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부터 진짜 궁금했던 것중의 하나...

솜사탕 조회수 : 4,979
작성일 : 2024-02-29 22:21:36

익명이라서 진짜 솔직하게 여쭤보고 싶어서요

공부를 못해도 넘 못해서 고딩때 대입시기에 맞춰서

해외로 가는 케이스를 몇 번 봤었어요

근데 해외에선 대학에 입학후 학교를 어떻게 다니는건지

이게 넘 신기한거에요

무슨 이름도 없는 유령학교(?) 같은 곳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해서 뭔 과정만 이수하면

수료증 내지는 졸업증을 발급해주는 그런 곳 말고요

캠퍼스 당연히 있고 나름 역사 깊은 해외 종합대학에

입학을 해서 처음 배우는 전공 과목들이며 기타 과목들을

단어뜻도 잘 모를텐데 깊이있게 그 수업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시험도 보고 따라가는지 넘 희한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예를 들어 우리만해도 한글을 잘 읽고 쓰고 말하며 지내도

대학에 들어가서 어느 한 분야를 전공하려면 그게 쉬운 일은

아니었잖아요 근데 이건 말부터 글까지 전부 영어로 된 수업

을 원서로 공부를 하며 어떻게 쫓아가는건지 도대체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아 제가 말하는건 공부를 못했던 학생의 케이스에 국한된

궁금증이에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 9등급이었던

학생이 해외에선 쉽게 대학을 가고 또 중간에 포기도 쉼도 없이 제때에 졸업을 하고 이런게 진짜 제 머리론 넘 대단(?)하다고 해야하나..무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아주 예전에 딱 한번 똑띠 남편한테 

똑같은 질문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남편왈

죽어라 공부했나보지 난 전혀 안 이상하고 안 궁금한데?

이렇게 간단 명료하게 답을 해서 

아 그렇구나 했었던적이 있어요

살면서 저만 이게 궁금했었나봐요 ㅎㅎ

 

IP : 114.203.xxx.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4.2.29 10:24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ㅋㅋ진짜 대충 다니는거요
    대충대충 못알아들어도 눈치코치
    수업은 못알아먹고 출석만 한국애들이
    알려주면 대충 비슷하게 ㅋㅋ

  • 2. ....
    '24.2.29 10:27 PM (110.70.xxx.246)

    사촌 공부 못했는데 미국촌구석 대학 가더니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석박 하고 미국에서 취업했어요. 대학이 촌구석이라 할게 공부 말곤 없었다네요

  • 3. ....
    '24.2.29 10:28 PM (116.44.xxx.117)

    제 주위에 그런 애들 많았거든요? 돈 많고 자식이 공부 못하는 집에서 그렇게 하죠. 돈 없는 집에서는 꿈도 못 꾸는....

    저도 궁금했는데, 그런 아이들은 처음 유학했을 때 본격적인, 원어민과 같이 듣는 수업을 듣는 게 아니고 한 6개월~1년 동안 영어 배우는 과목, 외국인 전용 수업..을 듣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건 이것 뿐..

  • 4. 그런 애들
    '24.2.29 10:30 PM (59.6.xxx.211)

    제 때 졸업 못하고
    전곤을 쉬운 전공으로 몇 번 바꾸고
    7년 만에 졸업하는 거 봤어요.
    윤도 9수만에 사시 되듯이
    몇 번씩 재수당 하면 어찌어찌 졸업은 하는 애들도 있고,
    그럼에도 졸업 못하는 돌대가리도 있어요.
    한국 부모는 졸업한 줄 알죠.

  • 5. 오타 정정 ㅋㅋ
    '24.2.29 10:30 PM (59.6.xxx.211)

    전공. 재수강

  • 6. ..
    '24.2.29 10:32 PM (118.235.xxx.26)

    빡센 대학 말고 널널한 대학은 가능.
    재가 듣기론 유학생 유치하려고 자국민 학생이랑 유학생 성적 기준이 다른 곳도 있었고요.
    자국민은 졸업 어려운데 유학생은 쉽다고.
    우리나라도 요즘 외국유학생이 엄청 많아서 중국학생이나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아예 못하는 유학생들이 엄청 많대요.
    아마 절대평가로 답안지 내기만 라면 C 는 주거나.. 해서 졸업은 시키는듯

  • 7. 어학코
    '24.2.29 10:33 PM (59.6.xxx.211)

    ESL 만 주구장창 다니고 컴칼 다니고.

  • 8. ..
    '24.2.29 10:34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제가 학부는 서울에서.
    대학원을 어쩌다 지방 국립대 다녔는데
    지방국립대 학부생들이 절대평가 더라구요ㅡ
    평점 a 못받으면 바보.. b 받으면 삭제하고 (재수강 안해도 됨. 학점 삭제 제도가 있어서)
    그냥 출석만 했으면 그래도 c 정도는 주고 그러는듯

  • 9. 애들마다
    '24.2.29 10:34 PM (211.248.xxx.34)

    어헉당에서 언어먼저 익히고 가는거죠 정신차리고 빡세게 해서 잘되는 애들도 있고, 마약하며 흥청망청하다가 한국오는애들도 있고

  • 10.
    '24.2.29 10:41 PM (122.37.xxx.67)

    뭐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있겠으나
    한국대학에 온 중국 등 유학생들 보면 대충 듣고 대충 졸업하기도 합니다 비슷하지않을까요?

  • 11. ............
    '24.2.29 10:52 PM (112.104.xxx.193)

    이름만 비슷한 경우도 있을거 같아요
    예전에 모연예인 미국 명문대 출신이라 대단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대학이었죠(뒤에 붙은 학교전체명이 다른)
    9등급인 애가 일년 영어해서 대학공부 따라잡고 에세이도 써낼 수 있고 하는경우는 거의 없을거 같고,외국인 전형으로 쉽게 통과하거나 그럴거 같아요

  • 12.
    '24.2.29 11:03 PM (211.250.xxx.112)

    사무관들이 주로 가는 미국 대학들이 있더군요. 영어가 안되는데 어떻게 수업듣고 졸업하냐고 물어보니, 사무관들을 유치하려고 적당히 졸업을 시킨다고 해서 좀 놀란적 있어요. 나라 돈으로 유학갔다왔는데 영어도 잘 못해서 또 놀랐도요

  • 13. ...
    '24.2.29 11:45 PM (114.203.xxx.84)

    주신 댓글들을 보니 역시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있군요
    그리고 116.44님 댓글을 읽다가 비슷한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사실은 이번에 어떤 집의 아이소식을 건너 건너서 듣게 되었는데
    정말 뒷자리 등수를 맡아 했던 아이가 외국에서 제때에 졸업을 하고
    이어서 대학원엘 진학을 했다더라고요
    그래서 가뜩이나 예전에도 이런게 궁금하던차에
    82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올렸네요ㅎ

    댓글주신 모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14. ....
    '24.3.1 12:29 AM (116.41.xxx.107)

    이름 비슷한 대학 진짜 많아요.
    캠퍼스 별로 수준차도 나고요.
    어학 코스도 오래 다닐 거예요.
    과제도 튜터한테 수정 받을 테고

  • 15. 한국보다
    '24.3.1 12:37 AM (211.246.xxx.159) - 삭제된댓글

    미국대학이 적성에 맞나보죠.
    한국대학은 교수 수준이 다 거기서거기.
    학생들만 나뉠뿐 그것도 유한한 기능별로.

  • 16. ㄱㄴ
    '24.3.1 5:37 AM (59.12.xxx.215)

    그래도 그 졸업장은 한국졸업장 보다는 글로벌하게 잘 먹혀요.
    돈있으면 시키고 볼 일

  • 17.
    '24.3.1 5:57 AM (125.191.xxx.162) - 삭제된댓글

    대신맨 있잖아요
    알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658 참치 드세요? 8 .. 2024/02/29 1,924
1552657 노골적으로 '밥그릇' 투쟁중인 의사파업 24 ㅇㅇ 2024/02/29 1,536
1552656 이미연 명성황후 16 연장 2024/02/29 4,773
1552655 애들 키울때 저만 그런가요? 약속 5 ㅇㅇ 2024/02/29 2,214
1552654 요즘 그나마 싼 과일이 바나나 밖에 없나요? 10 과일 2024/02/29 2,280
1552653 패딩이 빨고 싶은데...아직아니죠?그냥 지금 빨고 3월말에 한번.. 19 ,,, 2024/02/29 3,040
1552652 역사저널 그날이 완전히 종영한 게 아닌 것 같아요 2 dd 2024/02/29 939
1552651 이제는 임종석 캐비넷 진짜 의심 되는데... 18 어제 2024/02/29 3,732
1552650 저희집은 나갔고 가려고 했던 곳은 없어졌으면 어떡하지요? 7 이사 2024/02/29 2,996
1552649 중딩 남학생 볼륨매직 펌 하나요? 10 2024/02/29 1,324
1552648 남의 집 애가 ‘잇속’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10 아이평가 2024/02/29 2,343
1552647 공학계산기 9 이과 2024/02/29 836
1552646 이여행캐리어 어디걸까요 4 봄날 2024/02/29 1,786
1552645 국힘영입 전직 군인, 18년 촛불집회 무력진압계획 의혹 당사자 7 ㅇㅇ 2024/02/29 1,167
1552644 진정한 친문은 6 민주당 2024/02/29 770
1552643 서대문형무소-독립문-영천시장 코스 정말 좋네요!! 7 . 2024/02/29 2,177
1552642 정조가 개혁에 성공했더라면 13 ㅇㅇ 2024/02/29 1,916
1552641 나솔 모솔특집 보는데요 10 .... 2024/02/29 4,814
1552640 전현희도 친문아닌가요? 21 .... 2024/02/29 2,229
1552639 역시나 다 알게 되나봐요 4 dkdlvh.. 2024/02/29 2,939
1552638 젤네일 자외선램프 눈으로 보면 1 ㄱㄱㄱ 2024/02/29 1,448
1552637 1번입은 여름 원피스도 세탁소 맡기나요? 9 11 2024/02/29 1,673
1552636 문통 몰래 초대 법무부장관 낙마시킨 임종석 20 기득권 2024/02/29 4,733
1552635 반려동물 안락사(고양이) 고민 그리고 걱정입니다.(해당되시는 .. 27 안락사 2024/02/29 2,738
1552634 의사 파업 성공한다면 28 참나 2024/02/29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