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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점점 뭔가 숨이 막혀요.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4-03-01 11:56:56

세상이

친구도 필요없고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마주치는것도 불편하고

그냥 가족밖에 없다하며 안으로만 파고드는거 너무 숨이 막혀요. 뭐 요새는 가족마저 해체될 지경..

 

진짜 극도로 손해보기 싫어하고 간섭받기 싫어하는 세태가 병적으로까지 된 것 같아요.

IP : 223.62.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3.1 11:58 AM (223.39.xxx.44)

    저도그걸많이느껴요

  • 2. ,,
    '24.3.1 11:59 AM (73.148.xxx.169)

    원래 그랬는데 더더더 심해진 듯 해요.

  • 3. 아파트
    '24.3.1 12:06 PM (198.90.xxx.30)

    평생 닭장같은 아파트 살면서 어려서부터 선행하면서 대학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집에서 뛰어 놀지도 못하고, 놀이터에서 친구들하고 어울려 본적도 없는 세대들이 대세인데 그렇게 안 되는게 더 신기하지 않나요?

    그래도 그게 제일 효율적인 삶이고 미래의 행복을 보장해주니 자식들도 그렇게 키우고 있잖아요.

  • 4. 운동을
    '24.3.1 12:21 PM (118.235.xxx.10)

    하시면 좋아져요

  • 5.
    '24.3.1 12:31 PM (59.12.xxx.215)

    이렇게 공간적으로 심리적으로 갇혀죽을 운명인가보오

  • 6. 손해보다
    '24.3.1 12:37 PM (123.199.xxx.114)

    너무 양아치들이 많아서
    젊을때 많이 해봐서 이제 젊을때 해야할일을 혼자서 해나가고 있어요.

  • 7. ...
    '24.3.1 10:11 PM (61.253.xxx.240)

    평생 닭장같은 아파트 살면서 어려서부터 선행하면서 대학가는데 전력을 다하고,222

    그나마 동북아시아 몇나라들보다 훨씬 먼저 선진화되었지만 아직 출산율 어느정도 유지하는 서구권 몇나라들 보면 주거형태가 그래도 이런 성냥갑 아파트 위주는 아닌거같아요 주거형태가 문화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분명히 있는듯.
    선행으로 경쟁자 제끼는것에만 몰두하는 사고방식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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