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친구들 엄마들하고 약속잡을때
애들 어리면 뭔가 파토나거나 바뀔때가 많아서 당일까지 얘기를 안해요 아이한테...
그날 아침에 얘기하거나...
저 아는 엄마는 아예 약속 출발할때 처음 얘기해준대요 아이가 너무 기대해서요
애친구들 엄마들하고 약속잡을때
애들 어리면 뭔가 파토나거나 바뀔때가 많아서 당일까지 얘기를 안해요 아이한테...
그날 아침에 얘기하거나...
저 아는 엄마는 아예 약속 출발할때 처음 얘기해준대요 아이가 너무 기대해서요
기대하면 꼭 못갈일이 생겨서 저도
저도 시달리는게 싫어서
출발직전에 알려줄때가 많아요
질문도 많고 말도 많아서 ㅠㅠ
딸셋이 아주 돌아가면서 ㅠㅠ 묻거든요
저도 그래요 말안함
그리고 아이한테 미리얘기해버리면 동네방네 떠들고다녀서 입꾹닫고있어요 ㅋㅋ
암튼 결론은 원글님만 그런거아님요 ㅋ
저도 그래요
어디 갈거다 미리 얘기 안해요
못가게될수도 있고
미리 얘기하면 거기 싫다 할수도 있어서요
당일에나 말해요 오거나 가기 직전에 ㅋ
안그러면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거나해서 더 커지거나 안오는 애들 서운해하고 우리애들은 계속 노는 날만 너무 기대하고 매일
물어봐서여
ㅎㅎㅎ 저도 그랬어요
특해외여행갈땐 전날 말했어요 짐이야 제가 싸는거니 애들은 따라나서기만 하면 되니까요
아이가 셋이나 질문이 어찌나 많은지 피곤하고 힘들어서
아직도 애들이 말해요 특히 미국갈때 전날 말한건 두고두고 생각해도 웃기다고
거짓말인줄 알았다고 미국가는걸 설마 엄마가 전날 이야기 할까 싶었다구요