정, 불만 없을 사위 없겠죠. 아니 애초에 장모들은
    그런 뻔뻔한 행태를 하지를 않죠.

  • 7. 윗님 ㅎㅎㅎ
    '24.3.1 5:18 PM (175.223.xxx.168)

    82쿡에 시골 친정부모 농사 끝나면 딸집에 6개월 있는다는 분도 많고 모시고 사는 딸 넘쳐요
    부모 아프면 요양원 안보내고 직접 모실거란분도 많고
    직접 돌아가실때까지 모신분도 많아요.
    친정부모는 하늘이 내린 인성인줄 아세요?

  • 8. 연인간
    '24.3.1 5:24 PM (175.223.xxx.181)

    헤어지면 선물도 고가면 돌려달라기 전에 줘야 한다 봅니다
    그거 받고 잠자리 했으니 댓가다 하면 할말없고요

  • 9. 비교를 해도
    '24.3.1 5:26 PM (112.133.xxx.150) - 삭제된댓글

    왜 연인간 선물이랑 비교해요.
    며느리랑 시모가 죽고못사는 연인사이도 아닌데요.
    그리고 연인간에도 과한 선물을 했다면 헤어질 때 청구할 수 있겠죠.

  • 10.
    '24.3.1 6:41 PM (118.32.xxx.104)

    미련있어보임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564 캐일쥬스 먹고 * 굵어지신분??(더럼주의) 10 됐다야 2024/03/01 1,571
1558563 나는 솔로 순자직업인 재가노인복지센터 운영하면? 8 센터장 2024/03/01 7,418
1558562 필라테스 학원 원장이 너무 아껴요 11 .... 2024/03/01 7,124
1558561 2/27일자 시사기획 창 여성노숙인 이야기 14 .. 2024/03/01 2,892
1558560 이승만 박정희 다 파묘했으면 8 ㅇㅇ 2024/03/01 1,823
1558559 파리 출장가는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4 유자씨 2024/03/01 2,056
1558558 영화 소풍 봤어요. 스포 없음 1 ... 2024/03/01 1,540
1558557 허리 디스크에 물리치료 2 ... 2024/03/01 1,143
1558556 전현희 멋집니다. 삼일절 7 응원합니다... 2024/03/01 3,458
1558555 방금, 듄 보고 왔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8 ... 2024/03/01 2,847
1558554 얼굴은 역시 자연스러워야 7 .. 2024/03/01 5,034
1558553 미친듯이 울고 칭찬 받았던 기억(빨간딱지.버스) 4 53세 2024/03/01 1,675
1558552 박민식에 '강서을' 출마 요청… 3 무인재 2024/03/01 1,356
1558551 은에 도금된 귀걸이 7만원주고샀는데 후회돼요 7 노래 2024/03/01 2,883
1558550 성수동에 10명 정도 모임할 곳 있을까요? 4 하이 2024/03/01 1,074
1558549 송중기는 요즘 이미지 변신 중인가봐요 10 꽃미남 2024/03/01 7,194
1558548 댓통 한마디면 검사 기소, 행정부가 법정최고형 내리는 나라 2 입틀막 2024/03/01 897
1558547 어릴때 집에 빚쟁이들 전화가 많이 왔어요 6 ... 2024/03/01 2,299
1558546 골뱅이 한캔에 천원쯤하면 얼마나 좋을까... 6 ..... 2024/03/01 2,628
1558545 동호회 축의금 11 축의금 2024/03/01 1,899
1558544 강남 이사와보니 학원 진짜 많이 보내네요 21 2024/03/01 5,917
1558543 리쥬란, 초기에 피부 더 안좋기도 하나요? 2 리쥬란시술 2024/03/01 2,283
1558542 농어촌전형으로 시골에서 인서울 하기 쉬워요? 13 2024/03/01 3,562
1558541 우리끼리설문조사!!! 5 우리끼리 2024/03/01 758
1558540 면허는 다시따면 그만 전공의들 여유만만 21 ... 2024/03/01 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