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겉으로 봐서는 멀쩡한 허우대에요.
뭐만 하면 잘 다쳐요.
책정리 후 허리 아픔. 다음날 어깨 안 올라감.
수영장 처음 오리발끼고 재밌어서 40분 놀았는데 다음날 다리 절음.
운동하다 옆구리 다쳐 1개월 넘게 고생.
몇달후 근막 스트레칭 하다 옆구리 재발.
플랭크하다 팔꿈치 까지고
멀쩡히 걷다 갑자기 고관절 아파서 절뚝거림.
심지어 남편이 많이 아픈데 그 스트레스로 제 목이 안 움직임 에휴.
크게 맘 먹고 올 해부터 운동을 하는데
매번 자잘하게 다쳐요.
근육이 생기면 나아지겠죠?
성격은 꼼꼼하게 주의깊은 편인데 몸치라 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