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1 네번 볼만큼 (영화관 두번, 티비로 두번) 좋아하지만
이렇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몰입감은 없었는데
듄2는 세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1.25배속 해놓은 듯 정신없이 봤어요
저는 왜 세번이나 울었는지
대사에 화면에 압도 당해서 그랬는지...
고3 아들은 음악이 다 했다 그러고
딸은 미쳤네 미쳤어 이러네요
소년의 성장기 ..1편과 눈빛이 달라진 폴
연기 어쩜 이러죠.
모든 액션씬이 예술
영화는 종합예술이 맞구나 느꼈네요
연기.음악. 각본. 뭐하나 부족한게 없는 작품에
가슴가득 충만함을 안고 왔어요
파트2 보신 분들 후기 듣고 싶어 허둥지둥 글 남겨요
이제 늦은 저녁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