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3.1 12:24 PM
(223.38.xxx.53)
요즘 미혼이 본인 명의 아파트나 직장 생활유지 하는데 크게 문제 없잖아요.
2. ㅇㅇ
'24.3.1 12:24 PM
(99.199.xxx.89)
그 동료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가봐요
제가 아는 집도 비슷해요 (둘째만 이혼) 집이 어마어마 하게 부잔데
티 안내고 결혼에 대해선 굉장히 조심스러워 해요
3. ...
'24.3.1 12:25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4남매 모두 비혼도 압니다.
솔직히 누구하나 결혼하면 관심이 부담스러울거 같기도 합니다.
그 분들도 다 잘지내세요.
4. 저희도 비슷하고
'24.3.1 12:26 PM
(223.38.xxx.26)
주위에도 그런데,
학위따느라, 직업때문에, 해외거주에 따른 개인적인 상황때문이지
남자가 싫고 여자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거든요.
원글님 남편이 싫다고 자녀에게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요?
5. ㅇㅇ
'24.3.1 12:36 PM
(223.62.xxx.171)
저 40중반이고 세 살위 언니 30후반에 결혼했는데
30년전부터 딸바보 아빠한테 시집가지말라고
가스라이팅 당했어요
6. 노루봉
'24.3.1 12:38 PM
(14.55.xxx.141)
어제 오늘 이런 제목이 많이 올라오는거 보니
비혼 자녀가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40대 두 딸이 비혼 다 독립해서 사는 집 있어요
요즘은 결혼이 선택이라는거 실감합니다
저희땐 30 넘으면 재취자리 나온다며 난리도 그런 난리 없었어요
7. ..
'24.3.1 12:39 PM
(210.179.xxx.245)
앞으로 그런집들 많아질듯 해요
8. 에고
'24.3.1 12:40 PM
(183.171.xxx.127)
50넘고 60넘어서 다시 이런글 쓰기를
82는.어찌 맨날 남편이랑 불행하다는 이야기만
나오는지..
현실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 부부가 훨씬 많고
여행만 가더라도....행복한 가정 많음
9. ᆢ
'24.3.1 12:48 PM
(125.176.xxx.8)
이러니 한국은 소멸국가로 가는거죠.
현실에서는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사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이런데서는 죄다 이혼 갈등 비혼 ᆢ여기서 세상을 본다면
다 혼자 살겠어요.
자식들 모두 비혼이면 나는 좀 슬플것 같은데 ᆢ
10. ᆢ
'24.3.1 12:51 PM
(118.32.xxx.104)
각자 행복하면 되는거죠
행복보다 평안을 택하겠어요
11. 본인이
'24.3.1 12:59 PM
(58.29.xxx.185)
여러 이유로 결혼을 안/못 하는 거는 그렇다 쳐도
부모가 왜 자녀들에게 결혼을 못 하게 하는 걸까요?
자녀 인생에 어디까지 끼어들어 쥐고 흔들고 싶은 건지?
다 너를 위해서? 본인이 실패한 인생을 왜 자녀들이 똑같이 살 거라고 단정하고 방해하는지?
정말 이상한 부모들 많아요.
12. ᆢ
'24.3.1 1:10 PM
(115.92.xxx.174)
결혼해서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미혼이어도 똑같이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어떤 선택이든 행복만 하다거나 불행만 할 수는 없어요. 비율적으로 어느 부분이 더 클 수 있으니 선택을 하는 거겠죠.
하지만 저는 다시 돌아간다해도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 거예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라면
다 해보고 살고 죽을래요.
결혼해서 불행하면 이혼하면 되잖아요.
아이도 중학생만 되어도 손댈게 없고 대학가면 독립적으로 살아요.
육아도 진짜 힘든 시기는 몇년이고, 이것도 돈 있으면 힘든거 없이 다 해결되요.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상황이면 비혼 찬성.
자기 앞가림 하고 가정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되면 결혼하는게 더 나은 듯요.순전히 개인적 생각입니다.
13. .....
'24.3.1 1:11 PM
(180.69.xxx.152)
저 아는 언니는 3자매가 모두 비혼이라 같이 살아요.
각자 역할분담도 잘 되서 특히 아플 때 서로 의지가 많이 된다고...
자기네들끼리 3과부집이라고 칭하면서 재미있게 잘 살아요.....ㅋ
14. ..
'24.3.1 1:17 PM
(223.33.xxx.66)
부모들은 최고죠 생활비 주고 간병까지
15. ㄸㅅ
'24.3.1 1:47 PM
(39.118.xxx.131)
저희도 4남매 중에 2명이 40대, 50대로 미혼이예요
울엄마도 자식들 다 결혼 바랬지만
언니랑 제가 결혼하고도 맞벌이 하며 애키우고
시집일이며 동동거리는거 보며.. 그냥 혼자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고 이젠 결혼부분은 편해지셨어요
울엄마는 반타작하셨네요 ㅠ
생활비는 부모님돈으로 미혼자식에게 기대지 않으세요
분가 안시키는건 아직도 자식이라 눈앞에 두고 싶어서구요
16. 근데
'24.3.1 3:48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따님이 비혼한다고 하면 그걸 지지해주겠다는거지
결혼 못하게한다는게 전혀 아니지 않아요?
딸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것대로 지지해줄 것 같은데
몇몇댓글 이상하네요
17. ...
'24.3.1 3:50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따님이 비혼한다고 하면 그걸 지지해주겠다는거지
결혼 못하게 한다는게 전혀 아니잖아요?
딸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것대로 지지해줄 것 같은데
몇몇댓글 왜 그러세요?
18. ...
'24.3.1 3:50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따님이 비혼한다고 하면 그걸 지지해 주겠다고 했지
결혼 못하게 한다는게 전혀 아니잖아요?
딸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것대로 지지해줄 것 같은데
몇몇댓글 왜 그러세요?
19. ...
'24.3.1 3:56 PM
(223.62.xx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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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따님이 비혼한다고 하면 그걸 지지해 주겠다고 했지
결혼 못하게 한다는게 전혀 아니잖아요?
딸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것대로 지지해줄 것 같은데
몇몇댓글 좀 공격적이네요
20. ...
'24.3.1 3:57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따님이 비혼한다고 하면 그걸 지지해 주겠다고 했지
결혼 못하게 한다는게 전혀 아니잖아요?
딸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것대로 지지해줄 것 같은데
몇몇댓글 왜이리 공격적이에요
21. ...
'24.3.1 4:03 PM
(223.62.xxx.202)
원글님은 따님이 비혼한다고 하면 지지해 주겠다고 했지
결혼 못하게 한다는게 아니잖아요
딸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것대로 지지해줄 것 같은데
몇몇댓글 왜이리 공격적이에요
22. ....
'24.3.1 4:50 PM
(118.220.xxx.194)
윗님 감사해요
딸애가 비혼한다면 지지한다했지 비혼하라고 한다는 말은 없는데 이상한 댓글들 어이없네요
23. 저희집
'24.3.1 7:22 PM
(211.36.xxx.226)
네자매 중 저만 결혼했어요
다들 직업 좋고 잘벌어요
아예 결혼할 생각 안하고 부모님도 결혼 하라고 안해요
그야말로 다들 해피..
24. ..
'24.3.1 10:06 PM
(61.253.xxx.240)
ㄴ3명이 비혼이고 직업 안정성있고 성별도 같으면
정서적으로 지지가 되겠네요 서로의 존재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